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Pirates
1 개요
스카이 해적은 닌자고 대 스카이 해적에 등장하는 악당이다.
과거, 스톤 아미 시대 말기 활동했던 바다에서 가장 포악한 '미스 포춘의 함선'의 해적들로, 닌자고 세상의 악몽과 같은 존재였으나 '드래곤 전함'의 원래 주인인 소토 선장과 그의 해적단에게 패배.[1] 선장인 나다칸은 '타이란의 램프'에 갇히게 되고, 갑판장인 딜라라는 사망하였으며 나머지 선원들은 모두 다른 차원으로 보내진다.[2]
마지막에 제이의 소원으로 시간이 되돌아가며 역사가 바뀌게 되는데 나다칸 진이 갇힌 램프는 클라우즈에게 발견되지 않고 쓰레기처리장으로 가게되고 나머지 선원들은 다른 차원에 살게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2 멤버
2.1 선장
나다칸은 진이에요. 그것도 진자고 왕국의 왕자죠. 게다가 한때는 자신의 초능력 파워를 이용해 악명을 떨치던 공포의 해적이기도 했어요. 지금 그는 오합지졸 스카이 해적 무리를 이끌고 미스포춘 함선의 선장 노릇을 하고 있어요. 그는 닌자고™ 세계가 시기와 분노로 가득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
나다칸 진 항목 참조
2.2 선원
- 딜라라 (C.V : 캐슬린 바 / 박신희)
미스포춘 호의 보급감으로 나다칸의 연인. 나다칸이 소토에게 붙잡히고 얼마 뒤, 사망하고 만다. 니야랑 닮았으며 그래서 그런지 작중인물들이 니야를 딜라라라고 놀리기도 한다. 딜라라 본인이 직접 나타나진 않았지만 나다칸의 마법으로 니야에게 빙의되어 나타난다.
- 플린트록
플린트록은 나다칸이 신뢰하는 일등 항해사예요. 스카이 해적에게 플린트록은 현실주의적이고 든든한 동반자랍니다. 그는 어디든 선장을 따라갈 각오가 되어 있어요. 행선지가 어디인지 대략 짐작이 가기만 한다면요. |
(C.V : 폴 돕슨 / 현경수)
미스포춘 호의 선원이자, 나다칸의 오른팔로 부선장(일등 항해사). 본인도 나다칸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한다. 무기는 2자루의 총으로 백발백중의 실력을 자랑한다. 긴 콧수염이 특징. 4화에서 콜에게 총을 쐈다가 총알이 콜을 관통하고 배안을 여기저기 튕겨지면서 다니다가 렐름 크리스탈을 박살내고만다 레고공식의 과거이야기를 보면 나다칸이 닌자들처럼 소원으로 속인뒤 해적으로 만든 듯 하다.[3] 현재 나다칸이 자신들의 목표인 진자고를 세우는 것보다 니야와 결혼하는 것에 집착하는것에 불만이 커지다 반란을 일으켰고 결국 부선장에서 말단으로 전락했다. 또 64화때 나다칸이 배신을 하자 몰래 도망가서 닌자들을 돕는다. 또 로이드의 소원때문에 총을 제대로 쏠 수 없게 됐지만 제이가 플린트록 자신의 속에 있는 진정한 힘을 믿으라고 하자 자신감을 되찾고 다시 총알을 쏠수있게 되었다. 그 후 나다칸에게 타이거 위도우의 독을 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4]
- 더블룬
“두 얼굴의 도둑” 더블룬이 이제 정말 마스크 두 장으로 행복한 표정과 슬픈 표정만을 지을 수 있게 되었어요. 더블룬은 말을 하는 법이 없지만, 실력이 뛰어난 전사인 데다가 나다칸의 중요한 선원이기도 해요. |
C.V : 없음.[5][6]
미스포춘 호의 포수이다.
