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백신

파일:네이버 백신 2.0.png
디자인 좋아졌다[1]

서비스 회사네이버
라이센스개인무료
엔진V3 (10.12.22부)
홈페이지홈페이지
64bit지원 여부지원 (12.1.5부)
한국어 지원 여부지원

1 개요

초기에는 2008년 6월 25일 '네이버 PC 그린'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오픈 하였고, 2010년 1월 22일 '네이버 백신'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출시 초반에는 카스퍼스키 엔진과 하우리 국산 엔진 혼용 형태로 카스퍼스키 엔진을 기본으로 하우리 엔진을 서브 엔진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2010년, 3년간의 카스퍼스키 라이센스가 종료됨에 따라 빈 자리는 안랩V3 엔진으로 대체한다. 이 후, 네이버의 공식 발표 없이 2011년 9월 25일자로 하우리 엔진도 빼버리고 V3 엔진만 사용하는프로그램으로 변경했다.

네이버 백신은 TS엔진 SDK( ASD(Ahnlab Smart Defence), DNA스캔등 )를 도입하여 네이버 백신에 맞게 최적화시키는 방식을 사용한다. 마치 알약비트디펜더 SDK를 구입해 활용하는 것과 유사하다. [2]

자동 업데이트 주기가 '컴퓨터를 켤 때마다'로 기본 설정되어 있다. 물론 수동 업데이트를 하면 하루에도 여러 차례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지금은 NBP IT보안센터에서 개발하고 있다. 개발팀 인력이 10명이 안되는 암울한 현실이다. 팀장, 차장, 과장은 관리자고 대리와 사원급들이 개발을 진행한다. 모바일 백신에 3명, 윈도우 백신 3명이서 개발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퀄리티가 뛰어나기 힘들다. 주 업무는 CERT와 공격, 분석팀에서 이뤄진다. 주로 사내 프로그램 보안공격, 악성코드 발생시 분석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윈도우 XP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데 일단 V3처럼 시도때도 없는 업데이트가 없으며 아바스트의 세이프존 브라우저로 인한 익스플로러 멈춤현상이 없다. 단순한게 장점이 된다.

1.1 라인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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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네이버 백신의 모습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백신을 발표했으며, 이는 라인백신과 동일하다. 네이버 백신만의 자체 제작 엔진을 사용하고 있지만 성능테스트에 참여한 적이 없기 때문에 객관적인 성능평가는 미지수였다. 2016년 4월 구글 플레이와 네이버 홈페이지에서 내려갔으며 서비스 종료를 했다. 대신 라인 백신이 네이버 백신을 대체하고 있다.라인 백신 구글플레이

2 신종 랜섬웨어 차단 무력화

네이버 백신 2.0 베타가 출시된 후 디자인이 이뻐졌다는 평가는 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백신의 중요한 부분인 성능은 바뀐게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V3 Lite알약에서 이미 지원 중인 랜섬웨어 차단 방지 행위 기반 탐지 기술이 네이버 백신에는 적용되지 않는 게 대표적 예.

백신들은 신종 랜섬웨어에 빠르게 대응한다. 하지만 분석이 완료되지 않은, 나온지 얼마 안되는 변종 랜섬웨어에는 DB 차단 방식으로 감지가 불가능하다. 이에 대비해 알약, V3 등 유력 백신들은 디코이(Decoy) 폴더를 사용한 행위 기반 탐지 기술로 랜섬웨어 행위를 감지, 차단해내는 기능을 도입하였다. 하지만 네이버 백신은 2.0 베타가 출시된 후에도 이러한 신기술이 도입되지 않아서 신종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3 관련 항목

  1. 디자인은 이뻐졌으나 정작 중요한 성능은 하나도 안 좋아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후술할 랜섬웨어 논란 참고.
  2. 비트디펜더와 알약이 차이가 나듯이 V3와 네이버 백신도 일정 부분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