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마법기사 레이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미키[1] / 김정애(SBS 방영판) / 강연숙(비디오판)
애니판 오리지널 캐릭터로 2부부터 등장한다.
이름의 모티브가 되는 자동차는 CHEVOLET사의 「NOVA」
그외에도 주인공 히카루(빛)에 대비되게끔 영어로 빛인 NOVA이기도 하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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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에서 에메로드 공주를 죽였을 때 시도우 히카루의 마음 속에 있던 어둠이 떨어져 나와 생긴 존재로 히카루와는 달리 잔혹한 성격을 가졌다. 하지만 원래 저런 성격이었던 것은 아니었고, 데보네아에게 발견되면서부터 저런 성격이 된 것이다. 직접적으로 등장하기 전에는 히카루의 꿈 속에 종종 나타나고는 했다. 히카루는 굉장히 좋아하지만 반대로 히카루가 좋아하는 것은 굉장히 싫어한다. 표정이나 성격이 많이 달라서 다르게 느껴지지만 히카루와 똑같이 생겼다.
중반부에는 데보니아로부터 받은 마신 레갈리아에 탑승해 마법기사들의 적으로 등장한다. 히카루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기에 히카루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히카루가 갈 수 있는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 이 덕분에 마물은 들어올 수 없는 결계를 뚫고 성으로 들어와 란티스를 납치할 수 있었다. 히카루의 마음을 약하게 만들어, 히카루의 검을 부러트리거나 란티스를 납치하는 일을 저지르나 막판인 49화에서 자신의 어둠을 받아들이겠다는 히카루의 각오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고 다시 히카루에게 돌아간다.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지만 비중과 역할이 매우 큰 캐릭터였다. 무엇보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노바의 백합과 얀데레 기질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이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시대를 앞서 간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