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칸 진

1 개요

나다칸은 진이에요. 그것도 진자고 왕국의 왕자죠. 게다가 한때는 자신의 초능력 파워를 이용해 악명을 떨치던 공포의 해적이기도 했어요. 지금 그는 오합지졸 스카이 해적 무리를 이끌고 미스포춘 함선의 선장 노릇을 하고 있어요. 그는 닌자고™ 세계가 시기와 분노로 가득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사악한 요정으로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을 가지고있다.[1] 다만 자기 자신은 소원을 이룰 수 없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되 그것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디메리트를 붙이거나 멋대로 해석해 자신의 꿈을 이루려한다. 단 누군가와 결혼을 해 왕이될 경우 자신의 소원도 이룰수 있게 된다.[2]
여담으로, 요정이라 불리는 것을 싫어한다. 정령이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스톤 아미 시대 말기, 드래곤 전함의 선장인 소토 선장에게 지고는 '타이란의 주전자'에 갇히고 만다.
파멸의 지배자 사후, 클라우즈[3]가 램프 속에 있던 나다칸을 깨우고 만다. 정황상 제이의 주된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높다.[4]
하지만 제이에게 귀엽다는 둥 말을 하는걸 보면...
자신들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데다 과거와 완전히 달라진 닌자고 세상을 본 그는 다른차원에 갇혀있던 동료들을 소집해 풀어준 뒤[5] 해적단을 해산하고 자신은 고향인 진자고로 돌아가려고 했으나[6] 돌아간 고향 진자고는 저주의 땅이 소멸된 영향[7]으로 붕괴되어 사라져가고 있었다. 아버지에게 '진 블레이드'를 받은 나다칸은 닌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닌자고로 돌아온다.

자신의 아버지[8]에게서 받은 진 블레이드로 다른 이들을 흡수해[9] 자신의 힘을 키우고 이렇게 키운 힘으로 닌자고의 지형 일부를 공중에 띄워 새로운 진자고를 만들고 니야를 자신의 것으로 삼으려는 계획을 꾸민다.

유일한 약점으로는 타이거위도우의 독이 있다. 타이거위도우의 독을 쓰면 나다칸이 느려진다.[10]

밝혀진 바로 나다칸의 일족의 왕자는 결혼하여 왕이 되면 모든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즉 나다칸 스스로가 자신의 소원을 이룰수있다는 것이고 딜라라 역시 진심으로 사랑한것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에게 반란을 일으킨 플린트 록을 말단으로 강등시키고 결국 니야를 납치해 결혼식을 올린다. 그리고 자신의 소원을 빌 수 있게되었다.

결혼식을 올린후,선원들을 모두 배신하고[11][12] 자신의 힘으로 니야의 몸에 딜라라의 영혼을 빙의시킨다.

그후 도망쳤던 플린트록이 닌자들과 손을 잡고 사격솜씨를 되찾은 뒤 자신에게 타이거위도우의 독을 맞히고 이때 니야가 타이거위도우 독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되자 제이가 소원으로 처음부터 제이 자신과 니야가 같이 있고 모든게 원래대로 되돌아가면 좋겠다고하자 시간이 되돌아가 역사가 바뀌는데 이때 나다칸이 갇힌 주전자는 클라우즈에게 발견되지 않고 그대로 쓰레기 처리장으로 간다.

작중에서 진이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위해 니야와 결혼하려고 하는데 다른 여자와 결혼해도 되는데 굳이 니야에게만 집착하거나 니야의 몸에 딜라라가 나다칸 본인의 힘으로 빙의되었을때 딜라라가 사랑한다고 하자 나다칸 본인은 그 말을 듣고 싶었다고 하고 제이의 니야와 제이 자신이 함께있고 진이 갇힌 램프를 아무도 못찾게 해달라는 소원을 그대로 들어준 것을 보면 말로는 딜라라와 니야를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라고하지만 사실은 진심으로 딜라라를 사랑했고, 딜라라와 닮는 니야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순간에 떨어뜨리는 시계에 딜라라의 사진이 들어 있는 연출만 보아도 딜라라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듯.

