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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류승룡(柳承龍) |
출생 | 1970년 11월 29일, 충청남도 서천군 |
신체 | 171cm, 82kg, B형 |
학력 |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
데뷔 | 2004년 영화 '아는 여자' |
가족 | 부인, 아들 류건, 류강 |
소속 | 프레인 TPC |
종교 | 개신교(생명의말씀선교회) |
링크 | 팬카페트위터류승룡갤러리 |
대종상 남우조연상 | ||||
조성하 (2011) | → | 류승룡 (2012) | → | 조정석 (2013) |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 ||||
유해진 (2010) | → | 류승룡 (2011) | → | 류승룡 (2012) |
류승룡 (2011) | → | 류승룡 (2012) | → | 이정재 (2013) |
1 소개
대한민국의 배우.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1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서울 예전(현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같은 과 동기로는 안재욱, 정재영, 황정민 등이 있다. 연극 배우 활동과 연기자 활동을 함께 했으나, 무대 위의 그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것은 난타 초기 멤버로 활동하면서였고,[1] 이후 장진의 영화에 조연으로 자주 얼굴을 비추면서 알려졌다. 김기덕의 조재현 레벨은 아니지만, 장진의 페르소나라는 평도 받고 있다.
출연작과 달리 실제 배우의 성격은 마음씨 착한 큰 형 스타일. 대학에서 특기는 코미디였다고 한다.[2] 간간히 예능에 나와서 말하는 거 보면 이 아저씨 엄청 웃긴다.
의외로(?) 굉장히 다정다감하고 가정적인 성격. 들꽃을 보면 마음이 설렌다고 한다. 만주 장군 옷을 입고 들꽃에 설레하는 쥬신타(...) 갭 모에 20대로 돌아가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지금 부인을 찾아서 빨리 결혼할거라는 대답을 하기도.[3] 소속사 대표가 체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벽에 달려와 손가락을 하나하나 따주고 돌아가는 등 동료들에게도 친절하다고 한다.하지만 동기들한테 연락 안하는건 함정
'내 아내의 모든것' 인터뷰 영상에서는 샌드아트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들 창의력 발달에 좋을 것 같다'는 배우라기 보다 아빠같은 말을 했다. 무의식중에 나오는 아들 사랑...
또한 '지구 대표 롤링 스타즈' 나 '가디언즈'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의 더빙에 참여한 이유가 그동안 19금 영화만 촬영해서 아이들과 손잡고 볼 수 있는 영화를 찍고싶어서 라고 하니 이쯤되면 아들바보 확정. 외부링크
영화출연에 집중하는 배우인만큼 영화 스탭들에 대한 애정도 큰데, 촬영장에서 스텝들이 앉을 수 있도록 자기 의자에 이름을 쓰지 말라고 하거나[4], 어린 아들들이 보고 싶으면 데려오라는 소속사 대표의 말에 '스텝들이 아이들 돌보느라 힘들어 한다'고 대답하는 등 어마어마한 대인배... 데뷔 10년도 되기 전에 수십편의 영화를 찍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는 듯.
함께 작품을 찍은 민규동 감독의 증언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것'의 카사노바 '장성기' 그 자체(...)라 할 정도로 사람을 한번에 빠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한다. 전 세계 난타 공연을 돌며 그것을 발휘했다고... 그 밖에 2012년 연말 시상식에서는 투표를 독려하는 발언을 여러 번 하기도 했다.
