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록맨 6의 보스
나이트맨(록맨 클래식 시리즈) 항목 참조.
2 분뇨 수거자를 가리키는 은어
바로 분뇨 수거일을 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명칭이기도 하다.중세 유럽에선 분뇨를 그냥 거리에 내다버렸기에( 덕분에 중세 유럽을 여행한 아랍 여행가 이븐 바투타는 화장실이나 하수도도 모른다면서 엄청 비꼬는 글을 여행기에 남겼다...) 밤마다 수레에 똥을 수거하여 비료로 파는 이들이 돌아다녔는데 이들을 영어권에선 나이트맨이라고 보통 불렀다고 한다.
뭔가 멋들어진(?) 이름과 달리 좀 황당하긴 하지만. 이들이 없었더라면 그나마 유럽 많은 길거리들은 오물로 넘쳐났을테니 비중이 큰 편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천체전사 선레드의 등장인물
코믹 연재분 109화,단행본 9권,애니판에서도 43화(2기 17화)에서 전용 테마곡과 함께 등장한 선레드의 후배. 야마구치 현 출신이다.유서깊은 히어로가문 나이트가의 차남으로 히어로 조직에 있었을때는 유망주및 도련님이라고 불린듯
돗토리전사 사큥과 베프다.
선레드에게 고민 상담을 하러와서 한다는 소리가 "악의 조직에 들어갈래요…….(...)"
이유를 물어보니 어렸을때부터 괴인이 더 마음에 들었다면서 선레드와 연습대련때도 죽이고 싶었다고, 결국은 "저 선배만 보면 무지무지 때려 패죽여버리고 싶어져요.악의 조직이 맞는것 같아요."라고 하더니 결국 프로샤임에 입단.나이트루(국내판에서는 나이톨)라는 괴인이 되었다... - 그리고 이에 대해서 선레드는 무슨 약국에서 파는 감기약같은 이름이냐고 버럭했다.
가족들도 전원 정의의 히어로지만 아들의 의견을 존중해서 악의 조직에 입단을 허락해줬고 담당 구역에만 안오면 괜찮지만 오면 박살내주마. 하면서 호적에서 파버린 후 뱀프에게 아들 잘 부탁한다고 하면서 선레드의 속을 뒤집어버렸다.
2기 애니의 내용을 보면 나이트맨이 프로샤임에 입단하자 뱀프장군이 나이트맨의 부모에게 연락해서 "자식의 미래는 자식의 것."이라며 나이트맨의 부모와 형을 설득했다. 그리고 괴인이 되고 싶다며 선레드에게 상담하는 장면 다음에 어둠의 히어로 나이트맨이라는 전용 주제가가 나오는데, 쓸데없이 고퀄이다...
그리고 선레드와의 대결장에 나타난 나이트 브라더와 나이트 파더는 되려 나이트맨에게 미안하다고 말한뒤 뱀프장군에게 "못난 아들을 잘 부탁한다."며 90도 인사를 한다. 그리고 나이트맨에게는 "좋은 상사를 만났구나." 라며 그의 형과 함께 기뻐하는 장면이라든지 "(담당구역에 오면) 용서하지 않겠다!" 라면서도 함께 웃고 형은 장난으로 나이트맨을 때리는 등등... 무슨 정의를 배신한 사악한 안티 히어로의 비극보다는 가업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직접 선택한 사회초년생 아들을 응원하는 가족.의 분위기이다.
그리고 이런걸 선레드 앞에서 했으니… 결국 단번에 초살. 해당 에피 뒤에 은은히 앰뷸런스 소리가 들리고, 다음 에피에서 나이트맨은 전신에 붕대와 깁스를 한채 청소중
그리고 성격이 성실해서인지 금방 프로샤임에 융화되었다.뱀프장군에게 요리를 전수받고 있으며 뱀프장군 전용 앞치마도 물려받았다.명절에 혼자서 아지트를 지키고 있다가 쇼핑하러 나왔는데 전국을 방랑하며 괴인들을 처치하는 히어로 헌트맨을 보자마자 내 전투력으론 상대가 안돼 하며 숨었다.
하지만 헌트맨이 나이트맨을 발견하고 위기에 처하는데 선레드가 나타나 카와사키는 자기 구역이라고 원하면 대련이라도 해주겠다고 하니 헌트맨은 너랑 싸우는 미친짓은 안한다며 도망,나이트맨은 감격하며 괴인의 본능대로 선레드를 공격하다가 한방에 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