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벰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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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ARKER THAN BLACK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고성일. 코드네임인 노벰버 11은 말 그대로 11월 11일을 나타낸다.빼빼로 데이

영국 MI-6 소속 에이전트로 계약자이며, '잭 사이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본명인지는 불명. 첫 등장은 '재앙의 붉은 꿈은 동유럽에서 사라지고...'(5,6화) 편이다.

능력은 접촉한 물을 얼리는 것이며 커피를 뿌리면서 얼려서 송곳처럼 사용하거나 손을 굳혀서 부러뜨리면서 활용한다.[1] 멀리있는 상대한테는 고드름을 투창처럼 사용한다. 주로 에이프릴과 연계하여 전장을 얼릴 수 있는 물바다로 만들어놓고 싸운다. 대가는 담배 피우기지만, 본인은 담배를 싫어하며 등장할 때부터 대사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나쁘다고 말하는 거였다.

터무니없는 소리를 진지하게 하고, 농담이라고 덧붙인다. "일본에 와 본 적이 있으신가요?"라는 질문에 "네, 예전에 암살 임무로." 라고 대답하고 상대방이 놀라면 "농담입니다"라고 덧붙이는 식. 어디로 보나 농담 같지 않다는 것이 문제.

MI-6소속 최고의 에이전트라는 칭호답게 강한 면모를 자주 보여주는 편. 장화를 신고있었다지만 헤이의 도움이 없었다면 바로 끔살당했을 법한 상황에 몰아넣기도 했으며 마키의 폭발을 순간적인 기지로 막아내기도 했다. 최후엔 총기로 무장한 적들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달랑 술병 하나 꼬나들고 동귀어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2 작중행적

하벅을 마피아 손에서 구출하였으며 이후, 그녀를 데려가려는 헤이팀과 충돌한다. 하지만 하벅은 빼앗기게 되고. 이후 하벅을 데리고 게이트에 갔던 헤이와 또다시 충돌하고 하벅을 살해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15화에서 다시 등장. 이브닝 프림로즈에게 중상을 입은 에이프릴 때문에 그들을 추격하나 마키에게 반격받고 오히려 사로잡히고 다시 구출되며 21화에서는 다시 그들과 충돌하나 앰버에게 곧 죽는다는 말을 듣고 상관을 찾아간다.

조직과 연관이 있던 상관에게 배신당하나, 그들을 죽이다가 총상을 입으며 에이프릴에게 전화를 걸다가 사망하게 된다. 이때는 대가를 치루려다 관둔다. 어지간히도 담배가 싫었나 보다.

3 기타

1기에서 첫등장하는 씬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이 OST 앨범에 실리지 않았다.(...) 상당히 멋진 음악인데도 불구하고 이게 실리지 않은데 불만을 가진 사람이 꽤 많았던 듯, 결국 어떤 이가 이 부분만 따로 영상에서 추출해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렸다. #
  1. 급속냉각인데 물이나 수분이 포함된 것 이외는 얼지 않는 걸로 봐서 냉각이 아니라 얼리는 것만 가능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