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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판
극장판
お前(達)はもう死んでいる.(발음 : おまえ(たち)はもうしんでいる/오마에(타치)와 모오 신데이루.)
1 개요
2 설명
비공을 찔러 효과를 보는 북두신권의 특성상 상대를 바로 죽이지 않고 서서히 죽이는 것이 가능하기에 나온 대사. 상대의 비공을 찔러 잠시 뒤 죽도록 만든 후 이 대사를 날리고 적이 두려움 내지 발악하다 죽는게 패턴이다.
1화에서 Z단의 두목 지드에게 북두신권의 오의 북두백렬권을 날린 후에 지드가 "네녀석의 주먹 따위, 모기보다도 안 간지럽다!"라고 말하자 켄시로가 이렇게 말한다. 이후 그 지드는 북두백렬권으로 온 몸의 비공이 찔린 상태였기 때문에 비참하게 폭사당한다. 북두백열권 자체는 비록 원작에서 이 때만 나오고 안나온 기술이지만, 기술 자체가 어떤 북두신권의 오의보다도 격렬한 액션이 돋보이는 호쾌한 비주얼을 가진터라 독자들 입장에서는 가장 강력해보이는 임팩트를 안겨다 주었고, 애니판에서도 그런 독자들의 의중을 반영해서인지 원작 대비 더 많은 횟수로 북두백열권을 우려먹고사용한터라 북두백열권과 함께 켄시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2]
첫 등장시에는 린에게 공주님 안기를 한 상태에서 뒤돌아본 채로 하지만, 이후에는 삿대질을 하면서 사용할 때가 많다.
이후 이 대사는 코믹스에서 마지막 화에서도 마지막 대사로 쓰였다. 북두의 권의 시작과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명대사.
후에 "너의 목숨은 앞으로 3초! 그동안 반성해라" 등의 추가 간지가 있을 때도 있다.(…) 근데 저 대사 외치는 도중에 이미 3초는 지나갔을텐데? 대사 말하는 시간까지 다 계산해서 말하는 거라 카더라
원판이 お前はもう死んでる.(넌 이미 죽었어 / 오마에와 모우 신데루.) 라서, 한국 애장판이 나왔을 때 이게 오역 아니냐 하는 이야기가 돈 적이 있었다.[3] 단행본과 점프 연재 시의 차이. '이미 죽어있다'쪽이 더 멋있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お前はすでに死んでいる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는 많지 않다. 신 북두의 권 OVA에서는 すでに를 쓴다.
창천의 권의 주인공인 카스미 켄시로 역시 사용하는 명대사. 카스미 켄시로는 중국어인 "你已经死了."(니 이징 쓰러)를 쓴다.
서구권에서는 "You are already dead."로 보통 번역되며 북미 싸구려[4] 영화판 북두의 권인 아메리칸 북두권(Fist of the North Star)에서도 저 대사로 나왔다. 참고로 그 문제의 작은 한국에서도 비디오로 출시되었는데 자막에선 "넌 끝났어!" 라고 표기된다...
한편 북미 팬들 사이에서는 밈으로 많이 쓰인다. dead 부분만 발음이 조금이라도 비슷한 것으로 대체하는게 주요 레퍼토리. 일례로 You are already pass(너는 이미 통과해있다), You are already read(너는 이미 읽었다), You are already fed(너는 이미 먹었다) 등 '~에으' 발음이 비슷한걸 이용하는 식.
물론 개중 원전에 충실한 양덕들은 Omae wa mo shindeiru 라는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영문으로 옮긴 오리지널 발음 버전으로 즐겨쓰기도 한다. 가장 즐겨 사용되는 표기법은
roses are red violets are blue omae wa mo shindeiru |
이렇게 3단 콤보로 시를 쓴다. 원문은
Roses are red. (장미는 붉어요.) Violets are blue, (제비꽃은 파래요.) Sugar is sweet, (설탕은 달콤해요.) And so are you. (그리고 당신도 그래요.) |
..... 라는 마더 구스이다. 마더 구스가 완벽한 잔혹동화로 유투브 등의 북두의 권 관련 영상에서 가끔 발견된다.
