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33주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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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축소술사가 당신의 하스스톤 카드를 모두 장난감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하수인의 능력치가 1/1로. 비용이 (1)로 바뀝니다!
목차
1 소개
2016년 1월 28일 공개된 난투 테마.너도 나도 메디브 얼방
정확한 효과는 손에 있는 하수인과 전장에 소환되는 하수인이 비용이 (1)이 되며, 1/1이 되는 것이다. 타우릿산이나 마나 망령 등으로 코스트를 바꾸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어떻게 하수인을 소환하더라도 1/1로 나온다. 은빛 성기사단 기사의 전투의 함성, 벌목기나 죽군의 죽음의 메아리, 멀록 기사나 코도 기수의 격려로 나오는 하수인들 모두가 1/1이다. 환영 복제나 야생의 힘처럼 주문으로 소환해도, 발드나 송드처럼 변신하거나 유전자 재결합사로 변신시켜도 똑같이 1/1. 예외로, 사술이나 변이:멧돼지처럼 하수인을 변이시키는 주문은 각각 0/1 도발, 4/2 돌진 그대로 나온다. 또한 황혼의 비룡, 전쟁의 고대정령, 서리늑대 전쟁군주 등 버프를 받는 전투의 함성을 지녔다면 1/1에서 버프를 받는다.
주의할 점으로, 침묵으로 1/1 디버프가 풀리지 않는다. 지난번 난투 외길인생과 비슷한 메커니즘이라서 그런 것으로, 울부짖는 영혼 등으로 덱을 짤려는 생각은 그만두자. 또한 마법사의 비밀 주문왜곡사로 상대 하수인의 버프를 가로챌 경우, 버프를 가로채고 나서 소환판정이 종료되어 스탯이 1/1이 된다.
반응이 좋았는지 이 규칙을 토대로 만들어진게 사제의 전설카드, 사자 볼라즈 이다.
2 공략법
크게 3가지로, 마법 피해를 뻥튀겨서 삽시간에 끝내버리는 슈팅덱, 필드 전개와 강화를 통해 몰아붙이는 버프덱, 전투의 함성 등의 특수능력으로 승부를 보는 덱 등이 유효한 전략으로 손꼽힌다. 방어 전사라면 고전적인 탈진덱을 조금 튜닝하는 것으로도 유리한 게임이 가능하다.
슈팅덱의 운영은 일반전과 마찬가지로 말리고스와 얼굴 없는 배후자를 키카드로 하고, 직업에 따라 안토니다스나 벨렌 등이 쓰인다. 기존의 슈팅덱과 차이가 있다면 말리고스가 단 1코스트라 거의 대부분의 타이밍에 나갈 수 있다는 점. 종종 사용되는 필드 정리용 하수인이던 파멸의 예언자의 스탯이 1/1로 고정되어 특수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졌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필드를 적당히 정리하고 체력을 관리하면서 키카드를 모으다가 타이밍이 나올 때 가차없이 승부하면 된다. 이번 난투에서는 대부분의 하수인들이 나약하기 그지없어서 체력 관리에 좀 더 여유가 있는 편이다. 물론 불의의 패배를 방지하려면 상대 필드를 적당히 정리할 수 있게 효율 좋은 주문이나 하수인들을 고려할수록 좋다. 유리한 직업은 피해를 주는 주문의 코스트가 낮고 전용 하수인들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드루이드와 사제이지만, 사실상 성기사나 전사 정도를 제외하면 전 직업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핵심은 말리고스 + 얼배자 + 얼배자로 주문공격력 +15를 얻는 것인데 이 콤보에 성공할 자신이 있다면 남는 건 적당한 저코스트 주문 몇 개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버프덱은 모든 하수인이 1/1이지만 1코스트로 낼 수 있고 버프는 대부분 고스란히 적용된다는 점[1]을 이용하는 것이다. 스톰윈드 용사, 무클라의 용사, 밥통고블린 등의 버프형 하수인으로 고만고만한 하수인들을 보강하고, 그룰, 크발디르 약탈자, 퀘스트 중인 모험가 등 성장형 하수을 키워서 승리하는 전법. 드루이드나 성기사에게 적합한 전략이나 공용 버프 하수인들만으로도 충분히 물량 + 강화 또는 빠른 성장을 실현할 수 있으니 전 직업이 노려볼 만하다. 말리고스가 없으면 슈팅덱 말고 이걸 하자
전투의 함성 덱은 말 그대로 1코스트 카드들을 이용한 전투의 함성을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나간다. 하수인의 비중이 위의 두 경우보다 현저히 높기 때문에 코스트 부담이 정말 없다시피하다. 대부분의 카드가 1코스트이다! 운영은 역시 막강한 전투의 함성을 지닌 하수인들이 1코스트로 줄어들었기에, 원하는 카드를 긁어모으면서 콤보를 선보이면 된다. 중립 하수인 콤보로는 알렉스트라자 + 브란 브론즈비어드 + 북해 크라켄 + 북해 크라켄의 4장이 있다. 방어도를 저축한 전사나 드루이드, 얼음방패 깔고 있는 마법사가 아니라면 그냥 죽는다. 굳이 말하자면 핵심카드는 전투의 함성을 곱배기로 만들어 주는 브란 브론즈비어드. 물론 1/1의 파리목숨이기 때문에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카드를 적당히 모아 두는 전술적 운영이 필요하다.
