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ARA/DOXX 작의 동명의 만화가 있지만 이 문서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 상위항목 : 록맨 X 커맨드 미션
컨셉 디자인.
얼핏보면 꼬리가 8개처럼 보이지만, 그림을 보면 머리 위쪽의 꼬리는 2개가 붙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
ナインテイルズ / Ninetails
목차
1 개요
록맨 X 커맨드 미션의 히든 보스.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 영어판은 Corby Proctor.
여우형 레플리로이드. 다른 2명의 히든보스와는 달리, 본편을 클리어한 뒤에나 전투를 할 수 있는 보스 캐릭터. 센트럴 타워의 지하에 있으며, "원 테일", "투 테일즈", "스리 테일즈"…… 하고 아래 계층으로 갈 때마다 꼬리의 수가 늘어나고(물론 힘도 올라간다), 최하층에서 기다리는 구미호형 "나인 테일즈"가 있다. 각각 특성이나 공격 등이 다르며, 2명 혹은 3명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다른 보스의 공격 패턴을 모방한다.
2 상세
록맨 X 커맨드 미션에 등장하는 히든보스이자 최강의 보스[2]. 위치는 센트럴 타워의 지하에 있는데,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본편을 클리어하면 얻는 키 아이템 '센트럴 키'를 입수해야 들어갈 수 있다. 위에 언급된 대로 "원 테일", "투 테일즈", "스리 테일즈"……로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나인 테일즈"가 나오는 형식이다. 기본적으로는 "원 테일"의 패턴에 다른 패턴들이 추가되거나 스텟이 상향되는데, 패턴 중 멸살파동권을 보면 어째 풍림화산류를 익힌 듯 하다(...). 각 보스별 정보는 아래에서 서술한다.
테일즈 시리즈를 상대할 정도로 진행했다면 해당 안되겠지만, 혹시나 앱솔루트 제로와 얼티밋 아머가 없다면 꼭 얻고 와야한다. 그리고 이녀석들의 공략법은 시작하자마자 하이퍼 모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전제조건으로 작성한다. 또한, 이전까지는 그래도 액션트리거를 날릴 때만 하이퍼모드로 변신하고 날린 다음 턴에 변신 풀고 싸우다가 WE가 차면 변신해서 날리는 식의 방법을 그래도 쓸 수는 있었으나, 테일즈들의 경우 변신 풀면 죽.는.다. 도저히 안되겠다면 캐릭터를 교체해서 그 캐릭터로 변신하든가 해야지, 변신 풀려놓고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뻐길 생각은 절대금물.
추가로, 최종보스전에서 아이템 캡쳐로 훔쳐낼 수 있는 '초 포스메탈'의 장비 또한 필수다. 이 초 포스메탈도 일반적인 포스메탈처럼 장비할 수 있으며 알파, 베타 두 종류가 있는데, 백보 양보해서 베타는 못 훔쳐내더라도 알파는 엑스 혹은 제로 중 최소 한명 이상은 장비해야 한다. 초 포스메탈 알파의 효과는 매 턴 WE가 100%까지 충전이라는 파격적인 효과. ...로 잘못 알려진것 같은데 정확히는 매턴 현 LE의 5%정도의 회복+WE게인 50이다. 다만 하이퍼모드+아이언 메이든의 효과 때문에 잘못 알려진거다. 이를 이용해서 매 턴마다 액션트리거를 퍼부어줘야 테일즈 시리즈의 자동재생을 뛰어넘는 데미지가 뽑힌다. 초 포스메탈 베타의 경우 심플하게 모든 스텟을 올려주는데, 이것도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
또한 모든 테일즈 보스전은 적의 기습 공격! 으로 시작한다. 즉 무조건 테일즈들이 첫 턴, 또는 두번째 턴까지 잡고 시작하는 것이므로, 마음 단단히 먹도록 하자.
3 공략법
3.1 원 테일
레벨은 91. 테일 시리즈 중 가장 약체인 녀석. 속성 내성은 따로 없다. 스틸 가능 아이템은 '빌드 LE', '빌드 WE'.
패턴은 원 테일을 기본으로 모든 테일즈에게 공통으로 있으며, 이후의 테일즈 들에게 몇가지 패턴이 추가되는 형식이다.
- 평타 : 900~1300 데미지의 2타 격투공격
- 멸살파동권 : 전체 공격. 하이퍼 모드가 아니라면 데미지가 2000가량 나온다.
