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진

Dig-gamsu-2015spring.jpg

이름노영진
생년월일1995년 02월 14일
국적대한민국
아이디Gamsu
개감수
포지션탑(리그 오브 레전드)롤에서도 물론 탱커
탱커(오버워치)
소속팀Team Alienware(2013.??.??~2014.??.??)
삼성 갤럭시 (2014.??.??~2014.11.??)
Team Dignitas(2014.12.04~2015.11.03)
Fnatic(2015.12.18~2016.07.13)
Conbox T6(2016.09.??~)

1 소개

롤에서도탱커 오버워치에서도 탱커~탱커사랑~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016년 섬머시즌 도중 프나틱을 나온 것을 끝으로 LOL 프로 선수로서는 은퇴하였다. 이후 트위치TV에서 오버워치 스트리머로 활동하였는데 시즌 1부터 경쟁전 순위 500위내에 들며 재능을 과시하더니 결국 OGN오버워치 APEX 대회 본선에 명예훈장, 준바 등의 BJ와 함께 진출하였다.[1]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오버위치 프로게이머로 전향했음을 알렸다.

2 커리어

2.1 리그 오브 레전드

북미에서는 중상위권, 유럽에서는 중위권 탑솔러
왠지 중국가면 할만할지도 모른다. 플랑드레 한 판 붙자

에일리언웨어에서 프로팀을 시작했으나 정작 소속팀인 에일리언웨어는 롤챔스에서 광탈했고 광탈해서 내려간 NLB에서도 NLB의 패왕인나진 소드를 만나서 광탈해서 좋은 시작을 하진 않았다. 그래도 삼성의 눈에 들었는지 소속팀인 에일리언웨어가 터지고 난 뒤에 삼성 블루에 영입되 식스맨에 로스터에 등록되었으나 한 경기도 못 나왔다. 그리고 후에 삼성이 대규모로 인원을 교체하는 와중에 역시 본인도 팀을 나갔고 후에 디그니타스의 눈에 들었는지 몰라도 디그니타스로 입단했다. 다만 2015 LCS Spring에서는 디그니타스가 내외적으로도 문제가 있어서 그랬는지 본인도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고 디그니타스도 강등전으로 내려갔으나 2015 LCS Summer가 되선 적응을 한 것인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있다.[2]

시즌 5가 끝나고 디그니타스의 새 코치진이 의사소통이 가능한 플레이어를 뽑고 싶다는 이유로 방출되었다. 북미에서 손꼽히는 탑 플레이어였던 감수를 이런 식으로 보낸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시각이 많다. 다만 스탯에 의하면 감수는 탑중에서 가장 많은 자원을 받았는데 전체 딜량은 탑라이너중 최하위권이었고 오히려 코장이 받은 자원에 비해서 딜량이 강했다는 평가가 많아지면서 레딧에서는 한쪽으로 치우친 탑솔에다가 언어문제까지 잘 해결이 안되었다면 바꿀수도 있었다고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7일 스피릿 이다윤과 함께 프나틱에 입단했다는 데일리닷 기사가 나왔으며, 18일 프나틱이 감수와 스피릿을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감수가 후니보다는 좀 더 안정지향적인 탑솔이라 극 공격적인 스피릿과 궁합이 좋은 모양. 삼성 연습생 시절부터 사이가 좋았고 스피릿이 사실상 감수를 데려간 거라는 이야기가 정설. 영어를 원래 잘했던 레인오버나 적응력 좋은 후니와 달리 언어장벽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다.

그리고 IEM 쾰른에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IEM에서는 탱커형만 골라서 플레이했는데 팀이 결과적으로 패배하면서 좋은 소리는 듣고 있지 못하다. 사이온으로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말파이트로도 궁을 제대로 못 쓰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 LCS에서도 흔히 말하는 사파형에 가까운 탑솔러로서 사이온이나 말파이트는 별로 맞지않을텐데도 스피릿이 니달리를 고르자 탱커를 고른듯한데 둘의 시너지가 별로 맞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

그리고 LCS 개막전부터 살인전차 올라프로 9-1-4 하드캐리를 현 서양 최강으로 예상되던 오리젠 상대로 선보이며 자신을 끊임없이 저평가하던 서양 팬들의 입을 싹 다물게 만들었다. 반면 후니의 이탈로 유체탑으로 평가받던 소아즈는 자신의 시그니처 픽인 리산드라로 1-8-4를 기록하며 감수에게 굴욕을 당했다.그리고 직장을 잃은 브로큰샤드는 부관참시당했다

그러나 그 올라프를 2일차에 안일하게 선픽했다가 유럽의 플레임으로 불리는 카보차드의 피오라에 탈탈탈 털리며 하루만에 재평가 논란에 휩싸였다.역시 이게 롤판이죠 대체로 밴픽도 안이했고 본인도 후니급의 기복이라는 평가.그렇다고 일정하게 못하는 SmittyJ를 데려온 것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서포터 녹시악이 바뀐 후 팬덤들에게 왜 감수는 안 바뀌었냐는 말을 듣는 등 비난이 상당히 거센 편이다. 일단 프나틱팬들에게는 감수가 텔레포트를 너무 못 쓰기에 그 점에서 점수가 팍 깎여버렸다. 5주차 1경기는 약체 Splyce에게 양학경기를 시전했으나 2경기에 현 유체탑 포스인 비지챠지에게 합류전에서 개박살나면서 팬들의 여론은 점점 험악해지고 있다.

