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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선수시절
이름 | 노경석 |
생년월일 | 1983년 8월 20일 |
국적 | 한국 |
출신지 | 부산광역시 |
출신학교 | 동아고 - 건국대학교 |
포지션 | 가드 |
신체 사이즈 | 188Cm, 80Kg |
프로입단 | 2006년 드래프트 2번(서울 SK 나이츠) |
소속팀 | 서울 SK 나이츠(2006~2008) 울산 모비스 피버스(2010~2013) 고양 오리온스(2013~2015) |
한국의 전 프로농구 선수.
동아고등학교 시절부터 정확한 슈팅을 겸비한 가드로 이름을 알렸다. 대학교 때도 비록 팀은 약체였지만, 뛰어난 슈팅 감각을 뽐내며 유니버시아드 등 국제대회에도 참가하며 2006년 드래프에서 1라운드 지명감으로 여겨진 선수이다. 이후 서울 SK 나이츠가 노경석을 2순위로 지명하게 된다. 당시에는 상위라운드에서 지명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2번째로 지명될 거라고 생각한 사람이 드물었기에 놀라운 반응도 적지 않았다.
다만 서울 SK 나이츠 시절에는 별 활약을 하지 못했다. 프로에서 자신감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플레이가 소극적으로 변했으며, 주전 경쟁에서도 멀찍이 밀려난 채로 2시즌을 지낸 뒤 국군체육부대에서 병역의 의무를 행했다.
제대 후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김효범이 SK와 FA계약을 맺어 보상선수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김효범이 빠진 자리를 메우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노경석은 보상선수로 이적한 해 김효범의 빈 자리를 메꾸는 활약을 펼쳤다.
양동근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동안에 에이스로 활약했고, 평균 10득점이 넘는 활약으로 김효범이 해주던 슈터 역할을 해주며 팀 내의 가드진에 활력소가 되었다. 그러나 이후 노경석은 반월판이 손상되는 부상으로 수술을 했고, 결국 2011-2012시즌은 무릎 문제로 시즌을 통째로 날리고, 2012-2013시즌에도 별로 출장하지 못했다.
결국 FA 자격을 얻었지만 구단과 재계약하지 못하였으나, 고양 오리온스에서 다시 선수생활을 해 나갈수 있게 되었다. [1] 다만 2013/2014시즌에도 별로 출장하지는 못하고 있다.
결국 2014-2015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