- 테라 썬더, 블리자드, 파이어 : 해당 속성 전체 공격.
비록 테일즈 중 가장 약하다고는 하지만 방심은 금물. 매 턴마다 현재 일정량만큼 회복을 하며, 데미지도 꽤나 나오다 보니 속전속결로 끝내야한다. 자신의 턴이 오면 주저없이 하이퍼 모드를 쓴 다음 WE가 모이면 곧바로 액션 트리거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끝난다.
승리하게 되면, '탱크 파츠'와 '피규어 코인'을 보상으로 얻는다.
3.2 투 테일즈
레벨은 92. 2명이 등장하며, 턴 마다 속성을 바꾼다. 스틸 가능 아이템은 '빌드 파워', '빌드 스피드'.
원 테일의 패턴을 공유하므로, 이후부터는 추가 패턴만 기술한다.
- 천궁미(穿弓尾): WE 뺏기
- 도메가급 속성 공격 : 변화한 속성에 맞춰 도메가 급의 공격을 한다. 해당 속성으로 전체 공격.
투 테일즈는 체력 회복을 하지 않으며, 파워 자체도 원 테일보다는 약한 편. 하지만 2명이기에 한명이 공격하고 곧바로 다른 한명이 공격할 수 있다. WE뺏기에 주의하면서 액션트리거를 계속 쓰면 무난하다. 보상은 서브 웨폰 '스테미너 미사일'과 '피규어 코인'.
3.3 쓰리 테일즈
레벨은 93. 이번에는 3명이 등장한다. 원 테일은 한명, 투 테일즈는 2명, 쓰리 테일즈는 3명...이거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 스틸 아이템은 '빌드 아머'외 '빌드 실드'.
- 쿠라이오제닉 : 상태이상 공격. '동결'을 건다.
- 스모크 아웃 : 상태이상 공격. '블라인드'를 건다.
- 헬 그라비티 : 개인 공격. 데미지가 꽤 높다.
- 라이프 게인 25% : 한 명의 LE를 총량의 25%만큼 회복.
데미지 자체는 하이퍼 모드를 쓰면 버틸만하지만, 3명을 상대해야한다는 것과 라이프 게인 25%가 꽤 까다롭다. 만약 3명이 모조리 라이프 게인 25%를 쓰면 아무리 많이 체력을 깎아도 거의 체력이 풀로 회복되고, 3명이 동시에 멸살파동권을 쓴다면....
그러나 3명으로 찢어져 있어서 그런지 한 명 한 명의 스텟은 낮은 편이므로, 하이퍼 모드+액션 트리거를 한 놈씩 집중적으로 패자. 보상은 '빌드 HYPER'와 '피규어 코인'.
3.4 포 테일즈
레벨은 94. 다행히 이번에는 1명만 상대한다. 다행이다 4명이 아니라서 정말로 이 꼴 났으면 볼만했겠다. 스틸 가능 아이템은 '리미터 해제', '빌드 HYPER'. 따로 추가되는 패턴은 없는듯 하다.
원 테일의 강화판이라 해도 무방하다. 따로 체력을 회복하지는 않는다. 또한 스카페이스 전과 마찬가지로 격투 공격과 사격 공격을 교대로 공격해야한다. 안그러면 카운터 날아온다. 앱솔루트 제로와 얼티밋 아머의 액션 트리거를 3번씩 쓰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보상은 제로의 최강의 무기인 '홍련검'[3] 과 '피규어 코인'.
3.5 파이브 테일즈
레벨은 95. 3명을 상대해야 하며, 스틸 아이템은 '아머 업', '실드 업'
- 자폭 : 파이브 테일 3명 중 한 명이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자폭을 한다.
- SOS : 한 명을 소환하여 자폭 후 공백이 생긴 한 명을 보충한다.
스텟 자체는 원테일즈보다도 낮은 HP와 공격력 등, 95레벨이 무색하게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문제는 자폭이다. 이 자폭을 맞으면 100%로 즉사한다.[4] 그리고 난 다음 SOS를 해서 다시 그 한명을 보충하고, 또다시 자폭을 한다면.... 자폭을 하기 전 한 명을 먼저 죽이면 그 이후부터는 SOS를 사용하지 않는 듯 하니, 액션 트리거로 하나씩 패자. 보상은 '에너지 필드'와 '포스 토마호크'.
3.6 식스 테일즈
레벨은 96. 스틸 아이템은 '빌드 LE'와 '빌드 WE'.