이번 난투는 특징상 온갖 다양한 연계가 가능하고, 또 다양한 연계를 해내는 쪽이 승리한다. 평상시 대전처럼 한두 장의 하수인이 깡으로 캐리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따라서 어떤 전략을 채택하든지 카드 드로우가 충실해야 한다. 슈팅덱의 경우 풋내기 기술자, 탈노스 등 드로우용 하수인들을 줄줄이 도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상대보다 안정적으로 손패를 확보할 수 있다면, 필드가 어느 정도 잡혀 있어도 연계로 극복하고 역전할 수 있다.
3 직업별 안내
- 흑마법사
- 추천 카드는 공포마, 공포의 지옥불정령, 피의 임프 등. 공포마에 리븐데어나 켈투자드를 병행하면 필드 장악이 쉬워지고, 지옥불정령은 1코로 전체 1뎀을 주면서 나갈 수 있어서 좋다. 피의 임프의 체력 버프는 이번 난투에서 필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2] 악마 위주로 덱을 짰다면 악마의 격노로 필드 정리를 노릴 수 있다. 주문 중에 죽음의 고리도 매우 유용한 편. 참고로 자락서스는 공허소환사에 의해서 소환되면 그냥 1/1로 나오지만 전투의 함성을 통해 변신에 성공하면 영웅이 일반 대전에서의 자락서스와 똑같이 바뀐다. 단, 영웅 능력은 악마 종족값이 붙은 성기사 영능하고 동일하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그래도 1코로 내 체력을 15로 만들면서 3/8 무기까지 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타이밍에 자락서스가 나가면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 사제
- 하수인 싸움도 슈팅도 가능한 강캐. 공격력보다 생명력 쪽에 크게 치우친 사제의 버프를 받은 하수인은 어지간해서는 만수무강하기 마련이다. 직업 카드인 대규모 무효화 역시 효율이 크게 상승하는데, 버프덱을 상대로 한다면 단숨에 엿을 먹이고 드로우까지 한 장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폭이 버프덱을 상대로는 비효율적일 수도 있는데 반해, 광기의 화염술사 + 대규모 무효화 콤보는 필드를 100% 말끔하게 정리한다는 점에서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하다. 전용 하수인인 비밀결사단 어둠사제의 경우 1코스트에 위니와 함께 정신지배를 던진다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2장을 챙겨가게 된다. 교회누나가 라그나로스도 이세라도 스톰윈드 용사도 꼬셔오는 기막힌 장면을 볼 수 있다.
- 슈팅 역시 마법사 못지 않게 강하다. 버티는 능력은 냉법 슈팅덱이 안정적이지만, 사제의 경우 1~2코스트 공격 주문들과 전용 주문 공격력 하수인인 벨렌으로 인해 보다 빠른 타이밍에 끝내기 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1턴 타우릿산 2턴 말리 벨렌 정분 정분[3] - 슈팅 사제의 강점은 어둠의 마귀에 있다. 어둠의 마귀가 필드에 있을 경우 새로 드로우 하는 카드의 코스트가 1 깎이면서 0코가 된다. 한마디로 이녀석과 가젯잔이 있다면 2~3마나턴부터 사실상의 무한 드로우로 덱을 압축하고 다음턴에 바로 슈팅 콤보로 원콤을 내는게 가능해진다.
