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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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 위치 헌터(만화)의 등장인물, 아니 마녀.

4대 마녀 중 흑막 역을 맡고있는 노스(위치 헌터)의 권속 중 한 명. 헌데 바렛트는 권속이라기보다는 협력자에 가까운 모습이니, 작중 등장한 유일한 권속이라고도 할 수 있다. 외모는 로리 미소녀이며 베레모와 민소매, 미니스커트를 착용한 세련된 옷차림. 찰진 허벅지를 노출하고 있어 뭇 로리콘들을 버틸 수가 없게 만든다. 그래봤자 등장은 별로 없지만

일단 위치는 노스의 부하이지만 노스에게 반말을 틱틱 던지고 존댓말을 쓰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그래도 노스가 계속 수고를 끼쳐서 미안하다고 하는 말에 "왜 미안해 해? 잊지 마,난 널 위해 존재한다는 걸." 이라는 대사를 하면서 상당히 백합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노스에 대한 애정은 각별해 보인다.

작중 호칭은 '공간의 마녀'. 공간을 마음대로 다루어서 여기저기 텔레포트를 하거나 공간을 차단해 대상을 격리시켜 버리는 등 그야말로 공간을 다루는 마술의 프로인 듯 하다. 공간의 마녀지만 슴가엔 공간이 없다.[1] 기본적으로 넵티스가 마법을 쓰면 넵티스 뒤의 공간이 유리처럼 깨져나가는 묘사가 나타난다. 하지만 본격적인 전투신은 나온 적이 없어서 정확하게 어떤 식으로 싸움에 활용하는지는 아직 미지수.

공간계 마녀인데도 불구, 모이라이의 영창을 쓰고 반동을 이겨내지 못해 제대로 발작을 하고 있는 주인공 타샤 가스펠을 치료해주는 모습도 보였다. 역시 어떤 원리인지는 불명.

워냑 상황에 간접적인 간섭만 하는 노스(위치 헌터) 편이다보니 본인도 출연이 많지 않고, 그렇다보니 알 수 없는 점이 많다. 하지만 어딘가의 로리들처럼 굉장히 매력적인 로리인 건 부정할 수 없다

17권에서 타샤 가스펠의 과거 이야기가 나올 때, 넵티스가 타샤의 아버지 알토 가스펠의 메이드로 위장해 무려 12년 동안 알토의 정신을 조종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담이지만 알토에게 자신이 마녀임을 드러낼 때 글래머한 몸매를 가진 어른 외모에 원래의 베레모와 미니스커트 코스튬을 착용한 바람직한 모습이 잠깐 나온다. 그리고 알토에게 말하기를 "이 모습은 널 위한 마지막 서비스니까 실컷 봐."(...)
  1. 4컷만화에서 슴가에 공간(...)을 만들지만 바렛트가 뽕 아니냐며 태클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