根元正
전설의 용자 다간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마다 빈/김준(비디오), 장정진(KBS), 윤기황(SBS). 한국명은 모두영(비디오)/조만석(KBS)
타카스기 세이지네 집 근처에 있는 파출소에 근무하는 젊은 순경.[1] 11월 3일생으로 O형. '츠쿠시'의 단골로, 세이지의 좋은 형 같은 인물이기도 하다.
자신의 순찰차가 다간이 된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해 매번 행방불명되는 순찰차를 수상하게 생각하지만 돌아온 순찰차를 보고 안심해 버린다. 결국 다간이 호주에서 돌아온 후에는 순찰차를 애인처럼 생각하기에 이른다. 또 경봉술과 사격술의 명수로 오보스 군을 상대로 싸운 적도 있다.[2] 종반부에 정체를 밝힌 다간에게 인사를 받고 자신의 순찰차가 다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왠지 기뻐하고 있었다.
고향인 미사토무라[3]에는 어머니 네모토 키요가 살고 있다(극중 언급을 보아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신 듯). 미사토무라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시달렸지만 레드론이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이라 착각하고 온천을 파 버리는 바람에 흥했다.[4]
비디오판 한정으로 충청 방언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아마 위에 언급한 미사토무라 지역을 충청도로 설정한 듯 하다.- ↑ 비디오판은 경사
- ↑ 대표적으로 19화에선 권총사격을 통해 붓쵸가 만든 머저리를 폭주하게 하여 다간과 세이버즈가 마무리하게 만들었다.
- ↑ 한국판에서는 비디오판이 미사리/KBS판이 청학리. 그러나 비디오판은 말이 미사리지 정작 미사리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모두영의 어머니는 충청 방언을 사용하고 있었다. 아마 비디오판 설정상의 위치는 충청도에 있는듯. 그리고 9화에서 나름 결정적한 활약을 했다.
- ↑ 하지만 나중에 레드론도 미사토무라 부근인 미도리가하마가 플래닛 에너지 해방점인것을 눈치챈다. 정말 흥한 시기는 작품 종료이후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