생뚱맞게 쟈기의 부하가 쓴 적도 있다.[5] 그것도 원조인 켄시로를 향해서! 그러나 결과는 역끔살(...).[6] 깨알같은 째깍째깍 효과음
3 패러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고대 신인 크툰이 "You are already dead."(한국판 번역은 "너는 이미 죽은 목숨이다")란 대사를 날리며, 스컬걸즈의 보스 블러디 마리도 등장시 같은 대사가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캐릭터 전용 대사를 하기 때문에 아케이드 모드에서나 들을 수 있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나오는 챔피언 중 쉔과 칼리스타[7]는 도발시 "넌 이미 죽어 있다. 단지, 아직 깨닫지 못했을 뿐."이라는 대사를 외친다.
블리치에서 히츠가야 토시로가 티아 할리벨과의 대결 중 빙천백화장을 명중시켰을 때 "백송이의 꽃이 다 핀 순간 넌 이미 죽어 있겠지."라는 대사를 했다.
오빠 왔다의 77화 연재분에서 "창문은 이미 닫혀있다!"로 패러디 하였다.
웹툰 마음의 소리 로고에서는 "너는 이미 댓글을 달고 있다!"로 패러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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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앱 광고에서는 "당신은 이미 앱을 설치하고 있다!"로 패러디 하였다.
위대한 독재자 코사카 호노카를 신성모독 까거나 놀리는 글에 올라오는 댓글인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를 업그레이드해서 "당신은 죽었습니다"라고도 한다.
어린이 버전 은혼인 요괴워치에서는 바쿠(맥)에 의해 잠든 지바냥의 꿈에서 20등신(...)인 지바냥이 트럭에 북두백렬권같은 기술인 백렬육구(필살 냥이 젤리 펀치)를 시전하고 이 대사를 외치는 걸로 패러디되었다. 한국어 더빙판에선 "넌 이미 멈춰있다냥"으로 패러디.그리고 통째로 북두의 견으로 패러디되어 있다.
당신의 지갑은 이미 죽어 있습니다. PLEASE UNDERSTAND.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크라우저 2세는 영화를 찍으면서 "넌 더 이상 멋쟁이가 아니다."로 패러디했다.
온갖 패러디가 담긴 한국어판 스타크래프트 2에는 유령이 나타났다 임무 중에서 "넌 이미 지배당해 있다"라는 업적이 있다. "난 이미 죽어 있다" 등의 변형판도 많이 쓰인다.
2015년 11월 13일 추가된 세븐나이츠 각성 녹스의 대사는 "넌 이미, 죽어 있다."다.
녹스가 즉사를 활용하는 영웅이다 보니 꽤나 바람직한 패러디다.
- ↑ 達(たち / 타치)가 붙으면 "너희'들'은 이미 죽어 있다"가 된다.
- ↑ 다만, 북두백열권이 아닌 다른 권법을 사용한 후에 이 대사를 치는 경우도 많다. 애초에 원작에서는 상기한대로 북두백열권은 한번만 쓴 기술이라 원작 한정으로 북두백열권은 빼고 이 대사만 켄시로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 ↑ 死んでいる와 死んでる는 의미가 완전히 같고, .회화에서는 て뒤의 い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て いる형은 현재진행형이 대부분이나, 가끔씩 현재완료형일 때가 있다. もう를 붙임으로써 후자 확정.
- ↑ 싼 티가 풀풀 나지만 그래도 정식 라이센스판이다
- ↑ 성우는 사와키 이쿠야.
- ↑ 이는 북두신권 전승자에게 어설프게 권법을 작렬시키면 역으로 당한다 뭐 이런 거창한게 아니고 단지 켄시로가 앞서 안면의 비공을 팔꿈치로 찔렀기에 그렇게 된 것이다. 물론 팬들은 장난삼아 북두신권 전승자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폭사하는 경지에 이른 진정한 북두신권 전승자라고 부른다(...).
하필 스타일도 쟈기와 비슷하고 하다보니 - ↑ 칼리스타는 '넌 이미 죽어 있다'란 대사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