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V : 스콧 맥닐/김영선.
닌자고 시리즈의 최종보스 | ||||
그린 닌자고 | ~ | 골드 닌자고 | ~ | 닌자고 리부티드 |
위대한 파괴자 | → | 오버로드 | → | 디지털 오버로드 |
오버로드는 닌자고에서 벌어지는 모든 악의 근원이에요. 그는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숙적이 되어 싸웠으며, 닌자고 시티에 대한 총공격을 감행했어요. 하지만 황금 닌자 로이드 가마돈에게 패하여 산산이 파괴되어 버렸죠. 하지만 오버로드가 그리 쉽게 사라질 리가 없겠죠. 오버로드가 마지막 전투를 벌였던 자리에는 지금 하이테크 보그 공장이 세워져 있는데, 오버로드가 보그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여 디지털 오버로드로 다시 태어났거든요. 지금 그는 로이드에게 복수하고 닌자고를 다시금 영원히 점령할 계획을 짜고 있어요. |
최초 스핀짓주 마스터의 숙적이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의 근원이에요. 다크 로드라고도 알려져 있는 오버로드는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가 섬을 반으로 쪼갠 후로 어둠의 섬에 갇혀 있었어요. 하지만 영혼의 형태로 존재하는 데다가 놀랍도록 강력한 오버로드는 가마돈과 스톤 아미를 앞잡이 삼아 인간 세계로 되돌아올 계획을 준비해 두고 있었죠. 그는 능숙한 배후 조종자로서, 수 세기 동안 막후에서 모든 사건을 조종해 왔어요. 그의 원래 형태는 드래곤이랍니다. |
닌자고의 등장인물로 골드 닌자고와 닌자고 리부티드의 최종보스로 마스터 우와 가마돈의 아버지인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대립해 왔던 절대 악의 존재이자 만악의 근원.
2 행적
2.1 과거
닌자고 세계를 무대로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오랫동안 싸워왔지만 너무나도 강력한 힘을 가진 두 존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오버로드는 자신의 힘으로 절대로 파괴할 수 없는 바위를 이용해 바위로 된 병사인 스톤 아미를 만들어 낸다. 스톤 아미를 만들어낸 오버로드는 다시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싸우지만,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는 싸움을 끝내기 위해 닌자고 세계를 반으로 나눈다. 오버로드가 존재하는 곳은 이후 어둠의 섬이라 불린다. 오버로드의 육체는 사라지고 영혼은 다른 차원으로 날아가 버린다.
2.2 천상의 시계
그러던 중, 제왕 가마돈이 어둠의 섬으로 떨어진다. 오버로드는 제왕 가마돈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며 가마돈을 깨운다. 가마돈에게 닌자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을 주겠다며 바다에 가라앉은 어둠의 섬을 다시 육지로 부상할 수 있는 스위치를 누르게 한다. 이후, 닌자고 시티에서 부활한 스톤 아미를 어둠의 섬으로 이주시킨다.[1]. 가마돈을 시켜 선과 악의 최후의 대결을 알리는 시계인 '천상의 시계'를 가동시키기 위해 어둠의 헬멧을 써라고 말한다. 가마돈은 어둠의 헬멧을 쓰고 천상의 시계는 가동된다.
이후, 최고의 악한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스톤 아미에게 암흑 물질을 모아라고 명령한다. 가마돈은 무적의 군대를 가지고 뭐하는 거냐고 묻지만, 오버로드는 최고의 악한 무기가 필요하다며 가마돈을 설득한다.
암흑 물질을 모으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닌자들이 어둠의 섬에 도착한다. 오버로드는 가마돈에게 닌자들이 왔다며 주변 경계 태세를 강화하라고 명령한다. 하지만, 닌자들은 빛의 신전을 찾아내 새로운 잠재력을 얻는데 성공한다.
닌자들이 가마돈의 헬멧을 다시 천상의 시계로 돌려놓을 계획을 한다. 시간이 정확히 0을 가리키려고 할 때, 핼멧을 제자리에 돌려 놓지만 천상의 시계에서 최후의 대결을 알리는 파멸의 나팔 소리가 울린다. 그리고 최고의 악한 무기인 가마트론이 완성된다.
가마돈은 오버로드의 말대로 가마트론을 이끌고 해변가로 간다. 닌자고 세상을 향해 쏴라고 명령하지만, 오버로드는 아들에게 할 말이 있다며 로이드와 얘기를 하고 발사한다. 다만, 발사 장치는 바로 발사되는 방식이 아니라 버튼을 누르고 난 뒤에 발사되는 방식이라 가마돈은 오버로드에게 핀잔을 듣는다. 닌자고 세계에 암흑 물질 탄환이 발사되고 오버로드는 어둠의 힘이 강해진 틈을 타서 닌자고 세상으로 귀환. 가마돈에게 빙의한다.
