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나타 기병

파일:Attachment/나기나타 기병/포트레이트.gif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2
비용: 식량 100, 금 100
HP: 300(기본)
이동 속도: 6.75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22,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28(x1.5 보병, x0.67 중보병(보병 보너스와 조합되어 원래 데미지를 준다)), 공속 1.5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에 신규 참전한 일본의 주력 중기병이자 야부사메 궁기병과 함께 둘뿐인 일본 기병 유닛. 소헤이와 같이 나기나타를 쓴다. 스페인의 고유 기병인 창기병에서 컨셉을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성능 자체는 별로 좋지 않다. 식량 100, 금 100이나 먹는데 기본 성능은 후사르보다 낮으며, 스페인의 창기병과 비교해봐도 평타는 높지만 스페인 창기병의 대보병 보너스가 워낙에 무지막지한 게 사실인지라 활용도는 별로... 정말 없는 것보단 나으니까 활용된다. 나기나타 순양함과 같은 계륵 일본 영사관에는 스페인도 있으니 영사관 창기병 유닛인 '가로치스타'(영사관 유닛으로써의 성능 약화가 없다. 코사크, 울란, 후사르는 다 원방이 10%으로 떨어졌는데...)를 뽑는게 낫지 않을까도 싶지만, 일본 영사관은 그거 말고 쓸 데가 많으니 결국 이녀석을 쓰게 된다. 뭐, 아예 뽑히지도 않는 실업자 유닛들에 비하면 나을 지도. 피의 수확 카드를 받아 대보병 보너스를 x1.0만큼 올릴 수도 있는데, 이것 말고는 보너스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쉽다. 중국 카드들이 너무 사기적인데 비하면... 그래도 어쨌든 유럽 카드들과는 비슷하다. 일단 받으면 일반보병에게는 x3 중보병에게는 x2.25배 데미지를 주게 되어서 중보병과 좋은 교환비를 낼수 있다.


스페인 창기병과 비교해보면, 기본적인 평타 데미지는 나기나타 기병이 강하나 체력이 50이나 낮고, 창기병의 대보병 보너스가 너무 강해서 보병 상대로는 창기병이 압도적으로 강하다. 중보병을 상대로도 가성비만 아니면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창기병과 달리 나기나타 기병은 카드를 발라야 좋은 교환비 수준까지 올라간다.

지원 카드는 체력을 90 올려주는 나기나타 기병 체력(3시대)[1], 대 일반보병 보너스 데미지를 x1.0, 중보병 데미지를 x0.73 추가해주는 피의 수확(3시대, 25레벨)[2] 카드가 존재.
  1. 이렇게 상승한 체력과 오라빨로 후사르와 대등하게 싸우거나 압도하는 수준이 된다.
  2. 이 카드를 찍는순간 조금 약한 기병에서 강력한 대보병기병으로 탈바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