- 마법사
희대의 OP 직업군
-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선술집 난투에서도 상당한 강캐. 신비한 폭발이 2코스트 불기둥급 주문이 된다. 모든 하수인이 1/1이기 때문에 천보나 버프가 없는 이상 필드클리어가 가능. 신비한 화살도 매우 좋은 카드로 바뀐다. 환영복제도 원래 0/2짜리 토큰이지만 1/1로 고정되는 지금은 하수인과 카드 한 장으로 2대1 교환도 가능하지만, 사실 멀록 바다사냥꾼이나 기계용 정비사같은 하수인들도 1코스트 1/1 둘 소환인 점은 똑같다. 물론 주문이기 때문에 불꽃꼬리 전사와 같이 쓰면 더 좋다. 불꽃꼬리 전사와 고블린 폭발법사의 능력이야 더할나위 없는 깡패급 능력. 변이: 멧돼지도 좋은데, 이 카드를 자기 하수인에게 쓰면 그대로 4/2 돌진 하수인이 튀어나온다! 영웅 능력도 이번 난투에선 버프를 받지 않는 하수인은 누구든 피해없이 죽일 수 있는 즉사기로 변했다. 그 중에서도 냉법이 매우 독보적인데, 알렉스트라자, 안토니다스, 말리고스 등의 키 카드가 1코가 되고, 적 하수인들 스탯 또한 1/1이라 버티기가 쉽기 때문. 거기에 미치광이 과학자로 덱 압축이 가능하고 무조건 한턴을 버티는 얼음방패의 존재, 그리고 얼음 회오리 등의 하수인을 묶는 빙결기는 냉법에게 있어 다른 직업 슈팅덱과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다. 또한 무한 화염구 콤보[4]가 7코스트로 가능하므로 드로우 카드만 잔뜩 넣고 굴리는 방법도 있다.
그냥 법사 만나면 다른 직업군이면 서렌치고 딴판하는게 낫다. 진짜로99.999%의 법사가 얼방에 드로만 보고 명치에 주문만 꽂아서 끝낸다.그리고 노루는 1코에 끝내준다. 법사 야캐요
- 전사
- 방패 밀쳐내기를 넣지 않은, 컨트롤 전사가 괜찮다. 게돈, 불안정한 구울, 소용돌이, 복수, 죽음의 이빨 등 광역 데미지를 주는 카드를 잔뜩 넣고 상대가 하수인을 몰아서 냈을 때 한번에 정리하는 컨셉이다. 상대가 하수인을 4마리 이상 깔고 명치를 쳐대도 트루하트로 강화된 영능이 상쇄시켜 줄 수 있다. 다만 안 그래도 전사는 드로우가 열악한데, 이번 난투에서는 시린빛 점쟁이나 지브스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패의 매수를 늘릴 방법이 없다.[5] 게다가 영능이 필드 싸움에 하등 도움이 되지 않아서 상대가 카드를 몰아서 내기보다는 광역 버프 등으로 템포를 높이는 선택을 한다면 따라가기 버거울 수 있다. 상성상 패가 잘 풀리지 않은 슈팅덱에게 유리한 편.
- 거대괴수콤보덱이 가능하다. 초반부터 브란+거대괴수 콤보로 지뢰를 2개 심는것도 가능하고 방어를 올리면서 초반을 버티다가 앞서 말한 콤보에 양조사를 곁들여서 거대 괴수를 여러차례 들락날락시키면 상대방에게 풍성한 지뢰를 안겨줄 수 있다. [6]
- 도적
- 직업 전설 에드윈 밴클리프를 활용하기 매우 좋은 환경이다. 하수인이 전부 1코이므로 키우기는 더 쉬운데, 원래 스탯이 2/2라 패널티도 거의 없다! 또한 가젯잔 경매인이 1코이므로, 주문을 많이 넣었다면 폭발적인 드로우가 가능하다. 검은무쇠 잠복자, 칼날 부채, 폭풍의 칼날 등 훌륭한 광역기도 가지고 있다.
