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1 범죄

拉致
상대의 의사에 관계없이 강제로 어디론가 데려가는 행위. 유괴도 이에 해당되며 2011년 한 때 '신종납치'라 불리는 인신매매에 관련된 괴담이 기승을 부리기도 하는 등 해당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졌다.

참고로 돈을 많이 버는 유명 해외 축구선수들 식구가 납치당하는 일이 여럿 벌어졌다.

클리셰에 관해서는 붙잡힌 히로인(납치된 히로인) 항목을 참조할 것.

참고 - 항공기 같은 대형 교통수단을 납치하는 경우 하이잭 또는 하이재킹이라고 한다.

2 대학입시 (비유)

대학 입시에서, 어떤 수험생이 수능을 대박쳤는데 이미 수시합격한 대학이 있어 어쩔수없이 수능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낮은 대학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태[1]를 비유적으로 일컽는 말. 이 경우 해당 학생은 재수의 길로 접어드는 경우가 많다. 최상위권 납치라면 과학기술원에 모든 희망을 걸자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4년 장학금을 주는 보다 낮은 학교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가리키기도 한다.

3 게임 은어

보통은 파티 인원 수에 따라 패널티가 있는 게임의 경우, 기껏 파티원을 모았는데 인원이 모자를 경우 광장 같은 곳에서 아무 사람에게나 마구잡이로 파티 초대 해 인원수를 채우는데 이것을 납치라고 부른다. 혹은 신생 클랜 같은 곳에서 마구잡이로 클랜 초대를 하는 경우도 해당한다. 보통 납치를 강행하는 경우는 그 파티원들이 실력이 매우 좋은 경우거나 작정하고 트롤링하려는 팟인 경우가 많다. 여튼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파티에 납치 당한 경우 자기를 뺀 나머지는 모두 지인인 상황일 확률이 높으며, 이럴 경우 다른 파티원들은 화기애애한데 자기 혼자만 따돌림 받는 경우가 대다수다.(...) 그러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납치는 안당하는게 좋다.공짜로 버스탔다는 기분으로 즐기자 다만 트롤팟이라면 파티원 전원이 서로의 부모님 안부를 물으며 훈훈하고 화기애애하게 게임 할 수 있다
  1. 수시에서 한 학교라도 합격을 하면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수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