감수의 문제점은 라인전의 메카닉은 기복없는 후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출중하지만 일관되게 소통이 전혀 안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실직자 말이 틀린게 하나 없는데?[3] 텔포만 못쓰는 것이 아니라 콜도 잘 안되고, 한타에서도 팀원과의 연계는 빵점이다.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강하게 드는 부분. 북미에서는 적어도 개인기량은 쓸만하다는 평가였기에 수준낮은 운영과 매니지먼트에 고통받는 것이 아닌가 싶었지만, 유럽으로 옮겨오니 탑솔러들의 수준향상으로 인해 EU가 요구하는 팀플레이 수준에 전혀 맞춰주지 못하고 있다.[4]

그렇기에 극성으로 유난한 프나틱 팬들을 제외하고서도 감수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박한 평이다. 물론 스피릿이 더 문제라는 판단을 하는 팬들도 있지만 일단 감수가 현재 가장 중요한 텔포와 한타등 팀플레이에서 중요한 연계를 잘 못하고 개인기량도 혼자서 머리채 잡고 캐리하는 수준은 아니기에 문제가 많다는 평. 무엇보다 원래 탱커를 잘 다루던 플레이어가 아니었는데 왜 프나틱에서 유럽 솔랭과 북미서 보여줬던 브루저들을 하지 않고 첫주차 올라프를 제외하고 줄곧 탑 노틸과 말파이트등 팀플레이를 요구하는 탱커형 탑들만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는 상태.

그러나 IEM에서는 탑 그레이브즈로는 파밍만 하다 아무 것도 못하고 [5] 오히려 퓨어탱커에 가까운 람머스와 노틸러스로 맹활약하면서 챔프폭의 문제가 아니라 소통의 문제라는걸 확실히 했다. 물론 다른 모든 측면에서, 특히 단독행동시의 센스 면에서 고평가를 받았지만 팀원과의 소통이 중요한 텔포이니시는 여전히 평가가 미묘했다.

4강에서 루퍼를 꽁꽁 묶어버리며 조이럭이 고평가한 탑솔(...)간의 더비에서 판정승을 거뒀지만 결승에서 IEM 월챔의 패왕이자 2회 전승 우승자인 듀크에게 그냥 썰렸다. 1세트는 그냥 뽀삐를 못막아서 졌고 3세트는 뭐 서렌을 칠 정도였다.감수가 잘하는건지 중국 탑솔들이 존못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복귀해서도 자신의 DIg 후임자였던 스미시제이를 완파하며 기세를 올리나 했으나 바로 다음날 뽀삐를 잡고 노틸러스를 픽한 카보차드에게 압도적으로 존재감이 밀리며 또 침묵했다.중국 탑솔들이 존못인게 맞는듯 마지막 9주차에 유럽 4대탑솔[6]에 못들어가는 스티브와 소아즈에게 돌림빵을 당하고 팀도 2연패, 감수의 평가는 정신차린 스피릿과 달리 다시 나락으로 추락했다. 여담으로 프랑스인 탑솔러들에게 3연속으로 밀렸다.그렇다고 스피릿이 세체정급으로 완벽부활한 것도 아니라서 더 심각하다

스피릿이 IEM 보약을 먹고 페비벤과의 시너지를 낼 정도로 분명 부활했고 Klaj 또한 그놈의 브라움만 안하면1인분에 근접한 수준이지만 감수 또한 1인분에 근접할 뿐이다. 유럽에서는 아무리 봐도 그냥 3대신성과 키키스에 밀리는 중위권 탑솔이고[7], 메카닉은 좋지만 팀플레이와 소통이 부족한 탑솔이다. 팀 전체의 성장에 따라 캐리력과 팀플레이 양면에서 분명 재평가를 받을 여지가 남아있지만 정규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평가는 절대 EU 탑클래스라고는 못한다. 이제 믿을 것은 다전제의 프나틱 뿐이다.

