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의 아내

JTBC의 월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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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권태로운 일상에 새로운 이웃이 찾아왔다

탐하지 말아야 할 것을 탐하다

1 개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2013년 10월 14일부터 동년 12월 24일까지 방송된 월화 드라마.

프로그램 사전 홍보를 위해 2013년 9월 30일부터 10월 27일까지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했고, 동년 10월 10일에 1회 방송분을 사전공개하였다.

본래 20부작이었으나 2회 연장되어 2013년 12월 24일까지 방송되었다.

2 등장인물

채송하(염정아)
홍경주(신은경)
안선규(김유석)
민상식(정준호)

3 내용

사랑이 식어버린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서로의 배우자에게 이성으로서의 관심과 유혹을 가지게 되는 내용이다. 불륜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설득력있는 극의 전개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그려내 막장 드라마라는 평은 거의 없는 편이다.관련기사1 관련기사2

실제로 극중에서 심각한 불륜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술집에서 술을 마시거나 호텔방에 들어가 키스정도가 가장 심각한 것이다. 아무래도 결말을 부부간의 갈등이 해결되는 것으로 정해놓고 극을 전개시키다보니 선을 넘어가는 불륜(즉 성관계)은 배제된 듯 싶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렇게 가벼운 불륜행위도 법정에서는 분명한 이혼사유가 된다.

4 시청률

첫 방송 시청률은 1.983%(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2.2%)를 기록하였다. JTBC 드라마들 중 가장 높은 첫 방송 시청률이라고 한다. 3회와 4회는 3%를 넘기도 했다. 마지막회는 3.29%로 JTBC의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정준호는 시청률이 6.5%를 넘으면 염정아를 업고 시청을 뛰어다니겠다는 공약을 했다. 6.5%는 못 넘겨 공약은 지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