2014년,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로 나온 김원해와 이철민이 류승룡이 뜨고나서 연락이 안 된다라는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5] 증권가 찌라시 & 동료들의 전언을 종합해보면 주변인들에게 좋은 평을 듣지 못하는 행동을 하는 듯 싶다. 네티즌들은 류승룡이 무명에서 벗어나 명성을 얻고 거만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하지만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되는 게 용감한 기자들 90회에서 남혜연 기자가 말하기를 위 발언에는 오해가 섞여 있다고 한다. 이전에 스쳐 지나갔던 많은 영화, 연극계 사람들이 하도 연락을 하며 같이 작품활동을 하자고 하고 마치 정말 확정된 듯 떠벌리다 보니 당황한 류승룡과 소속사가 전화번호를 급하게 바꿨다고 한다. 평소 가족과 함께 돈을 밝힌다는 증권가 찌라시도 믿기 애매한 게, 남혜연 기자의 말로는 류승룡이 한참 흥할 때 많은 광고사들이 류승룡과 계약을 하기 위해 자신들과 해외에서 광고를 찍으면 가족 분들도 같이 해외를 (그것도 무료로) 갈 수 있게 해준다던가, 비지니스석으로 탑승을 하게 해준다던가 이것저것 더해주다 보니 이런 식으로 루머가 생성되었다는 것이다. 프로그램의 MC이자 류승룡과 같은 대학 연극과를 나온 신동엽도 자신은 류승룡과 옛날부터 같이 지냈고 지금도 알고 지내지만 결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연락이 안된다고 말하던 배우들도 촬영 시에는 장난스럽게 했던 말인데 이게 심각한 방향으로 화제가 되어서 꽤나 당황한 모양이다. 류승룡도 이 논란을 알고 있지만, 이 말을 했던 사람들에게 피해를 갈까봐 말하지 못했다고 한다. 류승룡은 이 와중에도 현재 찍고 있는 영화의 스태프들에게 이름들을 일일이 자필로 다 적어 잠바를 선물로 주었다고 한다. [6] 물론 판단은 각자의 선택이지만 워낙 일반인들의 후기부터 류승룡은 찬양글들로 빼곡하기 때문에 이 논란 하나로 배우의 인성까지 논하기는 힘들다. 마지막으로 남혜연 기자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친하게 지낸 사람들은 잘만 연락하고 다닌다는 식의 말을 하였다. 그러나 논란에 비해 이 해명 비스무리한 방송 반응이 미미하다. 기사 하나 작성되지 않은 상황.
하지만 류승룡이 이러한 배우병(?) 의심을 확정한만한 인터뷰를 해버리고 말았다.
영화 손님에 관한 인터뷰에서 "관객이 영화의 행간을 읽지 못하고, 미덕을 못 찾아낸 것 같다.","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수의 관객이 이런 의미를 읽어낼 줄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라고 발언한 것.(...)[7]
7번방의 선물 찍을때는 수준 낮아서 어떻게 촬영 마치셨을까 궁금하다 도리화가는 어떠셨어요?
최근 지나친 광고 출연으로 이미지 소비가 심하다는 지적이 있다.
의외로 배우 라미란과 친분이 있다고 한다. 알고보니 둘 다 무명생활이 긴 점 등 공통점이 많다고(...)
2 작품활동
선이 강한, 소위 포스가 강한 인상이라 맡는 역할들도 어쩐지 개간지 캐릭터나 개같지(…) 싶은 캐릭터등이 많고 강한 인상때문에 TV나 영화에서는 이렇다할 핵심급 캐릭터를 많이 맡지는 못했었다. 그나마 극의 중심격을 맡은 배역이라고는 별순검의 경무관이나 최종병기 활 정도. 영화 베스트셀러에선 안경을 끼고 연기를 했는데, 눈빛이 너무 강하니 가려야겠다는 감독의 지시였다고.
그러다가 2012년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 인지도가 급상승 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보여준 웃기는 이미지에 힘입어 여러 CF를 찍었다. 이 영화를 통해 간지넘치는 개그캐릭터라는 새로운 영역한마디로 병맛[8]을 개척한 듯 한데, 제법 흥행작이었던 영화가 새로운 배역을 따내는 시발점이 되지 않겠냐는 기대를 받고 있다. 그 이후 광해, 7번방의 선물, 명량 등 주연을 맡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인지도가 높아졌다.
광해로 2012년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광해가 아닌 내 아내의 모든것으로 수상소감을 말했는데, 목장의 이름모를 젖소에게 고맙다고[9]. 센스있는 말솜씨가 돋보였다. 그리고 동갑인 이병헌과 무 가까워져서 친구 먹었다고. 내 아내의 모든것으로 2012년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번에는 팬들 이야기를 했다!!
2013년 초, 7번방의 선물에서 바보아빠 용구역을 맡았다. 그 인상적인 연기에 코끝이 찡하면서 운 관객들로 붐비고있다.
7번방의 선물이 천만을 돌파하면서, 연타석으로 천만을 찍은 유일한 배우[10]가 되었다. 그것도 주연급 조연[11]에 이은 주연[12]이다.(덤으로, 드라마-코미디 영화로 신기록을 세웠다. 대부분이 이 장르로 천만을 찍기 어려울 거라 예측했으나 계속 고공행진중... 상당히 기념비적이다.)