그리고 바이탈리티의 카보차드를 잘 막아내며 한국인 탑솔로의 위엄을 보여주나 싶었으나 G2의 키키스에게 완패하며[8] 시즌을 마감했다. 서포터 차이가 컸지만 그 다음은 탑 차이일 정도로 프나틱 팬들이 물어뜯기를 준비하고 있었던 이유를 보여준 느낌. 그러나 클라이가 너무너무 못해서 감수 까는 글들은 다 레딧 아래로 가라앉았으니 다행일지도.

그리고 3, 4위전에서는 앞의 두 세트에 탑 탱에코로 날아다니며 4강에서의 비판을 불식시키나 했으나 3, 4세트에 그라가스와 트런들로 너무나 안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또 평가가 도루묵이 되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마오카이로 류의 라이즈를 삭제시키고 역전승의 주역이 되어 잘 마무리하기는 했지만 현지 팬들의 평가는 여전히 미묘하다. 메카닉이 많이 필요한 챔프나 주도적으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챔프는 잘하는 편이지만 상황판단력이 중요하고 수동적인 챔프는 잘 못하는 듯하다.[9] 특히 합류전과 텔포의 시대에 마린, 스멥, 탱커 안잡은후니같은 특급 한국인 탑솔러의 모습은 기대도 못하고 유럽 탑솔러들에게 맵리딩과 판단력에서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는게 현지 팬들의 가장 큰 불만거리.하지만 역시 클라이가 어그로를 빼주고 있다

결국 7월 13일부로 성적 부진을 이유로 프나틱에서 방출됐다. 대체자로는 G2에서 불화를 이유로 서브로 밀려났었전 키키스가 낙점됐다. 단 일단 공식적인 이유로는 개인기량보다 목표의식이 결여되었다는 이유가 대외적인 방출 이유다. 그 후 레클레스도 일단 감수가 다른 팀원들과 달리 확고한 목표의식이 없었던 점이 방출된 이유로 꼽았다.

이후 감수 데리고 1라운드 2위한 프나틱이 감수보다 잘하는 키키스[10]를 데리고도 미드와 봇의 부진 탓에 5위로 수직낙하하며 감수가 유럽 S급 탑솔러는 절대 못되지만 감수 때문에 프나틱이 흔들린 것은 아니었음도 밝혀졌다. 포스트시즌에 반등해도 감수가 극딜먹을 일은 없지 싶다. 그리고 그 프나틱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H2K상대로 3:0 광탈당했다.

2.1.1 플레이스타일

수준급 메카닉, 아쉬운 판단력

뛰어난 메카닉을 축으로 삼는 정석적인 탑솔러다. 챔프폭이 넓고 라인전에서 한타까지 일관되게 피지컬적인 능력이 고평가를 받아왔다. 사실 감수의 챔프폭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북미에서는 감수가 스스로 딜을 뽑아낼 수 있는 브루져를 잡아야 하고 퓨어탱커를 하면 망한다고 주장했고, 또 유럽에서는 고기방패 시켜야지 캐리력은 하나도 없는 탑솔러라고 한다.사실 서로 다른 쌍둥이였습니다도 아니고 뭐하자는겨? 그러나 이런 정반대 평가가 나오는 것은 어쨌든 감수가 다양한 챔프를 다뤘다는 증거물이다. 실제로 LCS에서 4시즌을 보내는 동안 짧은 정규시즌에 매 시즌마다 최소 8개 이상의 챔프를 꺼내들며 넓은 챔프폭을 과시했다.

그러나 챔프폭 넓고 기량도 뛰어난 선수가 수준 낮은 서양팀들의 문제점을 혼자 뒤집어썼다고 주장하기에는 감수도 2년간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감수는 대체로 메카닉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챔프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맵을 넓게 보고 한타에서도 각을 잘 보아야 하는 챔프들로는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전자의 예로는 감수가 좋아하는 극딜 자르반이나 올라프가 있으며, 후자의 예로는 감수가 못하는 글로벌궁 챔프인 쉔, 갱플이나 궁을 이용한 진형붕괴가 중요한 그라가스[11], 의외의 챔프인 이렐리아 같은 경우가 있다.[12][13] 챔프폭 차원이 아닌 전반적인 맵리딩 차원에서도 뭔가가 부족한데, 북미에서나 유럽에서나 공격적인 텔포로 뒤를 잡고 변수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고, 상대의 텔포에는 대처가 늦어서 아군이 합류전에서 몰살당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수의 문제는 개인기량보다는 타지에서 내향적인 성격이나 부족한 언어습득능력 문제, 또 프나틱이 언급한 동기부여 문제 등이 보다 핵심이었기에 한국 팀에 돌아와서 다른 계기가 생겨 동기부여가 되고 소통이 활발하다면 LCS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보여진다.

2.2 오버워치

트위치를 통해 '개감수'라는 아이디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고 있었는데, 무려 상위 500위권 내의 성적을 거두면서 인기 스트리머로 등극했다. 현재 한국 서버에서 활동중이며 10월 5일 현재 4405점으로 13등이다.