패턴 자체는 따로 추가되는 것이 없지만, 문제는 10턴 이내에 클리어 해야한다. 만약 10턴내로 못잡는다면?? 갑자기 본격적으로 싸우겠다고 하면서 체력을 회복하더니...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게다가 좀 버텨볼만 하면 자폭한다. 그러니 속전속결로 잡도록 하자. 보상은 '탱크 파츠'와 '피규어 코인'.
3.7 세븐 테일즈
레벨은 97. 2명을 상대해야 한다. 스틸 아이템은 '빌드 파워', '빌드 스피드'.
- 스턴건 : 상태이상 '마비'
- 딥 임팩트 : 명중시 즉사-----
세븐 테일즈는 매 턴 라이프를 회복하고, 베라돈나처럼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파워 업을 한다. 그러므로 이번에도 어김없이 하나만 패자. 얼티밋 아머의 노바 스트라이크를 쓰면 스플래시 데미지가 옆의 적에게도 들어가기는 하지만, 극히 미미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앞서 언급한대로 하나만 패자. 보상은 '바이탈 미사일', '피규어 코인'.
3.8 에이트 테일즈
레벨은 98. 2명을 상대해야 한다. 스틸 아이템은 '파워 업'과 '스피드 업'.
- 위압 : 맞으면 턴이 밀려난다.
이녀석은 여태까지 해왔던 전법인 "하나만 패"가 안통한다. 하나가 죽으면 SOS로 바로 보충하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2명을 동시에 공격할 필요가 있다. 노바 스트라이크가 공격 도중에 대상을 바꿀 수 있으니, 이를 이용해서 두명을 함께 공격하자. 그리고 만약 한명이 살아남았다면, SOS를 하기 전에 캘러미티 아츠로 빨리 죽이자. 안그러면 하나를 죽이고 곧바로 하나가 보충되는, 무한 루프가 이어진다. 보상은 'LE+1000', '풀 스펙+10'.
3.9 나인 테일즈
레벨은 99. 스틸 아이템은 '빌드 WE'와 '빌드 HYPER'. 나인 테일즈가 있는 방 바로 앞에 마지막 피규어 자판기가 있다.
- 쇄구(砕九)[6] : 단일 대상 격투 공격. 999의 공격력으로 9번 공격한다.
비둘기야 먹자~ 사망 확정 기술[7] - 리제너레이션 : 아군이 한 명만 남았을 경우, 일정 확률로 죽은 아군을 모두 살려준다(...).[8]
일단 시작하자마자 최소 한명은 죽었다라고 생각하고 시작하자.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전체공격 맞고 뻗어버리는 상황에 대비해서 엑스에게 한번만 자동으로 부활시켜주는 'X 하트'를 장비시켜 놓는 것도 좋다. 꼬리가 하나씩 올라갈수록 패턴이 추가되는 셈이니, SOS와 자폭을 제외하고는 이전 테일즈들이 쓰는 패턴을 모두 다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나인 테일즈의 패턴은 테라급 공격(속성 불문)을 제외하고는 어떤 공격이던 한번 받으면 죽는다고 생각하자. 그나마 나은 테라급 공격들도 데미지가 기본 2~3천대이니 주의. 이마저도 하이퍼모드로 변신 안한 상태면 그냥 즉사고, 변신해도 절반 이상은 그냥 날아간다. 심지어 그냥 주먹으로 두 대 치는 평타조차도 두 대 다 맞으면 풀피가 아닌 얼티밋 아머가 격침되는 참극이 벌어질 정도니 말 다했다.