원래는 사기꾼이였다. 그런데 나다칸의 금을 훔치다 잡히고 최고의 사기꾼이 되겠다는 소원을 빌다가 얼굴이 2개가 됐다.(화난얼굴, 웃는얼굴) 그리고 놀랍게도 닌자들이 사용하는 스핀짓주도 사용한다. 레고공식의 닌자고 과거이야기를 보면 원래는 닌자고에서 악명높은 도둑이였는데 미스포춘함선의 보물을 훔치려다 걸려서 나다칸이 마법으로 부하로 만들어버렸다.[7] 나중에 나다칸에 의해 어딘가로 추방된다.
- 독생크
예전의 도그섕크는 지금과 사뭇 달랐어요. 하지만 이제는 사슬에 매달린 두 개의 닻을 자유자재로 휘두를 정도로 크고 강한 전사가 되었어요. 자신만의 독특한 예법이 있는데, 닌자와 싸울 때에도 그걸 엄격히 지킨답니다. |
(C.V : 니콜 올리버 / 윤미나 / 아사이 하루미)
미스포춘 호의 갑판장으로 거대한 몸집과 강력한 괴력을 지녔다. 생김새만 봐서는 인간은 아닌것 같지만 인간.
여담으로 여자다!!! 아가씨라고 불리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원래는 평범한 운동계 여성이였지만 경기를 하면 항상 1등을 놓치고 결국 몰래 반칙까지 써서 1등이 되려하나 반칙을 써도 1등을 못 해 낙담했을때 경기에서 1등을 할수있게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선원이 되어달라는 거래를 받아들여 강해졌다. 다만 덩치까지 무지하게 커졌다. 그리고 정정당당하게 싸우는걸 원칙으로 한다.[8][9] 다만 나다칸 진의 명령으로 어쩔수없이 비겁하게 싸우기도 한다. 나중에 플린트록과 함께 닌자들을 돕는다. 여담으로 플린트록이 독생크를 부르는 애칭은 이쁜이(...)다.
- 클랜시
클랜시는 신경이 예민한 데다가 목발을 짚고 있는데, 미스포춘 함선의 선원 중에서 가장 계급이 낮아요. 그가 바라는 건 오직 해적이 되는 것뿐인데, 문제는 멀미가 너무 심하다는 것... 하지만 배타기와 비행이 주된 일인데 어쩌겠어요. |
미스포춘 함선의 선원으로 배의 선원 지휘관이다. 말을 심하게 더듬는 버릇이 있다. 참고로 배 멀미에 공중 멀미다. 여담으로 무슨 부족인지는 모르겠지만 스네이크 부족이다![10] 참고로 다른 선원들이 소원으로 진의 부하가 된 것과 달리 아무 소원을 안 빌고 부하가 됐는데, 스톤아미 시대 말기에 뱀 부족과의 사이가 안 좋아서 나가고, 해적단에는 자신이 원하는 게 다 있어서 진의 부하로 들어왔다고 한다.[11] 근데 7화에서 나다칸이 콜과 로이드를 없애라는 소원을 빌라고 강요해서 결국 소원을 빌어서 콜과 로이드를 진 블레이드에 가두게 되는데 이것이 첫 번째 소원이면 앞으로 2번을 빌수있어 언제든지 나다칸이 자신이 유리해질만한 소원을 빌라고 시킬 가능성이 높다. 근데 레고 공식 과거이야기를 보면 어렸을때부터 모험을 좋아하던 뱀부족인걸로 나온다. 학교에서도 해적과 관련된 소품으로 많은 말썽을 부렸다고한다. 이후 어른이 된 후 자진해서 스카이 해적에 들어왔다. 64화에서 제이에게 나다칸 진의 속도를 줄일수 있는 타이거위도우의 독의 위치를 가르쳐주었고 나다칸이 이 일에 대해 추궁하자 반항하다가[12] 더블룬,몽키렌치와 함께 나다칸의 의해 추방당한다.