3 등장인물들이 빈 소원

  • 플린트록

1.육지로 가는 것 (나다칸이 사막으로 보내줬다.)
2.사막보다 더 시원한곳으로 가는 것 ( 극지방으로 보내줬다.)
3.해적선에서 영원히 있는 것 (그렇게 나다칸 부하가 됐다.)

  • 몽키 렛치(원래는 배를 고치는 몽크라는 사람이었다)

1.세계 최고의 기술자되기
2.손놀림 빨라지기
3.원숭이 없애기(옆에서 귀찮게 굴던 원숭이를 없애달라 하자 원숭이와 자신을 합체시켜 버리고는 부하로 만들었다. [13] )

  • 독생크

1.뭐든지 일등이 되는 것(그조건으로 나다칸 진 부하로 들어오기로했다. 그리고 그덕에 덩치가커졌다. [14] )
2.없음
3.없음

  • 더블룬

1.부하로 받아달라(대충 넘어가려다 나다칸이 소원으로 듣고 그소원을 들어줬다)
2.없음
3.없음

  • 스퀴피

1.?(나다칸의 협박인지 소원을 빌었는지 안나온다.)
2.?
3.?

  • 부코

1.?(스퀴피와 동일)
2.?
3.?

  • 클라우즈

1. 자신의 마법책을 줄 것 (하지만 책은 티타늄 닌자고 마지막에 불타버려 잿더미만 나왔다.)
2. 자신의 육체를 되찾는 것 (하지만 엄청난 고통이 따라온다.)
3. 고통을 사라지게 해줄 것 (두번째 소원의 리스크인 고통스러움을 못참고 빌었다.)

  • 카이

1. 원래 닌자고 시티로 되돌려 보내줄 것 (카이의 아버지가 살아있던 과거의 닌자고 시티로 보내버렸다.)
2. 소녀팬이 많고 인기있던 현재의 닌자고 시티로 보내줄 것 (요구사항이 많아서 자신에게 달려드는 소녀때만 존재하는 닌자고 시티로 다시 보냈다.)
3. 전부 사라지게 할 것 (소녀때에게 덮쳐졌을때 무심코 빌었다.)

1. 자신이 말하는걸 있는 그대로 실행할 것.
2.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말 것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쟌을 제외한 인물들은 해당사항이 없다.)
3. 전부 그만둘 것 (원래는 나다칸에게 불리한 소원을 빌려고 했지만 나다칸이 없으면 사라진 픽셀을 되돌릴 수 없었다.)

클라우즈와 카이, 쟌은 공통으로 세번째 소원마다 사라지게 할것, 전부 그만둘것이 들어간다.

1. 족쇄를 차고 있어도 초능력을 사용할수 있는 것 (대신 힘이 너무 강해져 제어가 안된다.)
2. 진 블레이드를 뺏는 것 (근데 플린트 록이 중간에 가로채 도로 나다칸에게 준다...)
3. 전부 비행선 밖으로 내보내는 것 (비행선이 90°로 기울어져버렸다.)

  • 니야

1. 독생크를 넘어트리는 것
2. 콜의 3번 소원을 취소하는 것
3. 구름이 발판이 되는 것

  • 로이드

1. 플린트 록의 총이 전부 빗나가는 것 (이 때문에 코앞에서 쏴도 총알이 바닥을 구른다...)
2. 마스터 우처럼 현명해지는 것 (대신 그만큼 나이를 먹어 늙어버린다.)
3. 검을 얻는 것 (그냥 평범한 해적 칼)

