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암즈 세컨드 이그니션에 나오는 종족. 모티브는 흡혈귀인듯 하다.
태양의 세계에서 사는 인간들과 달리 밤의 세계에서 사는 종족. 영원에 가까운 수명과 매우 느린 노화속도, 그리고 불사라 불리는 육체를 가지고 있다. 이모탈이라고도 불리며 지상을 지배했었다고도 한다. 강력한 육체를 가진 장수하는 종족이지만 절대개체수가 적어 목격한 사례가 거의 없는 전설의 종족.
육체를 아무리 파괴당해도 약간의 피를 주고 고요한 시간과 암흑이 있으면 몇번이고 되살아나며 천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생식계의 정점에 서는 최강의 종족으로 지상의 지배자라 자부한다. 유일한 약점은 태양빛으로 피부를 태우고 육체를 태운다. 또 절대개체수가 매우 적지만 생태계의 정점에 서는 탓에 자손을 크게 늘릴 필요가 없는 강자의 증표라 생각해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기술 또한 매우 뛰어나 수많은 로스트 테크놀러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골렘을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각지에 있는 몬스터가 봉인된 봉인주도 그들이 만든 것이다. 참고로 그중엔 마왕 앙골모아나 라규 오 라규라까지 있다.
짧은 수명에 약한 육체, 짐승처럼 날카로운 발톱이나 이빨도 없는 인간을 하급종족이라 생각하고 증오, 분노, 질투, 불경등 가디언의 힘을 깎고 동포의 생명마저 뺐는 부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동포끼리 싸우며 파괴하는 것만 생각하며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깨닫지 못하고 나아갈 길을 잘못 택하는 어리석은 하등생물이라 업신여기기도 하지만 마법까지 써내는 그 정신력만은 매우 높이 사며 자신들도 쓰지 못하는 가디언 블레이드 아가트람을 휘두르며 자신들조차 대적하지 못하는 로드 블레이저에 대항한 검의 성녀 아나스타시아 룬 발레리아를 보고 인식을 달리 하기도 했다.
드래곤에 대해서는 자신들과 비등하거나 뛰어난 힘을 지닌 존재로 쳐주며 그들과의 접촉으로 침식세계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다.
어둠이 있는한 몇번이고 되살아나는 불사종족이지만 혼을 먹고 부수는 자 불꽃의 마신 로드 블레이저 앞에선 그들 또한 살해당했고 로드 블레이저와의 싸움에서 전부 불타 죽어버리고 지금은 마리아벨 아미티지 혼자 남아있다.
참고로 흡혈귀처럼 뾰족한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흡혈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딱히 흡혈귀처럼 피를 빨아 먹을 필요는 없다. 또 노블레드에게 피를 빨린 자는 노블레드와 같은 노화속도와 수명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