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만

한백무림서천잠비룡포의 등장인물.
북몽골에서 타가군에 파견된 젊은 장수로 뛰어난 창술을 자랑하며 삼흉에 맞먹는 능력을 가진 기병장수.
마건위와 타가의 거래에 의해 버려진 소마군을 짐승사냥하듯이 잔인하게 전멸시켰으며 단운룡을 압도하고 대산의 팔까지 잘라버렸다.
단운룡은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효마를 끌여들이는데...
단독부대로 정찰활동을 하다가 단운룡 일당에게 걸려 독과 함정에 의해 부대가 전멸하고 대산의 목숨건 도전 등에 걸려 결국 그도 살해당하고 만다.
소마군을 전멸시킨 것 행동 때문에 단운룡에게 여러가지를 남긴 인물.
위의 사건 때문에 단운룡은 마건위, 마사충, 허유 등에게 위험인물로 찍히게 되고, 암살위협까지 받게 된다. 결국 오기륭 덕택에 중원으로 납치당하지만...

겉으로는 양민학살 수준의 모습만 보여주다가 단운룡 알행에게 레이드당했기 때문에 무시하기 쉬운데, 작가답변으로는 무당마검 중반부에 나오는 나라카라보다 더 무위가 높았다고 ~한다. 다만 이시르에게는 영......[1]
  1. 창대를 분질러 단창으로 쓰는 장면에서 "단창은 이시르놈이 잘썼지"라고 언급한다. 어투로 보아 이시르보다 후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