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닌자고 시즌 6에 해당하는 고스트 닌자고의 주적들.
저주의 땅에 보내진 자들이며, 프리에미넌트의 명령을 받을며 행동한다.
2 특징
사물에 접촉하는 것으로 자신의 무기로 만들 수 있으며, 이들의 무기에 닿으면 유령이 돼버린다. 그리고 이들의 약점은 바로 물.
물에 맞으면 유령은 풍선처럼 터져버린다. 그런 프리에미넌트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니다.
3 목록
3.1 여왕
- 프리에미넌트(더빙판: 파멸의 지배자)
저주의 땅의 여왕. 저주의 여왕이라 불리며 저주의 땅을 통솔하는 존재. 유령들에겐 '주인'이라 불린다. 더빙판에서는 사부.
실제 모습은.. 혐오스럽지만 그나마 색깔이 초록색이라 나은 편.
구름의 왕국의 설명에 의하면 그녀의 목적은 닌자고에 강림하여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창조한 남은 차원을 저주의 땅처럼 저주의 힘으로 모조리 덮어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결국 모로에 의해 닌자고 세상에 나타나고 닌자들은 바다로 도주하자 다른 유령들이 온몸에 건물들을 붙어서 따라오지만 잠재력을 개방한 니야의 힘으로 바닷 속으로 가라앉아 소멸한다.
하지만 그녀가 죽으면서 16개의 차원의 균형이 무너지고, 스카이 해적 나다카 진의 고향 진자고가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나다칸은 닌자들에게 복수하기로 맹세한다.
그녀를 소멸시키건 닌자들이지만 애초에 그녀가 괜한 욕심만 부리지 않았어도 16개의 차원이 붕괴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한마디로 자기 이기적인 욕심 때문에 망하다가 애꿎은 다른 세계에 피해를 주었으며, 살아서도 죽어서도 재앙만 남기고 갔다.
어떤 의미로 위대한 파괴자를 초월한 악질.
3.2 사령관
- 모로[Morro] (C.V : 박성태)
로이드에게 빙의한 상태 (사악한 그린 닌자 evil green ninja)
원래 모습
모로는 유령 군대의 대장이에요. 한때 그는 마스터 우의 제일 가는 제자였으며, 바람의 마스터로서 그린 닌자가 되기 위한 훈련을 열심히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모로의 내면에 깃들어 있던 어둠의 기운과 스핀짓주 황금 무기가 그를 악의 길로 이끌고 말았죠. 힘에 대한 욕망을 포기할 수 없었던 모로는 최초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찾아 떠난 후 자취를 감춰 버렸어요. 사실 아무도 몰랐지만, 그는 다름 아니라 저주의 영역으로 사라져 버렸던 것이에요. 이제 그는 저주의 영역에서 벗어나 닌자고를 점령하려 하고 있어요. |
고스트 닌자고의 새로운 악역. 티타늄 닌자고 마지막화에 나타난 회오리 속에 숨은 녹색 인간이기도 하다. 잃어버린 기술 에어짓주를 사용하며, 그의 정체는 저주의 땅에서 탈출한 유령이자 티타늄 닌자고에서 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물의 마스터처럼 제작진 입에 언급되지 않은 4원소 중에 하나인 바람의 마스터. 로이드 앞에 나타나 로이드에게 강제 빙의 로이드의 몸을 빼앗아버린다. 사실 그는 마스터 우가 젊었을 때의 제자였었다. 제자가 되기 전엔 동네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며 먹을 것을 찾으며 생계를 유지하던 거지 소년이였지만 어느날 도장밖 쓰레기통에서 우가 우연히 배고파하던 모로를 보게되는데, 이를 불쌍히 여겨 모로에게 음식을 주게되고 모로는 나중에 우의 제자가 된다. 그리고 어느날 모로는 자신에게 바람을 다스리는 능력이 있었다는 걸 발견하고 우도 이를 신기하게 여겨 마스터 우가 네가 그린닌자일지도 모른다고 하자. 점점 자만심에 빠져들고 행동이 거칠어지고 무모한 도전을 계속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그린닌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황금무기 4개로 확인해보았지만[1] 결국 무반응. 이에 실망한 모로는 점차 무모한 도전과 싸움을 계속해댔으며, 스승의 말을 귀담지 않게 되어갔다.그 당시 마스터 우는 자만심에 빠진 자는 가르침도 소용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다 결국 모로는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을 찾기 위해 자기 스스로 도장을 떠나고 만다.