2.3 최후의 대결
가마돈의 몸에 빙의하고 로이드와 싸우게 된다. 오버로드에게 지배당하는 가마돈 역시 내면에서 오버로드와 싸우지만 로이드는 다리를 다치고 오버로드는 스톤 아미와 함께 닌자고 시티로 가는 포탈을 통과한다.
이후, 오버로드는 닌자고 시티 중앙으로 향하며 몸이 변하게 된다. 닌자들은 울트라 드래곤과 스핀짓주 로봇을 타고 닌자고 시티로 돌아오지만, 닌자고 시티는 어둠의 힘에 잠식당했고 중심부엔 요새로 변한 가마트론이 있었다. 오버로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진정한 형태를 갖추게 된다.
로이드와 닌자들은 요새를 올라오지만, 오버로드의 검은 숨결에 콜, 제이, 쟌이 어둠의 힘에 잠식된다. 카이는 로이드에게 골드 닌자는 한 명 뿐이니 올라가라 말하며 니야와 맞선다. 로이드는 오버로드와 마주하게 되고, 최후의 대결을 시작한다. 처음엔 오버로드가 로이드를 압도하지만, 로이드는 골드 닌자로 각성해 골드 드래곤을 만들어 오버로드와 대결한다. 오버로드는 주변을 어둠으로 뒤덮고 로이드를 공격하지만 결국, 골드 닌자의 힘에 패하고 사라진다.
2.4 디지털 오버로드
닌자고 시리즈의 최종보스 | ||||
골드 닌자고 | ~ | 닌자고 리부티드 | ~ | 티타늄 닌자고 |
오버로드 | → | 디지털 오버로드 | → | 마스터 첸 |
그러나 오버로드가 패한 자리에 회사를 세운 사이러스의 데이터베이스에 바이러스 형태로 잠입해 있었고 테크노 블레이드를 넘겨줬다는 걸 알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오버로드는 금새 알아채며 사이러스 보그를 개조해 자신의 임시 육체로 삼는다. 닌자고 시티의 로봇들로 닌자들을 포위하지만, 로이드가 나타난다. 오버로드는 골드 닌자의 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육체를 갖추기 위해서 골드 파워를 탐한다. 마스터 우의 작전으로 테크노 블레이드를 가진 닌자들과 로이드는 빠져나갔지만, 마스터 우는 오버로드에게 잡히고 만다. 그리고, P,I.X.A.L은 쟌의 설계도를 기초로 닌드로이드 군단을 만들어 낸다.
오버로드는 골드 파워를 추출해서 육체를 만들려 하지만, 골드 파워가 부족했기에 실패한다. 오버로드는 골드 닌자를 생포하라고 닌드로이드들에게 명령한다. 닌드로이드 군대가 닌자들의 함정에 빠지자 오버로드는 새로 만든 닌드로이드 메카 드래곤을 보낸다. 닌자들의 계획으로 전력 발전소를 꺼버리자 오버로드를 포함한 모든 기계들이 작동을 멈추고 닌자고 시티는 정전이 된다.
정전이 된 사이, 의문의 인물이 오버로드가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를 훔치고 전기 코브라를 통해 구한 전력으로 오버로드를 깨운다. 오버로드를 깨운 자는 목적 따윈 없으니 자신이 돕겠다고 말한다. 의문의 인물은 마스터 우를 개조하고 닌자들이 있는 '에드와 에드나의 고물상'으로 가서 전기 코브라를 통해 닌드로이드 군대를 깨운다. 의문의 인물이 빈손으로 돌아오자 오버로드는 화를 내지만, 의문의 인물은 골드 닌자를 찾기 위한 작전이라고 말하며 골드 닌자의 위치를 알아낸다. 오버로드는 골드 닌자의 힘은 자신의 것이 될 거라며 자부한다.