- 몽키 렛치
몽키 렛치는 미스포춘 함선의 모든 엔지니어링 작업을 도맡아 처리하고 있는 기계 유인원이에요. 빠른 반사신경을 이용해 함선의 기술적 관리와 원활한 항해를 책임지고 있어요. |
몸의 절반이 기계인 원숭이.
놀랍게도 마스코트가 아니라 배를 수리하는 수리공이다. 배를 수리하는 능력은 아주 뛰어나며, 대포를 조종해서 적들을 폭격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한마디로 만능 원숭이. 발명가가 되고 싶다는 소원땜에 몸이 철(로봇)이 됐다.
덤으로 시도때도 없이 클랜시를 괴롭힌다.
- 사이렌
나다칸의 선원 사이렌도 다른 해적들처럼 노래를 불러요. 하지만 그 노래가 좀 위험하다는 게 문제죠. 노래로 사람들을 최면에 빠뜨리는 매우 흥미롭고도 기이한 능력이 있거든요. |
꽤 쓸만한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애니에서는 그냥 해적들 중 하나로 나오고 비중이 없다.
- 부코
나다칸의 신참 선원인데, 원래 이름은 “부코”가 아니에요. 하지만 그 자신이나 선장이나 모두 “해적답다”며 그 이름을 마음에 들어 했다죠. |
- 스퀴피
부코와 동일
3 기타
마스터 첸과 동일하게 번외편이 있는데 이는 플린트록, 클랜시, 더블룬, 독생크, 그리고 스퀴피와 부코가 미스포춘의 선원이자 나다칸의 부하가 된 과거 일을 다룬다.
플린트 록
클랜시
더블룬
독생크
스퀴피와 부코
- ↑ 참고로 소토 해적단은 본래 죽었었으나 이전에 가마돈이 메가 황금 무기로 되살려졌었다. 그리고 소토는 닌자들에게 나다칸 진을 잡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니야가 누군가와 많이 닮았다는 말을 한다. 누구와 닮았는지는 말해주지 않았지만.
- ↑ 말이 좋아서 보내진 것이지, 사실상 거의 유배된 것이다.
- ↑ 현재 나다칸에게 충성을 한 것이 해적이 되면서 본성을 잃은탓에 충성을 하는건지 본성이 남아있으나 나다칸에게 눌려서 충성을하는건지 그냥 진심으로 충성하는 것인지는 알수없다.
- ↑ 근데 이것때문에 니야가 죽는다.
- ↑ 일체 말을 하지 않는다.
- ↑ 인간이였을때의 성우는 방성준
- ↑ 인간이였던 더블룬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버렸다.
- ↑ 거미줄에 걸린 니야를 풀어주고 1대 1로 다시 싸웠다.
- ↑ 참고로 나중에 니야가 "정정당당히 싸울거라면 먼저 니 덩치부터 보고 말해!"라고 디스한다(...)
- ↑ 몸의 색깔로는 베노마리 같지만 생김새는 아나콘드라이와 닮은걸 봐서 아나콘드라이-베노마리 혼혈인것 같다.
- ↑ 다만 해적으로 변장한 로이드와 니아에게 나다칸에게 괜히 소원을 빌다가 잘못될수 있다고 소원을 빌지말라고 경고했고(둘의 정체를 파악한건 아니였지만) 이전에 몇몇 선원들이 소원을 빌다가 나다칸 본인 마음대로 괴상한 모습으로 변한 것을 말하는 것을 보면 자신도 소원 빌다가 잘못될까봐 일부러 안 비는 것으로 보인다.
- ↑ 니아와 결혼해 자신이 모든 소원을 이룰수있게 되면 우리들이 필요없어 버려질 것이라며 반항했다.
- ↑ 3화까지는 원판처럼 기계음이 섞인 원숭이 목소리로 나왔었지만 4화부터 정재헌 성우가 이 원숭이의 목소리를 맡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