청년이 된 어느 시점, 모로는 절망의 동굴에서 영혼이 저주의 땅으로 보내져 '파멸의 지배자'의 수하로 들어간다. 이후, 가마돈이 마스터 첸 일당을 저주의 땅으로 보내기 위해, 저주의 땅의 문을 열자 그 틈을 타 빠져 나온다.
로이드의 몸을 빼앗은후 닌자들과 계속해서 충돌하고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의 무덤에서 결국 렐름 크리스탈을 손에 넣어 프리에미넌트를 닌자고 세상에 불러들이는데 성공한다.
이후 로이드와 여러 차원을 넘나들며 싸우다. 로이드를 다른 차원에 남겨버리지만 프리에미넌트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을 때 촉수에 붙잡히고 마스터 우가 그를 도와주려 하지만 결국 마스터 우에게 작별인사와 렐름 크리스탈을 건네주고 참회한 듯 프리에미넌트와 함께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소멸한다.[2]
그리고 닌자고 유령의 날에 양 사부에 의해서 다시 한 번 출연했다!
근데 양 사부를 돕는다고 하고는 닌자들에게 양 사부의 계획을 알려주고는 유일하게 자진해서 다시동상으로 돌아갔다.
3.3 웨폰 마스터
- 보우 마스터 소울 아처 [Soul archer] (C.V : 김영찬)
이 고대의 궁수는 목표를 절대 빗 맞추지 않는다. 그는 모로의 오른팔이자 닌자들에게는 끊임없는 위험의 존재이다. |
- 블레이드 마스터 반샤 [Bansha] (C.V : 윤미나)
반샤는 여자 유령 마법사인데, 상대의 마음을 조종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차지해 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요. 또한 사람들의 고막이 찢어지고 인근의 물체가 부서질 정도로 크게 비명을 지를 수 있어요. |
모로가 아주르의 마법 갑옷을 통해 부른 웨펀 마스터 중 하나. 닌자고 최초의 적측 여성 캐릭터이다[3].
- 체인 마스터 레이스 [Wrayth] (C.V : 이호산)
레이스는 모로의 유령 전사 중 하나예요. 그는 낄낄대는 웃음소리, 무지갯빛 오토바이, 그리고 맞으면 유령으로 변하는 사슬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해요. 레이스의 분노를 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 사이스 마스터 굴타 [Ghoulta] (C.V : 신용우)
굴타는 강력한 유령 전사이기는 한데, 머리가 좀 안 좋아요. 그는 명령을 따르는 데는 빠르지만, 뭐든 손대는 것마다 다 망쳐 버린다는 게 문제이지요. 하지만 제대로만 쓴다면 그도 전투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에게는 알아듣기 쉬운 명령만을 내리세요. 안 그랬다가는 우리 편한테로 재앙을 몰고 올 테니까요. |
3.4 고스트 닌자
- 아틸라
아틸라는 진짜 유령답게 놀랍도록 민첩하고 우아해요. 그는 종종 적이 휘두르는 무기가 코앞까지 다가올 동안 꼼짝 않는 듯하다가, 마치 연기처럼 몸을 피하지요. 어떤 사람들은 그의 몸이 마치 액체로 만들어진 것 같다고 해요. 너무나도 부드럽고 조용하게 움직이니까요. 다른 유령들도 그의 동작을 따라 배워 보려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네요. 아틸라는 그만큼 특별하다니까요. |
- 해클러
- 밍
밍은 자기 일을 매우 진지하게 생각해요. 그는 유령 전투 기술의 마스터일 뿐 아니라 끊임없이 기량을 연마하지요. 그는 모든 걸 그저 재밋거리로 생각하는 유령들을 보면 참을 수가 없대요. 저주의 영역 밖에서 싸워 이기는 법을 제대로 배우려면 밍을 찾아가야죠. 똑똑한 유령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
- 스파이더