- 말리 도적, 핸파 도적, 기계 도적 등이 괜찮다. 말리 도적이야 말리고스가 1코이니 말할 것도 없고, 기계 도적은 상대방이 강철 사부를 제 때 처리하지 못한다면 내 턴이 끝날 때마다 2/2가 추가되므로 강력하다. 핸파 도적의 경우, 시린빛 점쟁이와 양조사들이 전부 1코스트가 되어 미친듯이 드로우를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상대방이 하수인을 잔뜩 내면서 패를 빨리 털어버리면 핸드 파괴도 못하고 되려 키 카드를 쥐어주는 꼴이 날 수 있으므로 그리 쉽지는 않다. 차라리 이번 난투는 정신자극과 자연화가 가능한 핸파드루가 더 강력한 편.
이런 곳에서도 노루야캐요를 시전하는 노루
- 사냥꾼
- 야수 위주의 덱이 쓸만하다. 개풀로 굶주린 대머리수리와 연계하여 너프 전처럼 폭풍 드로우를 뽑을 수도 있고, 청소부 하이에나를 키울 수도 있으며, 필드 클리어 또한 가능하다.
덕분에 너프 이후 완전히 실직자가 되었던 대머리수리가 일용직이나마 얻었다.혹은 하수인이 모두 1코인 점을 이용해 콤보덱을 만들 수도 있다. 가즈릴라, 사냥개 조련사 등의 버프, 엘프 궁수 등의 자해기에 돌진을 부여하는 툰드라 코뿔소, 대미지를 배로 늘려주는 얼굴 없는 배후자 등를 넣어 한번에 끝내는 것이다. 하지만 이럴 바에는 다른 슈팅 덱이 더 낫다.
- 성기사
- 선공 1번째 턴에 파마를 말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5개의 비밀이 깔리게되면 상대는 굉장한 압박을 받게 된다. 파마 기사를 약간만 변형해서 가져 가도 승률이 상당하다. 수수께끼의 도전자, 박사 붐, 티리온 모두 우수한 카드들이고, 단검 곡예사, 병력 소집, 울다만의 수호자, 신성화 등 저코 카드진도 훌륭하다. 다만 비밀지기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을 쓸 바에는 스톰윈드의 용사 같은 후술된 추천 카드들을 들고가도록 하자. 당연하지만, 참회는 빼자.
근데 눈눈이나 신성한 시험도 넣기 애매한 건 마찬가지이번 난투의 1/1 디버프와 앙갚음이 어떻게 꼬였는지 체력이 -2가 되어서 어차피 죽을 하수인에 앙갚음이 걸려서 허무하게 죽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 그와 달리 고귀한희생(엎드려)이나 경쟁심은 최고 희생은 내 하수인을 살릴 수 있으며, 경쟁심은 + 1/1로 필드유지를 시켜준다. 크로마구스같은 하수인으로 2장 이상 복사하면...