의문의 인물이 전기 코브라를 더 구하고 난 뒤, 로이드와 가마돈, 닌자들에게 닌드로이드 병사들을 보낸다. 닌드로이드 병사에 들어간 오버로드의 프로그램이 쟌에게 "언제까지 같은 로봇들과 싸울거냐?"며 묻는다. 쟌은 오버로드가 실패할거라고 얘기하지만, 오버로드는 자신은 이미 성공했으며 닌자들을 공격한 것은 양동작전이라고 말한다. 그 사이, 로이드와 가마돈은 닌드로이드들과 마주한다. 로이드는 가마돈의 가르침을 어겨 골드 파워를 사용해 도망친다. 오버로드는 가마돈을 인질로 잡아 로이드를 협박한다. 로이드가 가마돈을 구하려고 골드 파워를 사용하려하자, 의문의 인물이 골드 파워를 못 쓰게 막고 로이드를 붙잡는다. 오버로드는 가마돈을 바다에 내던지고 로이드의 골드 파워를 흡수하려 한다.
가상 공간의 오버로드.
오버로드는 골드 파워를 흡수하기 시작하고, 그의 부하들은 닌자고 시티를 습격한다. 쟌의 능력덕에 오버로드가 들어있는 하드 드라이브 없이 오버로드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진 닌자들은 디지털 공간으로 들어간다. 오버로드는 이를 눈치채고 재부팅 신호를 막아내며 닌자들과 싸우게 된다. 그 사이, 오버로드의 육체 상태는 90%가 되어 관속에서 나오려 한다. 쟌을 포함한 닌자들은 힘을 합쳐 재부팅에 성공해 디지털 오버로드는 사라진다. 디지털 오버로드가 사라져 닌드로이드 드래곤은 통제권을 잃고 바다에 추락하고 로이드는 서둘러 탈출한다. 모두 오버로드는 사라졌다고 믿지만, 오버로드의 육체는 어느정도 완성되었기 때문에 부활에 성공한다.
2.5 부활
파이토가 오버로드를 구출한 뒤, 오버로드는 악튜러스 계획을 실행한다. 다시 한 번, 오버로드에게 조종당하는 보그 박사는 악튜러스 별로 가는 로켓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오버로드의 몸이 완전한 것이 아니라 액체 상태 비슷한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닌드로이드 군단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파이토와만 직접 만났다. 이때문에 닌드로이드들은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로이드가 골드 파워를 포기하고 다시 그린 닌자가 되어, 골드 파워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오버로드는 메가 황금무기를 이용해 몸을 수복하려한다.
악튜러스 계획을 실행한 후, 파이토는 닌드로이드 군대를 이끌고 보그 타워를 점령해, 이동용 관에 들어간 오버로드를 꺼내준다. 당시의 오버로드는 힘이 완전하지 않았기에 가마돈은 힘이 약한 지금 공격해야 한다 했지만, 마스터 우는 닌자들의 안전이 우선이라 말하며 통신장비를 들고 비밀장소로 이동한다.
2.6 골드 마스터
그리고 최종화에서 몸을 수복한 오버로드는 황금 무기를 녹여 만든 황금 갑옷을 입고 본격적으로 닌자고 시티를 장악하려고 한다. 강력한 골드 파워는 스치기만해도 대상을 소멸시킬 수준의 위력을 발휘하며, 이 상태로 스핀짓주가 가능하다[2]. 강력한 전투능력으로 닌자들을 압도하지만, 오래 전, 자신이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와 싸울 때 만들었던 '불굴의 사원'으로 도망친 닌자들을 놓치고 만다.[3] 이후, 오버로드는 거대해지며 닌자고 시티 전체를 골드 파워를 사용한 거미줄을 친다. 닌자들은 스톤 아미의 갑옷을 입어 골드 파워에 대항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오버로드는 골드 파워로 쟌을 제외한 닌자들을 제압하지만, 쟌은 최후의 수단으 아이스드 셸로 자신을 희생시켜 오버로드를 얼려버린다. 얼려버리면서 파괴되어버린 오버로드는 골드 마스터의 투구와 황금 갑옷[4]만 남은 체 두 번째 최후를 맞이한다.
3 완구
- 70728 닌자고 시티의 전투
골드 마스터가 된 오버로드 미니 피겨.
황금 갑옷과 결합할 수 있다. 황금 갑옷은 애니메이션에선 없던 깃발과 레이저 대포가 장착된 것이 특징.
4 기타
닌자고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이자, 절대 악을 상징하는 존재임에도 두 번이나 최후를 맞이했다. 다만, 첫 번째 죽음에서도 살아 남았고, 작가가 필요하다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 애초에 생명체라기 보단 암흑 혹은 닌자고 세상의 '악' 그 자체에 가까운 존재이니… 사실 알게 모르게 다른 인물들의 대사나 복장으로 재등장 떡밥을 내고 있다 만약 본인이 아니라도 관련된 인물이 나올 수 있다. 헌데 올해 후반에 지금까지 나온 악역들이 부활할 예정인데 이 분만 아직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