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파운드

목차

2011년 7월 신생국인 남수단의 통화. 독립 후 아흐레만에 등장하였으니 미리 준비해놓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수단 파운드에서 분리되 1:1값 그대로 교체한 통화이기 때문에 이것도 중동 파운드계 통화라고 할 수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정서적으로 그러지 않을 뿐. 기호로는 £(lb)를 쓰고, 보조단위로 피아스터를 사용하는 부분까지 똑같다.

ISO 4217코드는 SSP, 환율과 인플레이션은 아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다만 환율의 경우는 수단과 동일하게 취급되왔던 특성상 250원/£정도로 거래되고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현행권

뒷면
300px£0.05타조
300px£0.10쿠두
300px£0.25나일강 상류
300px£1기린
300px£5긴 뿔 아프리카 소
300px£10버팔로, 파인애플
300px£25
300px£50코끼리
300px£100사자, 폭포
  • 앞면은 모조리 존 가랑 데 마비오르 초대 대통령(당시 남부수단 자치정부 대표)이 차지하고 있다. 다만 이 대통령, 2005년에 돌아가셨다(...) 엄밀하게 1대 대통령은 그의 부통령인 살바 키르 마야르디(현 남수단 대통령)가 대행하며 자연스레 거머쥔 셈인데, 국부의 이미지때문에 명예대통령으로서 초대의 자리를 넘겨준 것.
  • 동전은 1, 5, 10, 25, 50피아스터의 5종이 있다.
  • 5피아스터 ~ 25피아스터 지폐 세 종류는 뜬금없게도 2011년 11월 19일 등장했다. 동전 만들 예산이 후달렸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