하지만 2015년 이후로 손님과 도리화가에서 2연속 흥행에 실패하면서, 거품이 꺼졌다는 비판론이 늘어나고 있다.
여담이지만 정말 다양하게 죽고[13] 정말 다양한 언어를 구사했다.
- 지금까지 사용한 언어들
3 출연 작품
3.1 영화
연도 | 제목 | 배역 | 관객수 | |
2004 | 아는 여자 | 강도1 [17] | 83만 명 | |
2005 | 박수칠 때 떠나라 | 성준 | 247만 명 | |
2006 | 다섯 개의 시선 : 고마운 사람 | 김주중 [18] | 1만 명 | |
2006 | 거룩한 계보 | 정순탄 | 174만 명 | |
2006 | 열혈남아 | 이민재 | 57만 명 | |
2006 | 황진이 | 희열 | 127만 명 | |
2007 | 천년학 | 용택 | 14만 명 | |
2007 | 열한번째 엄마 | 재수 아빠 [19] | 35만 명 | |
2007 | 내 사랑 | 정석 | 97만 명 | |
2008 | 7급 공무원 | 원석 | 408만 명 | |
2009 | 시크릿 | 재칼 [20] | 104만 명 | |
2009 | 불신지옥 | 형사 | 25만 명 | |
2009 | 굿모닝 프레지던트 | 북한 밀사 | 특별출연 | |
2010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정대감 | 140만 명 | |
2010 | 베스트셀러 | 박영준 | 109만 명 | |
2010 | 된장 | 최유진 PD | 4만 명 | |
2010 | 퀴즈왕 | 김상도 | 58만 명 | |
2011 | 평양성 | 남건 | 171만 명 | |
2011 | 아이들… | 황우혁 교수 | 186만 명 | |
2011 | 고지전 | 현정윤 | 294만 명 | |
2011 | 최종병기 활 | 쥬신타 [21] | 747만 명 | |
2012 | 내 아내의 모든것 | 장성기[22] | 459만 명 | |
2012 | 가디언즈 | 놀스 더빙 | 108만 명 | |
2012 | 광해, 왕이 된 남자 | 허균 | 1,231만 명 | |
2013 | 7번방의 선물 | 용구 [23] | 1,281만 명 | |
2013 | 캡틴 하록 | 하록 더빙 | 1만 명 | |
2014 | 표적 | 백여훈 | 284만 명 | |
2014 | 명량 | 구루시마 미치후사 | 1,760만 명 | |
2014 | 리오 2 | 나이젤 더빙 | 76만 명 | |
2015 | 손님 | 떠돌이 악사겸 약장수 | 82만 명 | |
2015 | 도리화가 | 신재효 | 31만 명 | |
2016 | 서울역 | 석규 | 14만 명 | |
2016 | 7년의 밤 | 최현수 | ||
총 관객수 | 8,408만 명 |
3.2 드라마
연도 | 제목 | 배역 |
2007 | 별순검 시즌 1 | 강승조 경무관 역 |
2008 | 바람의 화원 | 김조년 역 |
2010 | 아이리스 | 아이리스(단체) 소속 용병 지휘관 역 |
2010 | 개인의 취향 | 최도빈 역[24] |
2014 | 별에서 온 그대 | 허균 역[25] |
3.3 애니메이션
연도 | 제목 | 배역 |
2010 | 지구대표 롤링스타즈 | 빅 |
2012 | 가디언즈 | 산타클로스 '노스' 역 |
2014 | 캡틴 하록 | 하록 |
2016 | 서울역 | 석규 |
애니메이션을 더 추가바람
3.4 광고
인기가 올라가자 광고도 많이 찍게 되는데 그의 광고 대부분이 개그물이다(...)
자세한 내용은 류승룡/광고항목 참조.
영화로 얻은 카리스마 넘치고 느낌있는 이미지를 여러 막장개그컨셉의 광고를 마구잡이로 찍어대는걸 보고 배우자체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진다는 사람도 없지는 않다. 그래서 2015년 들어 부진하는 건가....
4 더빙 참여에 대한 비판
더빙 실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비판받는 배우들 중 한 명이다.