- 주술사
- 질풍+돌진+보호막이나 켈투자드 + 고대의 영혼 + 윤회, 넵튤론 + 4멀록 + 모멋옳 등 다양한 콤보를 빠르게 쓸 수 있다. 또한 다른 직업들처럼 저코스트 고효율 주문들과 말리고스를 이용한 슈팅덱도 가능하다. 단, 모든 하수인의 비용이 1이 되는 만큼 과부하로 인한 손실도 막심하니 주의할 것. 또한 안개소환사의 버프가 적용이 된다! 패에서 낸 하수인은 모두 2/2로 나오므로 빨리 낼 수록 파괴력이 크다.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있고 뽑기운이 좋다면 양조사 둘을 이용해 하수인들을 1코스트에 9/9 라는 흉악한 스텟으로 만들 수 있다! 브안양안양안이 불러온 대참사
- 드루이드
- 1턴 후공 필드의 제왕
- 모든 하수인의 기본 스펙이 1/1로 고정되므로 휘둘러치기의 효율이 극대화되며, 직업 전용 카드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전쟁의 고대정령은 1코스트 1/6 도발의 성능을 자랑하는데, 첫 턴에 뛰쳐나가면 1/1을 필드에 내고 봐야 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정말 대응이 막막하다. 여기다가 밥통 고블린이 거들면 3/8라는 정줄 놓게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이번 난투에서 초반 드로우가 가장 강력하다. 마법사나 도적이 3코스트로 신비한 지능이나 마음가짐 + 전력 질주를 하고 있을 때 드루이드는 여유있게 1코스트로 지식의 고대정령을 통해 카드를 확보할 수 있고 정신자극까지 겹쳐서 1턴에 폭풍 드로우가 가능해진다. 또한 상대야 어쨌건 내 패를 모으고 보자는
치킨레이스자세일 경우 시린빛 점쟁이, 숲지기 등을 통해 정말 빠르게 꽃놀이패를 쓸어담는 것이 가능하다. - 초반 필드 싸움도 강하고 카드 드로가 강한데다 저렴한 주문까지 많으므로 슈팅덱을 짜는 전략도 좋다. 알렉스트라자 + 말리고스 + 얼굴 없는 배후자면 충분. 타우릿산은 휘둘러치기나 별빛 섬광처럼 비싼 주문의 코스트를 줄이는 데 사용하면 되지만, 모든 하수인이 1코스트인 난투의 특성상 타우릿산이 잡히지 않아도 충분히 저코스트 주문으로 털어버릴 수 있다.
0코스트 강화 불작인 달빛 섬광느님사실상 이번 난투에 한해 가젯잔 주문 도적같은 덱들이 실전성이 있다지만 이 모든 덱들은 드루이드의 말리고스 얼배자 덱의 하위호환에 불과한데, 다른 주문 슈팅류 덱은 하수인이 1코지만 주문의 코스트가 그대로인데 반해서 말배배섬섬덱은 주문의 코스트가 0이므로 이번 난투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원킬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가장 많으며, 가장 기본인 말리고스 배후자*2 섬광*2 외에도, 알렉+말리+배후자+섬광*2 등으로 3코스트 킬이 가능하며, 1코스트 주문인 살아있는 뿌리를 섞어넣는다면 말리고스+배후자+섬광*2+살뿌로 4코스트 킬이 가능하며 여기에 정신자극+까마귀우상+가젯잔(까마귀 우상의 주문 발견으로 1~2장 드로우 가능하며 정신자극이나 동전까지 섞이거나 까마귀 우상이 정신자극이나 달빛섬광을 발견해오면 덱 밑바닥까지 다 볼 수 있다) 등을 조합하면 그야말로 별 해괴한 상황에서도 온갖 방법으로 킬이 나온다. - 입하스지만, 선공 1턴 원턴킬이 가능하다! 바로 정신 자극 + 알렉스트라자 + 라그나로스 + 배후자 콤보. 확률은 약 0.0985%라 카더라.그리고 성공 인증글이 올라왔다!한편 서양에서는...토큰 버프덱을 짜 가도 강력하다. 야생의 힘, 세나리우스 등 광역 버프 및 필드 메꾸기 수단이 막강하고 기본 직업 하수인이 엄청나기 때문에 개싸움을 벌이면서도 필드 장악이 가능하다.
- 또한 크로마구스,가젯잔을 이용한 드로우를 하는
얼방법사사람이 많다는 것을 노린 탈진 드루이드가 가능. 1코스트 양조사랑 브란을 이용해 돌려먹으면 탈진도적이 부럽지 않다. 아니 오히려 이번 난투 한정으로 더 강력하다. 드루이드는 자연화까지 1코스트이고, 정신자극까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에 몰아치듯 태우는 건 드루이드가 더 강하다. 필드전까지 강하니까... 사제랑 마법사가 제일 강한데 길이는 드루이드가 더 길다. 역시 노루야캐요- 이렇게 사기인 이유는 마나 수정을 획득 시켜주는 정신자극 때문. 정신자극으로 카드를 낼 때마자 주는 효과나 하수인을 더 추가해 필드 장악을 1턴에 정ㅋ벅하는 등, 다양하다. 추가로 상대를 1턴만에 gg치게 만드는 방법도 다양한데, 정신자극을 이용하여 성장을 극으로 올리는 것이다. 조합은 퀘스트 받은 모험가+정신자극+동전+나머지 하수인 3, 혹은 오닉시아+달빛섬광으로 아군 하수인 하나 처리+ 서리부대 족장. 대박으로는 모험가+정신자극+동전+스톰윈드 용사+서리부대 족장.
