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階堂マリ
원작에선 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 애니판에선 진히로인
근육맨에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니카이도 링코의 양어머니. 성우는 나카지마 치사토,근육성 왕위쟁탈편에서는 이노우에 미키로 변경되었으며, 2세에서도 왕위쟁탈전때와 마찬가지로 이노우에 미키가 담당하였다.[1]
첫 등장은 애니판 기준 3화,[2] 스미노에 유치원(애니판에서는 히마와리 유치원)에서[3] 보모로 근무하고 있으며,근육 스구루가 그녀에게 반하여 마리 씨[4]라고 부르게 된다.[5]
테리맨의 아내인 쇼노 나츠코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특히 애니판 11화에서의 난투극(...)은 볼거리.[6]
중후반부로 가서는 매우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원작에서는 극초반에서만 얼굴만 비추고 이후 등장하지 않지만, 애니판에서는 호르몬 족의 공주인 비빔바를 대신하여[7] 히로인의 자리에 등극하여 근육맨의 여자친구가 되었고, 근육성 왕위쟁탈편 최종화에서는 결혼에 골인한다.
고로 애니판에서 대접이 매우 좋은데 애니판에선 상대적으로 미형으로 그려지기도 했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인 사이코초인 편에서는 붙잡힌 히로인역할도 충실히 수행한다. 초반에는 작화의 영향으로 10대 중, 후반 즈음의 어린 소녀처럼 그려져 있다.
초반에는 꽤 과격한 성격으로 나오지만 점점 성격이 순해지더니 나중에는 말 그대로 청순가련형 캐릭터가 되버린다.
근육맨2세에서는 당연히 코믹스의 설정을 따라서 스구루는 비빔바와 결혼하고 그대로 끝... 인줄 알았지만 애니의 설정도 어느정도 남아있어서 마리가 비빔바를 위해 스스로 물러난것으로 되어있다. 해외에서 육아교육의 현장을 공부하기 위해 제21회 초인올림픽이 개최되기 전에 일본을 떠나 모습을 감춘 것을 밝혔다.
21년후 스미노에 유치원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유치원을 이어받게 되자 일본으로 귀국했고,유치원 앞에 버려져있던 링코를 발견하여 자신의 수양딸로 삼았다.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는 사탄이 스구루에게 건 저주를 유일하게 풀수있는 세상에서 가장 근육맨을 사랑하는 사람 으로 나온다.[8] 하지만 스구루는 지금 자신의 여자는 비빔바니 마리에게 안길수는 없다고 하며 저주도 어찌어찌 풀리지만... 애니판 때문에 이렇게 꼬여서야(...)
- ↑ 음색이 비슷하여 성우가 바뀌었다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 않는다.
- ↑ 위의 이미지는 맨 처음 등장했을때의 장면에서 배경만 지운 것이다.
- ↑ 참고로 이 유치원에는 아나운서와 나카노 가즈오의 아이도 다니고 있다.
- ↑ 특이하게도 마리 상이 아니라 마리 샹이라고 부른다.
- ↑ 마리는 근육맨이 처음 대시했을때 프로필(...)을 보더니 "아! 당신이 그 유명한.... 언제나 괴수에게 당하는 바보 근육맨씨?"(...) 라고 했다.
- ↑ 테리맨이 스카이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자 여성팬들이 마구 들러붙는다. 나츠코가 이를 과격하게 저지하고 여기에 마리가 "응원하는것 정도는 괜찮잖아! 이 질투쟁이야!"(참고로 질투쟁이라는 뜻의 やきもち(야키모치) 라는 단어는 불에 구운 떡(...)이라는 뜻도 된다. 여기서는 후자의 의미도 포함된 일종의 조롱이다.(...)) 라고 태클을 걸자 여기에 "뭐야 이 바람둥이야!" 라고 반박하면서 이후 난투극을 벌인다.
- ↑ 본래 TV판에서 비빔바는 아예 등장하지도 않으며 TV스페셜에서만 잠깐 나온다. 이후 왕위쟁탈전 애니판에서 공식적으로 등장하지만 여기서는 근육맨 슈퍼 피닉스와 결혼한다.
- ↑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스구루를 안아줘야 저주가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