그리고 한국 최초의 오버워치 메이저대회인 오버워치 APEX명예훈장, 준바, 리즈, 오파로치, 더헬 등 유명 오버워치 BJ혼자 트위치스트리머이젠아니다들과 진출해 있는 상태.

3 기타

여담으로 김동수감독과의 인연으로 나이스게임TV의 프로인 매치업에 나온 적이 있는데 거기서 당시 브론즈였던 장세완PD와의 라인전에서 비슷하게 가서 장세완PD를 칭찬할때 주로 쓰이기도 했다.

요리를 담당한다고 한다.

15년 디그니타스에서 계약해지된 이후 CJ에 입단예정이었으나, 코칭스태프 계약해지를 포함한 리빌딩 과정에서 입단 예정자들을 모두 계약취소하면서 CJ 입단이 틀어졌다고 한다.
  1. 한국 최고의 FPS선수들이 몰려있는 메이저 대회이다.
  2. 前 소속팀인 에일리언웨어의 감독인 김동수는 감수를 보고 내성적이다라고 평했을 정도였으니 선수 본인의 성격을 알 만 할듯
  3. 물론 Dig는 소통이 너무 잘되어 팀케미를 깬 SmittyJ와 현지인인데 소통이 안되고 개인기량도 감수보다 훨씬 못한 Billyboss를 돌려쓰는 상황이라 Dig 팬들은 그냥 웃프다고 한다.
  4. 사실 시즌 5 북미는 임팩트와 구 GV, 현 TSM의 하운쳐 정도를 제외하면 탑솔러들의 팀플레이 완성도가 대단히 낮은 편이었다. 그래서 감수의 단점이 증폭되어 드러나지 않았으나 시즌 6 유럽에서는 매우 심각하다. 현재 유럽 6위 안에 드는 팀 중에서 감수는 라인전은 상급이지만 종합적으로는 거의 최약체 탑솔 수준이다.
  5. 아무것도 못할 수 밖에 없는게 핵심특성으로 흉포 특성들 중 가장 그레이브즈와 어울리지 않는 전투의 열광을 찍고 요우무 다음으로 그레이브즈한테 별로 도움안되는 공속템인 유령무희를 갔다. 폭딜러를 들고 가서 지속딜 특성/템트리를 가니 폭딜도 안나오고 지속딜도 안될 수 밖에...
  6. 구 삼대신성+정글 출신의 키키스.
  7. 카보차드, 비지챠치야 팀이 작정하고 밀어주는 캐리형 탑솔이니 감수와 대등한 눈높이에서 비교하는 것이 불공정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오도암네와 키키스가 팀에서 맡는 역할은 감수와 비슷하다. 이 둘과는 주챔프도 매우 비슷한 상황이지만 이들과 감수는 비록 라인전 실력은 동급이라도 이외의 부분에서 드러나는 실력차가 매우 심하다.
  8. 2세트에 솔킬을 따기도 했으나 3세트에는 역으로 따였고, 그냥 1, 3, 4세트 전부 많이 말렸다. 2세트를 캐리한게 다행.
  9. 뽀삐, 에코야 당연히 잘하고 이니시 잘되는 마오카이, 노틸러스, 람머스도 좀 미묘하지만 준수한데 트런들과 그라가스는 영 아니다.
  10. 감수에 밀리지 않는 메카닉이 아니라 솔킬 퍼레이드에 훨씬 뛰어난 팀플레이를 보여줬으나 스피릿과 함께 고통만 받았다.
  11. 이상하게 탑솔 메타챔도 아닌 것을 프나틱 차원에서 자주 기용했는데 승패와 상관없이 뭘 보여준 적이 없다(...)
  12. 실제 프나틱 팬들이 서머시즌에 가장 불만을 가진 것이 이렐을 픽하지 못해서 밴하거나 내주면서 픽밴이 꼬인다는 점이었다. 그런데 이렐의 경우 플레임 등으로 인해 탑신병자의 상징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 탑신병자들은 이렐을 좋아하지만 잘 못하고(...) 다른 브루저 싫어하는 두뇌파 탑솔러들이 이렐을 잘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에이콘이나 중국의 Koro 같은 선수가 있다. 남자다운 맞다이를 하고 한타에서 1, 2선을 맡는 다른 브루저들과 달리 라인전에서는 Q로 반반파밍을 하고 한타에서는 암살자에 가깝게 진입각이 중요하기 때문인듯.
  13. 북미시절인 2015 스프링에 이렐리아로 1승이 있긴 한데 이 경기 지다가 Team Coast가 희대의 삽질오더하는걸 감수의 이렐이 귀환끊어서 이긴 병경기라 감수가 이렐을 잘한다는 증명은 되지 못한다.근데 굳이 따지면 감수캐리로 이긴 경기인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