4 쓸만한 중립 하수인
4.1 다른 하수인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카드
- 스톰윈드 용사, 무클라의 용사
- 내 전장의 모든 하수인들에게 1/1 버프를 주므로, 공수 양면에서 매우 우수한 카드.
- 밥통고블린
- 내가 내는 모든 하수인의 능력치가 3/3이 되어 굉장히 유리해진다. 당연히 어그로도 1순위이기 때문에 최대한 손에 패를 쥐고 있다가 하수인을 쏟아내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 아르거스의 수호자
- 전투의 함성에 붙은 +1/+1, 도발이 정말로 까다롭다. 2:1 교환을 유도하는데다 상황에 따라선 도발 자체로도 가치가 있어서 중요한 하수인을 보호하는데 유용하다.
- 아누비사스 파수병
- 죽메이긴 하지만 3/3 버프는 상당하다.
4.2 토큰 하수인을 소환하는 카드
- 흔들거리는 소인족 > 유령 들린 거미 > 네루비안 알.
- 소인족의 경우 죽음의 메아리로 3토큰을 뿌리는 필드 장악의 일등공신이다. 네루비안 알의 경우 버그로 4/4 네루비안이 남기도 하지만 통상 1/1의 네루비안으로 남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진다. 토큰의 질보다 양이 곧 활약도.
- 오닉시아
- 한 장의 카드로 필드를 꽉 채울 수 있다. 소용돌이, 칼날 부채 등으로 가볍게 정리당할 수 있긴 하지만 어차피 이 난투의 모든 하수인은 대체로 그런 운명을 겪을 수밖에 없으니, 한 장으로 머릿수를 단숨에 충당할 수 있는 오닉시아는 충분한 활용 가치를 지니고 있다.
- 싸구려 하수인들이 마구 깔리는 난투 특성상 일반 대전처럼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오기는 불가능하지만, 1코스트로 하수인 하나 + 폭탄 둘을 깔아둔다는 것만으로 기선 제압의 효과가 있다. 폭탄이 하수인을 죽이면 그것대로 이득이고, 영웅딜로 효과적으로 들어가면 그것도 나쁠 것이 없다.
4.3 추가 데미지를 주는 카드
- 단검 곡예사
- 검은 무쇠 잠복자의 아성에는 못 미치지만, 내 필드를 깔면서 상대 필드를 정리하기에 좋다.
- 북해 크라켄 > 스톰파이크 특공대 > 엘프 궁수, 아이언포지 소총병
- 어지간히 버프를 받지 않은 이상 하수인 하나를 무조건 잡고 나올 수 있다. 예능 카드처럼 여겨지던 북해 크라켄의 경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코스트로 전투의 함성 4피해. 상대방이 버프를 건 하수인을 작살내면서 나올 수도 있고, 영웅딜에 쓸 수도 있다.
- 남작 게돈, 불안정한 구울, 양 폭탄, 광기의 화염술사, 폭격수 시리즈
- 필드가 밀리는 상황이라면 구세주와 같은 카드. 남작 게돈의 경우에는 상대가 영능 등으로 정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 하수인이 1/1이 되더라도 라그나로스의 효과는 여전히 8데미지이다. 상대 하수인을 정리후 가장 빠르고 쉽게 딜을 넣을수 있는 최선책. 후공 1턴에 알렉-라그를 하면 상대체력을 한번에 7만 남길 수 있다! 상대 필드를 깔끔하게 날리지 않으면 결국 운빨에 심하게 기대야 한다는 것은 이 난투에서도 단점.
4.4 천상의 보호막
- 안녕로봇, 태양길잡이
- 1/1에 도발과 천상의 보호막까지 가지고 있어 쓸만하다. 성기사나 사제가 공체 버프를 준다면 더욱 좋을것이다.
