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드로이드

1 개요

닌자고의 로봇들. 넨도로이드가 아니다.[1]
말그대로 닌자 + 안드로이드[2] 의 합성어로, 닌자술을 사용하는 로봇들을 말한다. 원래부터 있던 개념은 아니고, 쟌이 로봇인 것을 닌자들이 알았을 때, 제이가 닌드로이드라는 말을 먼저 사용했다.

리부티드에선, 픽셀이 쟌의 설계도를(정확히는 내부를 스캔) 스캔했던 것을 토대로 오버로드의 명령으로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만들어낸 이들이 닌드로이드 군단이다. 이들도 쟌을 의식하는지 쟌을 '최초의 닌드로이드'라고 부른다.

크립터 장군을 포함한 닌드로이드들은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고, 투명화가 가능하다. 전 유닛이 쟌보다 속도가 빠르고 강하지만, 닌자들은 스핀짓주 무술로도 해치울 수 있는 수준이다.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닌자고 시티의 전력이 끊기자 모두 다운되지만, 의문의 인물이 전기 코브라를 이용해 전기를 불어넣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쟌이 오버로드를 죽이면서 얼어붙어 파괴된 크립터와 민드로이드를 제외한 행방은 불명. 그러나 이후 보그 박사가 (흥미를 느껴서 직접 만들었는지) 보안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듯.

오버로드 휘하에 있던 닌드로이드들은 닌자고 수용소, 크립타리움 감옥에 수감되어있다.

2 목록

2.1 크립터 장군

C.V : 이호산.

크립터 장군은 닌드로이드 군대의 로봇 지휘관인 동시에 디지털 오버로드의 종복이에요.
거의 말을 하지 않는 닌드로이드와는 달리 크립터는 쉴 새 없이 떠들어 댄답니다.
그는 전투 중에 적을 비웃고 모욕하기를 좋아하는데, 심지어는 자기 부대원들에게도 욕을 한다고 해요(배고픈 야크 치기처럼 숨어 다닌다고 했다나 봐요).
크립터의 감성 프로그래밍은 닌드로이드의 것에 비해 훨씬 발달되어 있는데, 문제는 급한 성질 때문에 일을 종종 망친다는 것이지요.
크립터는 닌자가 자기 부대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말을 헛소리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착각 때문에 자신과 디지털 오버로드가 큰 대가를 치를 수도 있다는 걸 알아야지요.

닌드로이드들이 떠들고 크립터가 조용히 있다면 장군이 멋이 날텐데, 이건 반대다. 그래도 멋있는 장군.
하지만 민드로이드를 놀려대는 장면은....(...)
그리고 닌자고 대 스카이 해적 에서는 하얀색 버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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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에 방영된 특별편 유령의 날에서는 다른 악당들과 함께 박물관의 밀랍 인형을 통해 부활하게 된다.
쟌을 처리하기 위해 닌드로이드 2명을 이끌고 쟌을 공격하게 되는데, 쟌이 크립터의 공격을 피하자 크립터는 미끄러져서 사망(..) 하게 된다. 이번편에서 가장 안습인 캐릭터이다.

2.2 닌드로이드 병사

닌드로이드는 쟌의 설계도를 본따 제작된 하이테크 전투 기계에요.
하지만 이들은 차세대 인조인간 전사로 개조되었기 때문에 쟌보다 더욱 강하고 더 빠르고 더 민첩하답니다.
그 밖에도 이들은 몸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 은폐 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이 기계 군대는 디지털 오버로드의 명령을 따르지요.
쟌은 우정이나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지만 닌드로이드들은 감정이 없어요.
그들은 완전한 냉혈한인데다가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만 모든 힘을 집중하지요.
닌드로이드는 설득당하거나 공포를 느끼지 않으며, 패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될 때 전략적으로 철수하는 것이 아니라면 뒤로 물러서는 법이 절대 없어요.

