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후배가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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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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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정발판 1권 표지


원서 6권 표지

1 개요

이케다 사쿠라가 그린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를 원작으로 한 스핀오프 만화, 같은 작가가 그린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코믹스(4권 완결)에서 바로 이어지는 내용으로 내용 역시 최후반 정도를 제외하면 원작과는 다르지 않은 편이나 제목답게 쿠로네코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서비스씬도 꽤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일본에서는 2015년 7월 6권으로 완결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대원미디어에서 정발하여 2015년 12월에 5권까지 발매되었다.[1] 역자는 조우리.

1~2권은 작화가 괜찮은 편이나 작가가 그리기 귀찮았는지 3권부터 작화가 수준이 내려가기 시작하여, 4권부터는 작붕의 향연. 닮게 그리려고 노력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1권 쿠로네코의 턱은 둥글둥글하고 원작과 굉장히 닮았으나 5권쯤 오면 턱에 손가락이 베일것 같아 보일 정도로 전혀 닮지 않음은 물론 못생겨보일 정도이다. 작화보는 맛에 보시는 분들은 1~2권만 사자.

2 줄거리

코우사카 키리노가 유학을 간 시점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쿠로네코를 주인공으로 삼았기 때문인지 원작에 비해서 쿠로네코의 감정이 잘 드러나는것이 특징. 완결권인 6권 후반까지는 원작의 스토리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같다. 심지어 대사까지 일부를 빼고 전부 같지만 아무래도 제목에서부터 드러난 중심인물이 쿠로네코다 보니 쿠로네코의 심리묘사가 잘 되어 있다.

원작에서 스토리가 갈리기 시작하는 부분은 쿠로네코가 쿄우스케와 헤어지고, 쿠로네코가 가족여행을 온 곳에서 키리노와 담판을 벌인 후로 마지막에 쿠로네코가 "이 사실을 알고도 넌 나를 선택해 줄 수 있어?....랄까, 농담이야"라고 말한 후 기절하지 않고 도망가는데, 쿄우스케가 키리노[2]를 둔 채 달려나가 쿠로네코의 손목을 잡고 "지금은 키리노가 싫어하니 사귀지는 못하지만 난 너를 좋아하니 언제까지나 기다리겠다"고 회심의 멘트를 날리며 마무리. 그래도 스토리는 원작보다 몇 억배는 낫다. 작화가 시망이라 별로 감동은 없지만. 이후 바로 미래로 넘어간다. 원작과 다른 부분은 30페이지 정도. 마지막 부분은 작가가 양심은 있는지 작화가 쥐뿔만큼조금 나아지긴 했다.

3 등장인물

4 결말

이 작품의 엔딩이 원작 엔딩보다 수 억배가 나은 이유...

미래에 쿠로네코와 쿄우스케는 결혼하여 두 딸[3]를 두고 또 한명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나온다. 키리노는 여전히 메루루 코스프레를 하고 썅년짓을 한다 여담으로 이 작품의 엔딩 시점에서 쿠로네코의 동생 타마키는 2대 쿠로네코로 중2병에 걸려 있는 상태로 나온다.
  1. 어느 위키러가 대원씨아이에 문의 해본 바에 따르면 6권은 아직 정한 출간계획이 잡혀있지는 않지만 올해 2016년 안에는 출간될꺼라고 말했다. 대원은 완결 6권을 빨리 정발하기를....
  2. 쿠로네코가 도망가자 "풋, 질리지도 않고"라고 하면서 역시 키레기 막말을 한다.
  3.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포터블이 계속될 리가 없어 쿠로네코 엔딩이 나오는 두 루트에 각각 등장하는 딸 둘, 즉 유우리와 리노 둘 다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