ネミッサ
데빌 서머너 소울 해커즈의 등장 인물(인격?)
우라베라는 남자가 레드맨의 의뢰로 알곤NS 빌딩의 컴퓨터에서 탈취한 프로그램(?).
비전퀘스트를 통해서 우라베가 마지막에 COMP에 건 패스워드를 안 주인공에 의해서 해방되었다.
COMP에서 해방될 당시에 곁에 있던 토오노 히토미의 몸에 빙의되게 된다.
얌전하고 조숙한 갈색머리의 히토미와 몸을 공유하지만 은빛머리[1]에 타이트한 가죽옷을 입고 과감한 행동력을 보여주며 무기는 채찍... 히토미와는 180도 다른 버젼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네밋사와 히토미가 서로 소통 하고는 있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성격 덕분에 히토미는 고민이 많은 듯. (작중에 네밋사에서 히토미로 돌아왔을 때에 "이런 옷은 부끄러워서 못 입겠어" 라고 하기도 한다.)
이명은 전령(電霊). 자기 자신(과 다른 인물, 작중에서는 주인공)을 전자화해서 기계나 네트워크 내외로 자유롭게 다이브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는 이 능력을 절도(...)[2]와 현실세계에서 출입금지가 된 구역을 공유된 네트워크 경유로 침입하는 등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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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정체는 최종보스가 죽음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만들어낸 분령. 처음에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관계로 말 그대로 어린 아이처럼 순진하고 멋대로인 성격이었지만 작중 후반에서 피네건과 스푸키의 죽음 등 여러 사건을 거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자신의 사명과 마주하게 된다.
엔딩에서는 폭주하는 최종보스를 멈추기 위해 히토미의 몸에서 나와 자신이 있던 마니토에게로 돌아가서 같이 사라진다. 이때의 모습은 은빛의 요정과 같은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