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것

내 아내의 모든 것 (2012)
All About My Wife
감독 민규동
각본 허성혜, 민규동
출연 이선균, 임수정, 류승룡
장르 멜로
제작사 수 필름, 영화사 집
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촬영 기간 2011년 11월 27일 ~ 2012년 2월 13일
개봉일 2012년 5월 17일
상영 시간 121분
총 관객 수 4,598,985명
국내등급15세 이상 관람가

1 소개

2012년 5월17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감독은 민규동

주연은 이선균, 임수정, 류승룡이 맡았다.
전국 540만 관객 동원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주연을 맡은 세 배우의 연기앙상블이 볼만한 영화로 아기자기한 구성과 디테일이 눈에 띄는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아르헨티나의 영화 Un novio para mi mujer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그녀는 최고였다! 입을 열기 전까지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때론 섹시하기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연정인’(임수정).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이두현’(이선균)에겐 결혼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 번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나뿐.
- 그녀가 먼저 두현을 떠나게 하는 것!

제발… 제 아내를 유혹해 주세요!
아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며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눈도 까딱 않는 정인으로 인해 두현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를 만나 절호의 기회를 얻는 두현!
이제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두현은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점정을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내용 출처 - 네이버 영화


일본에서 만난 내진설계 건축가 두현(이선균)과 요리 연구가 정인(임수정)은 지진을 계기로 만나 연애하고 결혼에 성공한다. 하지만 결혼 후 소심한 두현은 얼굴은 이쁘지만 따지기 좋아하고 남에게 한마디도 지지않는 자신만의 논리 세계에 살고 있는 정인에게 매일매일을 괴롭게 지낸다. 요리연구 한답시고 매일매일 원치않는 음식을 먹이고, 볼일보는 화장실까지 따라와 일일이 설교를 하고 성관계도 안가지려 하고 2세 계획조차 없이 매일 줄담배만 주구장창 피워대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용납하지 않는 정인에게 질리게 되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다. 일을 계기로 오게 된 강릉에까지 따라오는 정인에게 질려버린 두현은 우연히 알게 된 이웃집에 사는 전설의 카사노바 장성기(류승룡)를 알게 되고 성기에게 아내를 꼬셔달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

4 등장인물

이두현 (이선균)
연정인 (임수정)
장성기 (류승룡)

5 트리비아

  • 임수정의 노출이 꽤 많고 노출도가 높은 옷들을 입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임수정이 팬티바람으로 엉덩이를 긁는 장면을 볼 수 있다!!코피 터진 분들 분명히 있을 것이다[1]
  • 류승룡의 카사노바 캐릭터는 한국영화사에 꼽을 만한 캐릭터로 초느끼하고 오바스런 카사노바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 류승룡은 이 작품이후 이 캐릭터 기믹으로 다수의 CF를 섭렵하는 떠오르는 CF계의 블루칩이 되었다.
  • 류승룡의 이전작을 보면 알겠지만 작품마다 참으로 많은 나라의 언어로 대사를 하는 류승룡답게 이번작에도 각국의 언어로 대사를 소화하는 류승룡을 볼수있다.전설의 카사노바 답게 그가 꼬시는 여자들 또한 각국의 여자들이라 생긴 설정이다.
  1. 다만, 극 초반부에 뒷태를 중심으로 나오는 이런 노출은 대역이다. 본인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노출 신들이 급작스럽게 추가된 부분이었다고 한다. 몸매에 자신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당시로서는 스크린에 내보낼만한 노출을 위한 준비(이를테면 피부, 비시즌기에 생긴 약간의 군살 관리 등)가 부족했다며,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해 대역을 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