공격 받고나서 살아남았다면 다른 동료를 살리던가, 회복을 먼저 하자. 그 후에 체력을 회복하고, WE를 모아서 되는 족족 액션트리거를 사정없이 퍼부어주자. 당연하겠지만, 나인 테일즈는 이걸 구경하고 있지는 않을테니 죽으면 살리고 회복하는 과정을 반복해야한다. 하이퍼모드라면 멸살파동권을 버틸수는 있겠지만, 제대로 체력회복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면..... 게다가 체력은 만렙답게 캐릭터별로 액션트리거 3~4방은 퍼부어야 이길까 말까인데, 체력회복까지 한다! [9] 결론은 오로지 하나, 알아서 잘하자. 보상은 엑셀 전용 무기인 '에인션트 건'[10]과 '피규어 코인'. 그리고 엑셀의 액션트리거인 'DNA 카피'에서 마지막까지 해금되지 않았던 슬롯 하나가 해금된다.[11]
그래도 아군에게 엑셀로 하이퍼모드 후 도발형 보조무기 매턴마다 사용이라는 극강의 꼼수가 있는만큼 이걸 쓰면 난이도가 어느정도 떨어진다. 저 무시무시한 쇄구조차도 단일대상 공격인지라 엑셀이 이걸 다 받아주면서 나머지 두명이 얻어터진 후 회복할 시간에 뎀딜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수월해진다. 다만 도발을 써도 멸살파동권이 날아올 경우 얼티밋 아머나 앱솔루트 제로도 빈사상태가 되니 서브탱크를 아낌없이 써주는 건 필수. 이 꼼수를 이용한다면 캐릭터들의 평균레벨이 30중반이라고 할 때 잘만하면 한자릿수 턴 이내에 끝을 볼 수도 있다(...). 물론 이런 방식을 안 쓰고 엑셀 대신 뎀딜이 더 잘되는 시나몬을 넣고 초 포스메탈 베타같은 걸 달아준 후에 정공법으로 싸워도 이길 수는 있다. 어느 방법을 쓰던간에, 힘내라.
4 기타
공략법이라고 써있는 게 상당히 길긴 하지만, 사실 레벨 40대에 잡기 시작하면 나인 테일즈를 제외하면 그리 어렵지는 않다. 물론 에이트 테일즈와 같이 특별한 공략법이 필요한 녀셕도 있긴 하지만, 그 방법만 안다면 뎀딜이 안된다거나 하는 어려움은 별로 느끼지 못할 것이다.
각 테일즈 별로 공격 패턴은 추가바람 및 수정바람.- ↑ 다만 이 모습은 어디까지나 컨셉 디자인 한정의 특징으로, 실제 게임상의 모습을 보면 꼬리가 따로 떨어져 있다.
- ↑ 작 중 유일의 레벨 90대 보스이다. 스토리상 최종보스의 최종형태 레벨조차도 88로 90대에는 끼지 못한다!
- ↑ 파워80. 3히트 불 속성 격투 공격. 아머와 실드를 파워에 변환하는, 필사의 검(捨て身の剣)
- ↑ 데미지가 무려 25000이 넘는다!!!
- ↑ 멸살파동권만 주구장창 써대는데, 데미지는 8000을 가뿐히 넘는다. 10턴이 지나면 나인 테일즈보다 실질적으로 더 강해지는 셈.(...)
- ↑ '구구'라고 읽는다는 의견이 있으나, 한자 표기 상으로는 '쇄구'가 맞다.
- ↑ 자동 방어 능력이 달린 아이언 메이든으로 변신한 시나몬이 맞을 경우 그 방어 효과는 적용되어 499*9(=4491)의 데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데미지가 너무 강해서인지 맞다가 중간에 가드가 깨진다! 그런고로 스텔스모드 쓴 엑셀과 LE 4500 이상인 얼티밋 아머만 버틸수 있다. 참고로 아이언 메이든은 중간에 가드가 풀리지만 얼티밋 아머는 절대 가드가 깨지지 않는다.
- ↑ 어디까지나 일정 확률이다. 게다가 회복량은 기대하지 말자. 아이템 리부트를 써서 부활시킬 때의 그 회복량 정도인지라 그냥 살아나는 정도. 이 기술의 존재 의의는 전투 시작하자마자 전멸이라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대한 방지책이라고 볼 수 있다. 나인테일즈의 스텟상 처음 1~2턴은 무조건 상대편이 선공인데, 선빵으로 멸살파동권 같은게 날아오면 아직 하이퍼모드를 켜지도 못한 아군 캐릭터들은 한방에 뻗어버린다. 만약 이 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한명이 겨우 살았는데, 2턴째마저 나인테일즈의 턴이라면?(...)
다만 두명이 살았다면 가정이고 나발이고 없이 진짜로 전멸할 수 있다는 건 넘어가자. 애초에 그건 진짜 기적이니까. - ↑ 피를 얼마 깎지 않았다면 무려 3만대 수치를 회복한다(...)
- ↑ 파워 100, 아머 20, 실드 20, 무게 12. 단일 대상 사격 공격. 대 보스전에서 특효
- ↑ 즉, 엑셀의 마지막 변신캐릭터는 바로 이 나인테일즈다.
더 이상 이걸로 갈아버릴 놈이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