유령들은 대부분 적을 끌어내기 위해 즐겨 사용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갖고 있는데, 스파이더의 경우에는 노래를 부르는 게 특기예요. 그의 노래는 부드러우면서 으스스한데, 용감한 닌자조차도 등골이 오싹해지고 몸이 떨릴 정도예요. 그 소리는 동시에 사방에서 들려오는 듯하기 때문에 스파이더를 추적하기가 더더욱 힘들답니다. 당신은 그의 위치를 모르지만, 그는 당신이 있는 곳을 알고 있지요... |
- 요카이
요카이는 유령치고는 상당히 이상해요. 다른 유령들이 마른 땅에 머물기를 좋아하는 것과는 달리, 요카이는 물 근처를 배회하거든요. 그는 수영과 다이빙을 하고 싶다느니 해변에서 하루를 보내면 좋겠다느니 하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있어요. 다른 유령들은 요카이가 좀 돌았다고 여기지만(사실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양끝에 가시가 달린 지팡이를 다루는 솜씨 하나는 인정한답니다. |
3.5 고스트 워리어
- 코울러
코울러는 적을 물리치는 것만큼이나 겁주기를 재미있어하는 특이한 유령이에요. 그가 자주 사용하는 속임수는 상대와 가장 친한 친구의 목소리를 흉내 내 상대를 함정으로 끌어들이는 것이에요. 심지어는 다른 유령들을 속이기 위해 모로의 목소리를 흉내 내기까지 한다니까요. 언젠가는 그러다가 레이스에게 붙잡혀 장시간의 설교를 들어야만 했죠. |
- 사이러스
사이러스는 훌륭한 전사이자 교활한 유령이기는 하나, 모로가 이기고 지는 것에 대해서는 별로 상관을 하지 않아요. 다만 따분한 것을 참지 못해 싸움을 벌일 뿐이죠. 그래서 주변에 싸울만한 닌자가 없을 때면 다른 유령들에게 싸움을 걸곤 해요. 비록 아무도 그를 좋아하지 않지만, 전장에서만큼은 정말 쓸모가 많기 때문에 모로도 그를 내칠 수는 없어요. |
- 구르카
구르카는 매우 강력한 유령인데, 딱 한 가지 단점은 유령을 무서워한다는 거예요. 그는 종종 눈을 감고 전장에 나가는데, 그런데도 그의 석궁은 목표물을 놓치는 적이 거의 없어요. 구르카는 다른 유령을 보기 싫어하기 때문에 1인 부대로 전장에 투입되는 적이 많아요. 빠르게 다가가 치고 빠지는 거죠. |
- 피치
피치는 유령이기는 하지만, 마음속은 아직 아이예요. 그는 모로를 위해 싸우지 않을 때면 게임을 하거나 그냥 재미로 빈집을 드나들곤 하지요. 그러다 보니 전투를 앞두고 누군가 피치를 찾아내 이제 일해야 할 때라고 알려 주어야 할 때가 많아요. |
- 피루스
피루스는 "재밋거리를 찾는 자"라 부르면 딱 좋을 듯해요. 그 재밋거리가 남들 겁주기라는 게 문제지만요. 이 유령 전사는 검을 뽑아 적을 공격하기 직전에 얇은 천을 머리 위로 덮어쓰고는 "까꿍"하며 소리치는 것으로 유명해요. 그의 사악한 웃음소리가 들리거든 뭔가 또 장난을 치려나 보다 하고 생각하세요. |
- 웨일
웨일은 매복의 스릴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유령이에요. 그는 때로 한두 시간 전투를 미루기도 하는데, 다름 아니라 어둠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며 전투를 시작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그 때문에 모로는 가끔 짜증을 내기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웨일이 번번이 싸움에서 이기는 걸요. 웨일은 영어로 이름이 고래인데도 이상하게 소리를 내지 않아요. |
3.6 하급 유령
- 스크리머
스크리머는 저주받은 영역에서 온 하급 유령이에요. 빠르기는 하지만 그리 똑똑하지 못하며, 순수한 유령 에너지의 형태를 하고 있지요. 스크리머의 몸에 닿으면 누구나 일시적으로 유령이 되고 말아요. 스크리머라는 이름은 그들이 크게 비명을 지르며 하늘을 날아다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모로는 여러 마리의 스크리머를 이끌고 엄호를 받으며 전장으로 날아가는 적이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