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폴아웃 3)

폴아웃3의 등장인물. 처음에 가는 마을인 메가톤에서 모리아티가 운영하는 주점인 모리아티 살롱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다. 직업은 창녀. 아버지를 찾는다면서 물어보면 굉장히 아니꼬운 말투로 대한다. 돈을 주고 침대를 빌리는 것도 가능. 아쉽지만 이벤트(...)는 없다. 단지 옆에 누워있을 뿐이다. 은유? 짧고 붉은 머리 덕분인지는 몰라도 여자 캐릭터 치고 인기 참 없다. 불량해 보인다.

콜린 모리아티의 머리를 날려버리면 몸 파는 일은 그만 두게 된다. 도 그렇고, 역시 카르마는 떨어질지라도 모리아티를 죽여버리는 쪽이 선행인지도.

황무지인들 중에서도 구울에 대한 편견이 적은 부류에 속하는지, 을 괜찮은 남자라고 말한다. 잠자리를 같이 해보았냐는 질문에는,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그… 알잖아?" 라고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