- 은빛십자군 기수, 은빛십자군 부대장
- 1/1에 돌진과 천보를 가지고 있다. 안녕로봇이나 태양길잡이보다 공격적으로 쓰는게 가능.
- 혈기사
- 천보가 깽판을 치다보니 카운터치기 좋고, 여차하면 코스트가 낮은 점을 이용해서 자기가 깐 천보를 먹고 필드에 나갈 수도 있다. 1개만 흡수해도 4/4, 2개를 흡수하면 7/7이 된다.
4.5 드로우 관련 카드
- 크로마구스
- 패가 빨리 마르는 이번 난투 특성상 뽑은 카드를 복제해 주는 능력은 상당히 유용하다. 슈팅덱의 경우 드로 하수인을 엄청나게 가지고 있을 것이므로 연계 또한 수월하다. 말리고스, 저코스트 주문 같은 것을 복제하는 데 성공한다면 킬각이 훨씬 수월하게 나온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하늘빛 비룡 > 혈법사 탈노스, 풋내기 기술자, 노움 발명가 > 전리품 수집가
- 덱 압축에 좋은 하수인들. 코스트와 스탯이 동일하기 때문에 주문 공격력이 붙어 있는 비룡과 탈노스가 우월하다. 단 탈노스는 죽음의 메아리로 카드를 뽑기 때문에 주도적으로 카드를 뽑을 수 있는 전투의 함성 하수인들을 애용하는 경우도 있다.
어차피 탈노스는 전설이라 없을 수도 있으니까
- 시린빛 점쟁이
- 시린빛 점쟁이는 1코스트로 2드로우를 할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도 드로우를 준다는 점에 주의. 잘못하면 상대방이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나를 원턴킬할 수도 있다. 크로마구스와 가젯잔 등등이 넘치는 난투이므로 탈진덱이 브란과 같이 집었다면 양조사가 1코인 이번 난투에서는 핸드분쇄기가 된다. 도적은 그밟, 드루이드는 정자를 난도질하면 1턴내로 드로우 할 카드를 다 태울 수도 있다. 단 자기 덱도 다 타버린다는 점을 잊지 말자.
브란서린양조서린양조서린양조...
- 보석 박힌 딱정벌레 등의 발견 카드
- 3코스트 카드라인은 기능성 하수인이 많고, 3코스트 주문도 제법 쓸만하다.
4.6 기타
- 제왕 타우릿산
- 이번 난투에서도 심플하고도 강력한 효과. 일단 나가면 손에 든 모든 하수인 카드는 0코스트로 비용이 줄어든다! 슈팅덱을 노린다면 주문들을 알뜰하게 다이어트시킬 수 있어서 좋다. 특히 말리고스 + 배후자를 0코스트로 압축하는 데 성공한다면 언제든지 킬각을 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 얼굴 없는 배후자
- 와일드 카드. 1코로 하수인 하나를 무조건 복제할 수 있으므로 유연성이 매우 높고, 말리고스 같은 걸 복제해서 사용한다면 순식간에 게임을 끝낼 수도 있다.
- 말리고스 > 고대의 마법사 > 기타 주문력 하수인
- 주문 카드의 데미지를 엄청나게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 본래 말리고스의 가장 큰 문제점인 부담되는 코스트는 1이 된다! 입하스긴 하지만 1턴 타우릿산 등판 후 2턴 알렉 - 말리 - 얼화 - 얼창 콤보로 게임을 끝낼 수 있다. 고대의 하수인의 경우 필드에 하수인이 깔려 있다는 전제 하에 브란과 같이 낼 경우 4, 브란 없이 낼 경우 2의 주문력을 얻을 수 있다. 드로에 눈이 먼 슈팅덱에서는 다소 전략적인 사용이 필요하다.
- 알렉스트라자 -> 용기병 분쇄자
- 선공이든 후공이든 1코에 가장 좋은 선택지 중 하나. 첫 턴에 소환하면 1코 15딜 주문이 된다. 용기병 분쇄자와 연계하면 바로 4/4 하수인을 깔 수 있다.
