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초성함대 세이저 X 2부 ~ 3부의 최종 보스. 성우는 츠다 에이조/심정민.[1]
네오 데스칼의 수령. 2부인 26화에서 실루엣으로 첫 등장. 2005년에 갸레이드 일당을 보낸 장본인으로 지구를 정복하려는 야망을 꿈꾸는 야심가이다. 26화에서 실루엣의 모습으로 갸레이드에게, 목소리로 자칼에게 각각 지령을 내린다.[2] 2부 마지막인 27화에서 갸레이드가 바람장군 사이크리드, 물장군 아크알를 없애려고 하자 그를 그 자리에서 제거하고 바레이다와 함께 직접 2005년에 오면서 두 사람을 구한다. 바람장군 사이크리드 직계의 자손 중 한 명으로 선조를 불쌍히 여길 의사를 가진다.
자손으로서 선조에게 경애심을 보이기 위해 자신을 물장군 아크알, 바람장군 사이크리드의 부하를 자처하여 네오 데스칼의 지배자 자리를 사이크리드에게 양보하여 일단 본인은 2인자가 되는 듯 보였으나 사실은 뒤에서 사이크리드를 최면 장치로 세뇌, 조종하고 있었다. 목적은 2005년의 지구를 어둠으로 침식하기 위해서 침식장치인 다크 아로마의 제조를 목론, 모든 것을 어둠과 융합시켜 다툼이 없는 세계를 만들려는 것이다.
36화에서 암흑공수 다크 겔랑을 지구로 내보내어 세이저 X와 싸우게 만든다. 37화에서 다크 겔랑이 윈드 이글, 마그나 비트, 샤크 리거, 드릴 앵글러[3]에 의해 파괴당하고 바레이다가 조직의 패배의 위기를 맞이하여 징징대자 그녀를 죽인다. 이후 쓰러진 다크 겔랑의 파편을 모아 자신의 육체를 버리고 그와 융합하였다.[4] 그리고 라이오 세이저를 토대로 가슴에 타쿠토의 라이오 1을 장착한 채 블랙 라이오의 모습이 되어 안도 타쿠토 앞에 등장한다.[5]
최종화인 38화에서 다크 겔랑의 체내에서 안도 타쿠토와 일기토를 펼치며 어마어마한 강력한 힘을 마구 뿜어댄다. 그러나 코어 브레이버가 다크 겔랑에 돌진하여 체내에 침입, 아드, 케인 르카노, 불장군 브레아드가 등장하면서 이들과도 싸우던 도중 셋에게 붙잡혀 안도 타쿠토에게 가슴에 장착된 라이오 1을 빼앗긴다. 그 뒤 타쿠토한테서 라이오 1을 빼앗아 손에 넣으려고 했으나 라이오 1이 자신을 거부하고 다시 타쿠토에게로 돌아오는 바람에 그의 라이오 파이어를 맞아 자신의 모습을 잃는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고[6] 마지막에는 다크 겔랑이 레미 후리데가 탑승한 그레이트 라이오의 하울링 크래쉬에 맞자[7] 동시에 그의 체내에서 세이저 X 3명, 불장군 브레아드가 각자 필살기를 합동으로 시전하는 바람에 다크 겔랑의 체내도 파괴되면서 그의 폭사와 함께 자신도 결국 완전히 사망하고 만다.
2 블랙 라이오
네오 데스칼이 암흑공수 다크 겔랑과 융합하여 육체를 버리고 라이오세이저를 바탕으로 하여 변신한 모습. 가슴에 라이오세이저의 라이오 1이 붙어 있다. 능력은 라이오세이저를 훨씬 능가한다.- ↑ 샤크 대장, 바다 선장과는 동일 성우.
- ↑ 자칼은 전화 통화로 네오 데스칼의 명령을 들었다.
- ↑ 자칼은 2부 마지막인 27화에서 이미 죽은 상태였기 때문에 이 때는 불장군 브레아드가 조종한다.
- ↑ 이 때 다크 겔랑이 전보다 더 거대해졌다.
- ↑ 둘의 대화에서 네오 데스칼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암흑 속에 침식된 안도 타쿠토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네오 데스칼이 타쿠토에게 말했던 것을 보면 네오 데스칼이 우주를 혼란에 빠뜨리면서 많은 부하들이 죽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하나로 만드려는 듯 하다.
- ↑ 실은 라이오 파이어를 일부러 맞아준 것이다.
- ↑ 정확히는 다크 겔랑이 하울링 크래쉬를 막으려고 애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