2.3 닌드로이드 드론

닌드로이드는 쟌의 설계도를 본따 제작된 하이테크 전투 기계에요.
하지만 이들은 차세대 인조인간 전사로 개조되었기 때문에 쟌보다 더욱 강하고 더 빠르고 더 민첩하답니다.
그 밖에도 이들은 몸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 은폐 기술을 가지고 있어요.
이 기계 군대는 디지털 오버로드의 명령을 따르지요.
쟌은 우정이나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지만 닌드로이드들은 감정이 없어요.
그들은 완전한 냉혈한인데다가 임무를 완수하는 데에만 모든 힘을 집중하지요.
닌드로이드는 설득당하거나 공포를 느끼지 않으며, 패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될 때 전략적으로 철수하는 것이 아니라면 뒤로 물러서는 법이 절대 없어요.

애니메이션에선 드론의 출현은 없다.

2.4 민드로이드

성우는 불명.
이름의 어원은 미니 + 닌드로이드.

"민드로이드"는 크립터 장군이 소형 닌드로이드에게 붙여 준 별명이에요.
크립터는 공장에 금속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농담을 하곤 하는데, 대략 민드로이드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겠죠?
민드로이드는 키 말고도 여러 면에서 보통의 닌드로이드와 다른데, 예를 들자면 자기 외모에 매우 민감해서 모욕을 당하면 금방 화를 내지요.
크기는 작지만 민드로이드는 여전히 위험한 존재에요.
닌자들에게 이 로봇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말해 주세요.

자신의 작은키가 불만인듯하다, 실제로 크립터가 민드로이드를 꼬꼬마라고 비웃자( 크립터는 민드로이드가 듣고있는줄도 몰랐다.)바로 달려들어 크립터를 구타하기까지했다.하극상

2.5 닌드로이드 메카드래곤

닌드로이드 드래곤은 무시무시한 인공 드래곤이에요. 종종 오버로드가 몸소 타고 다니기도 하죠. 로이드를 사냥하여 그가 가진 황금의 힘을 빼앗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되었어요. 드래곤의 머리에 첨단 실험실이 설치되어 있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죠. 훗날 이 드래곤은 닌자들이 디그버스에 들어가 시스템을 재부팅하자 바다로 추락해 버려요. 새로 바뀌어 물리적 신체를 갖게 된 오버로드를 실은 채로요. 닌드로이드 드래곤은 극도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고속으로 하늘을 날 수 있어요. 주된 무기는 등에 장착된 대포와 날개에 달린 톱날이에요.

크립터 장군이 실패하자, 오버로드가 새로 제작한 닌드로이드. 한 대만 존재하며 다른 닌드로이드들 보다 압도적으로 거대하다. 무장은 날개 양쪽에 달린 거대한 회전톱들. 그 외엔 특별한 무장은 없지만, 미사일을 맞고도 멀쩡한 금속 몸체를 가졌다.

애니메이션과 완구의 눈 위치가 다르다.

만든 직후, 곧바로 골드 닌자를 추적한다. 골드 닌자를 거의 잡기 직전에, 닌자들의 활약으로 전력 발전소가 멈추게 되고 다른 닌드로이드들과 함께 기능이 정지된다.

그러나 전기 코브라의 힘으로 다시 전력을 받아 움직이기 시작. 가마돈을 인질로 삼아, 로이드를 붙잡는데 성공하고 내부에서 로이드의 골드파워를 빼내고 오버로드가 부활하는 작업을 벌인다. 닌자들에 의해 시스템이 재부팅되면서 기능이 정지되고 바다에 추락한다. 하지만, 골드 파워를 흡수한 오버로드는 디지털 공간에서 자유의 몸이 되고 파이토에게 구출된다.
  1. 이들은 종종 '넨로이드'로 오기되는 경우가 있다.
  2. 닌자+드로이드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드로이드'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로봇들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이다. 게다가 루카스필름의 상표로 등록된 단어이기 때문에 드로이드에서 따왔다고는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