- 대도 라팜
- 모든 하수인의 공체가 1이기 때문에 10/10을 부여하는 전능한 힘의 등불은 하수인 싸움에서 거의 무적이 되게 해주고, 공포의 회중시계도 상대의 필드를 깔끔하게 쓸어버린다. 오히려 평소에는 채용률이 높은 미이라 좀비가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게 되었다. 문제라면 유물을 10코 그대로 써야 하는데, 그 전에 보통 게임이 끝난다는 점.
- 브란 브론즈비어드
- 혼자서는 별로지만, 전투의 함성이 주가 되는 이번 난투에서 다른 카드와의 시너지가 상당하다.
- 이교도 지도자, 켈투자드 등 하수인의 죽음과 연관된 카드.
- 모든 하수인이 1/1이라 효과를 보기가 매우 쉽다. 다만 볼바르 폴드라곤
얘는 여기서도 쓰레기다, 화산 비룡 등은 예외.
- 정신 지배 기술자
- 필드에 하수인 넷은 초고속으로 깔린다. 성능은 좋지만 넣을 자리가 없는게 흠.
- 낡은 치유로봇
- 1코스트로 본체 8회복이라 패를 모으는 콤보, 슈팅덱에서 유용하다.
- 서리늑대 전쟁군주
- 기본 스탯이 1/1로 너프되었지만 하수인이 줄줄이 깔리는 난투 특성상 얼마든지 높은 스탯을 가지고 뛰쳐나갈 수 있다. 흔들거리는 소인족, 병력 소집, 개풀 등을 잘 활용하자.
- 그룰, 낙스라마스의 망령, 크발디르 약탈자, 퀘스트 중인 모험가
- 제압기를 잘 안 넣는 이번 난투 특성 상 몇 턴만 버티면 게임을 터뜨릴 수 있다. 등판한 지 얼마 안되어 광역기에 정리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그룰의 경우, 1턴에 칼같이 나오면 바로 2/2가 되고, 이걸 상대가 바로 정리하지 못한다면 매 턴마다 성장해 버리니 선술집 한정 역대급 전설 카드.
하지만 보통 갈아버린 경우가 많다.
- 황혼의 비룡
- 후턴일 경우 1코에 1/6으로 나갈 수 있다. 딱히 버프를 받지 않아도 대부분의 경우 유리한 교환을 유도할 수 있다. 패에 이 카드 한 장만 남은 게 아니라면 어지간하면 평타는 친다.
- 너도나도 원콤 슈팅덱을 들고 오는 일이 많아 초반에 드로우를 많이 끌어쓰는 경우 킬각을 예상하고 한 번 회피할 수 있다.
다음턴에는 장담 못한다그 외에도 5턴 전에 켈투자드 도발과 같이쓰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답이 없다.
- 젊은 양조사, 고대의 양조사
- 드로우 카드, 전함 카드 등을 패로 되돌려 재활용할 수 있다. 이런 용도로 쓰기엔 약간 부담이 되던 고대의 양조사의 코스트도 1이 되어서 안개소환사, 북해 크라켄 등 유용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싼 값에 여러 번 써 먹을 수 있다.
- 날뛰는 코도
- 무작위 이긴 하지만 전함으로 상대 하수인 한마리를 잡고 나올수 있다. 특히 천보가 입혀진 하수인을 깔끔하게 잡을 수 있다는게 장점.
- 크발디르 약탈자
- 중반전부터 필드를 끝까지 버티게 해주는 귀한 격려카드. 보통 중후반부터는
보통은 안간다상대방이나 본인이나 카드부족에 시달리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한턴 두턴 계속해서 버텨주는 하수인이 존재한다면 필드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수 있다. 드루이드가 첫턴에 약탈자와 정신자극을 같이 들고 시작할 경우 상대방은 쩔쩔매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고동치는 수액괴물
- 1/1 하수인 자가복제는 그저그렇지만 낸 턴에 밥통 고블린의 버프나 성기사라면 왕의 축복 등 각종 버프를 바르고 나타나면 상대방 입장에선 정신이 아득해 진다. 밥통 고블린이 두마리 있을때 필드에 나오면 +2/+2가 두번 적용되어 최종적으로 5/5 하수인을 두마리 내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