1. 콜과 로이드를 없애는 것 (2명은 이미 소원을 전부 써버렸고, 나머지 2명은 도망쳤다.)
2. 니야의 위치를 아는 것
3. 해당없음

  • 제이

1. 부자가 되는 것 (여기서 제이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다.)
2. 나다칸과 같은 공간에 있지 않는 것 (엉겁결에 잘못 빌어버렸다.)
3. 나다칸이 정령이 아닌 인간이 되는 것 (나다칸이 이 말을 듣지 못했고 나중에는 제이의 입을 막아버린탓에 이루지 못했다.)
3. 처음부터 니야와 제이가 함께 있고 평화로운 시절로 돌아가는 것.[1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카이 해적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한사람당 3개의 소원만 가능하며 누군가를 해치는 것, 누군가의 사랑을 얻는 것, 소원의 수를 늘리는 것은 안된다고 한다. 근데 클랜시는 소원으로 로이드와 콜을 없앴다. 뭐지?
  2. 참고로 소원을 빌때는 나다칸이 확실히 들어야한다. 다만 그 소원을 무조건 들어줘야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미스포츈의 함선에서 닌자들과 해적들이 싸울때는 소원을 일부러 들어준것은 아니고 무조건 들어줘야하는 것처럼 표현되었으나 제이가 마지막에 빈 소원을 "그게 너가 원하는거라면 들어줘야겠지..."라고 하며 들어준걸 보면 굳이 무조건 들어줘야하는 것은 아닌듯 하다.
  3. 이때 클라우즈는 마법의 책, 육체가 돌아오는 것, 고통이 사라지게 하는 것(육체가 돌아올 때는 고통이있다.)을 빌었지만, 마법의 책은 이미 불에 타서 나타나자마자 사라지고 육체는 돌아왔지만 램프 속에 갇히고 말았다.
  4. 제이가 좋아하는 니야가 나다칸의 연인인 딜라라와 닮아서 나다칸이 니야를 노리고 있다.
  5. 렐름 크리스탈을 훔친 것은 이 때문, 이 과정에 닌자들이 방해가 될거라고 생각해 닌자들로 변신해 문제를 일으켜 닌자들을 감옥으로 보낸다.
  6. 원래는 아버지에게 추방당한거라고 한다.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곳 보다 미움받더라도 기억해주는 이가 있는 곳에서 사는 게 낫다고 말한다.
  7. 16개의 세계는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고있어서 하나가 붕괴되면 세계의 균형이 깨져 다른 세계에 영향을 주게 된다고... 애초에 고스트 군단의 파멸의 지배자가 괜한 욕심을 부리다가 이렇게 된거다.
  8. 참고로 나다칸의 아버지이름은 칸지칸이다.64화때 결혼식때 잠시 언급된다.
  9. 자신에게 3가지 소원을 빈 사람을 흡수하는데, 처음엔 주전자에 넣은 클라우즈, 우, 마사코를 흡수하고 뒤이어 카이, 쟌, 로이드, 콜을 흡수한다.
  10. 일반 사람은 닿기만 해도 바로 죽는데, 나다칸은 느려질 뿐이다. 근데 왠지는 모르지만 힘을 일시적으로 잃어버렸는지 공중에 떠있던 땅들이 전부 떨어지고 동상이 된 닌자들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11. 클랜시가 자신에게 반항하자 없애버리고 더블룬과 몽키렛츠도 지금까지 고마웠다고 하면서 없애버린다. 플린트록과 독생크는 숨어있다가 도망친다.
  12. 근데 나다칸은 처음에 완전 타인을 지금 자신을 방해하는게 아닌 방해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보내버리기도 하고 흡수하기도 하는 심한 일을 저지르면서까지 부하들을 풀어주려고 했는데 왜 지금은 부하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배신하면서 없애려하는건지 납득이 안간다는 반응도 있다. 애초에 남겨뒀으면 그대로 부하로 쓸수도 있었을텐데...
  13. 해치는 것이 안 돼 그런거같다.
  14. 맨날 정정당당하게 싸우라는이유가 소원을 빌은것을 후회해서그런거 같다
  15. 나다칸의 명령으로 반강제적으로 빈 것.
  16. 다른식으로 해석해서 멋대로 바꿔도 되는데 일부러 제이가 원하는대로 이루어 주고 자신은 원래대로 주전자에 갇혀있는 과거로 되돌려준걸 보면 어쩌면 제이를 인정하고 니야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것일 수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