나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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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박동빈이 연기한다.

40대 초반. 양자 나민규가 있다. 나민규가 한기철과 조경순의 딸 한공주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조경순과 사돈 지간으로 발전할지도?

험악한 인상에 과거 유지연조경순의 동네 보육원 출신으로 나중에 만나게 된 유지연, 조경순, 오정미와 친구처럼 지내는 인물이다. 과거 지연에게 도움을 요청하려다 울고 있던 지연을 도우려다가, 강간범으로 몰려 오히려 경순과 지연에게 치한 취급을 받고 폭행당한다. 기절한 후에 결국 웅덩이에 매장[1]. 이 일로 인하여 나광수는 보육원장의 지갑을 훔친 도둑으로 오해를 받아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된다.

2015년 현재에는 치킨집을 차렸는데, 하필이면 그 동네가 지연, 경순이 사는 동네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자신의 인생을 망쳐놓고 귀부인으로 행복하게 사는 조경순에게 분노와 복수심에 사로잡혔다. 이후 방세리와 짜고 조경순에게 복수하기 위해 협박편지를 보내기도 하고, 방세리가 조경순의 남편인 한기철을 유혹하게 해서 돈을 뜯어내려 했으나 방세리가 한기철에게 9억원을 뜯어낸 후 잠수를 타버리며 배신당한다. 그러나 한기철의 공천 탈락에는 결과적으로 기여를 하게 되었다.
이후 조경순과 유지연의 사과를 받았으며 화해하였다. 조경순으로부터 방세리를 찾으면 빨리 알려 달라고 재촉 받고 있지만 과연 찾을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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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런데 그의 얼굴이 진흙범벅이라 여자들은 그의 얼굴을 알아차릴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