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l Art.
1 개요
손톱및 발톱에 대한 미용, 장식, 관리등을 하는 작업을 뜻한다.
큐티클 정도만 정리해주는 작업부터 정말 화려한 반쩍이 작업까지 다양하다. 간단한 큐티클 정리와 탑코트 정도는 6,7천원정도의 가격으로 가능. 큐빅을 붙이는 경우 10만원 이상으로도 가격이 올라간다. 프렌치네일은 2만원 정도.젤네일은 한번 받으면 대략 한달정도 유지되는 만큼 열손가락 전체에 받으면 가격이 10만원 이상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주로 여성들만의 문화라 인식되기 쉬우나, 최근에는 남자들도 큐티클정리나 손톱끝 다듬기 정도는 해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전문 네일샵에서 관리를 받는 경우, 개인이 시술하는 것보다야 수준 높은 시술을 받을수 있으나, 전문관리의 경우 손톱위에 두껍게 풀을 붙여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풀이 쉽게 제거가 안되는 탓에 방치할 경우 상당히 지저분해지는 일이 많아, 일단 한번 받으면 계속 받아야하는 단점이 있다. 손톱이 자라나는 것을 감안하면 최대 3주이내에 또 돈내고 받아야한다
서구권에서 넘어온 문화다 보니, 한국내에서의 시작도, 외국인들이 모이는 이태원동 등지에서부터 업계가 시작되어 1997년 경에는 '한국네일협회'가 발족되어 운영중에 있다. 또 자체적으로 네일기술검정도 시행하고 있는중. 그 동안 민간자격으로 시행되다가 2014년부터 미용사의 한 분야로 국가기술자격 추가가 확정되었다.
전문관리를 받는 사람의 수는 국내보다는 서양쪽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 시술자의 수의 대부분은 아시아계 이민자라고 한다.
부가 설명으로 네일아트의 시작은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와 중국에서 부터 전해지는데 붉은 정도에 따라 계급을 나타냈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귀족은 진한 붉은색을, 평민은 연한 붉은색을 쓰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