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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德驛 / Namdŏk Station
원래 이름은 장안역(長安驛)이었다. 이는 1945년 6월 6일자 조선총독부 관보 중 사설철도 운수인가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복 이후 남덕(南德)으로 개칭되었는데, 남덕은 덕천의 남쪽이라는 뜻도 있고 남쪽에 있는 덕(덕지대는 평야보다 높은 곳에 평평하게 이루어진 지대를 뜻한다.)이라는 뜻이 있다. 해방 당시에는 장안리(長安里)에 속해있다가 1952년 청룡리 일부를 합치고, 1967년 무릉리마져 합쳐 장안로동자구가 되었다가 1981년 10월 남덕로동자구로 개칭, 1986년 시 승격으로 동이 되었다.
장안이라는 지명은 역의 남서쪽에있는 장안천에서 남아있다. 남덕역은 대동강과는 250m가량 떨어진 곳에 역이 있고 그 사이에 주택과 여러 시설이 들어서 있다.
남자 덕후하고는 별 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