비성우 더빙에 대한 사건[26]들로 인해 개그맨, 아이돌 더빙에 대한 반발감과 비판이 늘어난 후, 개그맨과 아이돌이 참여한 더빙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아이돌이나 개그맨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동시에 그보다 나은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을 캐스팅 하는 하는 경향이 생겨났고, 그 무렵 작품 활동이 왕성하고 반응이 좋았던데다 애니메이션 더빙 참여에 긍정적인[27] 류승룡이 다수 애니메이션에 참여하게 되었다.
물론 개그맨 더빙이 높은 확률로 폭삭 망하는 것에 비해 배우 더빙은 참여한 배우가 더빙 연기에도 실력을 보일 경우, 호평을 받게 되는 경우- ↑
18년이나 우려먹는난타 포스터의 왼쪽에서 두 번째가 류승룡이다. 참고로 맨 오른쪽은 SNL의 크루인게임가게 아저씨김원해다.왼쪽부터 장혁진, 류승룡, 서추자, 김원해다 2015년 관객 1000만 돌파로 다시 모이기도 했다. - ↑ 아래 프로필을 봐도 코미디 작품들이 꽤 있다. 문제(?)는 코미디에서도 포스가 강하게 나타난다는 것.
- ↑ 류승룡은 30대 중반에 결혼했다.
- ↑ 촬영장에는 주연배우의 이름을 박은 의자들이 놓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 ↑ 이전에 박동빈, 라미란 역시 연락이 안된다는 말을 했었다.
- ↑ 그게 뭔 대수냐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영화 현장의 스태프들 수는 가히 엄청나기 마련이다. 때문에 배우들이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아는 것 자체도 보기 힘들다고 한다.
- ↑ 모 망한영화의 모 감독도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주옥같은 지존드립이 그것. 수위의 차이만 있을 뿐 류승룡이 한 발언은 장선우가 한 발언과 똑같다.
- ↑ 일각에서는 더티 섹시라고 한다, 비슷한 예로 하정우, 김윤석이 있다.
- ↑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젖짜임
애무을 당한 소 - ↑ 2013년 초 기준
- ↑ 광해의 허균 역
- ↑ 7번방의 선물의 바보 아빠역
- ↑ 워낙 악역을 많이 연기해서
- ↑ 사어인데... 제 2 외국어가 생겼다고 좋아했다(...)
- ↑ 엔딩크레딧 영상에서 말한다... 물론 진짜는 아니다.
- ↑ 그것도 중세~근세 고어古語다. 웅얼거리는 일본어 발음을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다. 결국 일본에서는 재더빙을 했다.(나머지 일본 장수들도 마찬가지.)
- ↑ 영화 도입부의 이나영과 이민정의 만남 옆에서 은행강도 정모를 한다.
- ↑ 파격적인 전라 노출신이 인상적이다. 이 영화 류승룡에겐 인권유린 영화다.
- ↑ 작중 아들로 나오는 아역배우를 때리는 장면이있는데 실제로는 마음이 여린성격이라 연기가 끝나자마자 아이를 끌어안고 어쩔줄 몰라했다고 한다.
- ↑ 작중 재칼의 뱀 같은 느낌을 살리기위해 연기하면서 눈을 한번도 깜빡이지 않았다. 이때 입은 악어가죽 옷과 헤어스타일은 차승원의 작품이라고 한다. 외부링크
- ↑ 만주어를 공부하여 연기했는데, 만주어가 사어라 연기할 때 마음이 편했다고 한다.
- ↑ 장성기라는 이름은 류승룡이 제안했다고 한다.
그냥 성기도 아니고 長성기핑거발레가 압권(...) -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바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때묻지 않은 사람"을 연기하려 했다고 한다. 오오 류승룡 오오
- ↑ 여기서는 게이 연기에 도전. 의리있고 남자다우면서도 눈빛이나 손끝의 떨림으로 심리 상태를 표현하는 등 한국 영상매체의 게이 클리셰를 깨뜨리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 ↑ 카메오 출연으로,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허균 역을 한 것의 오마쥬.
- ↑ 2013년 쾌걸 조로리 파동과 이에 이은 개그콘서트 성우비하사건 등
- ↑ 그동안 참여한 영화나 드라마 작품이 아이들이 보기 어려운 작품이었고, 가족이 함께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자신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더빙에 참여한다고 말했다.[1]
- ↑ 더빙 작품에서도 평상시 말투처럼 웅얼거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