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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아드미라리[1]의 천칭 제도환혹기담 (ニル·アドミラリの天秤 帝都幻惑綺譚) | |
발매일 | 2016년 4월 21일 |
발매사 | 오토메이트 |
장르 | 여성향 연애 AVG |
플랫폼 | PS Vita |
등급 | CERO D(17세 이상 이용가) |
일러스트 | 사토이[2] |
시나리오 | 카타기리 유마[3] |
디렉터 | 와타나베 와타루 |
게임 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
사랑(恋)을 하고, 사랑(愛)을 알고, 사랑에 살았던 소녀의 이야기.
1 개요
오프닝 무비 |
오토메이트 파티 2015에서 발표된 신작. 가상의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말에는 영력이, 문자에는 혼이 깃드는 세계라는 설정의 작품이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모두 새를 의미하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4][5]
오토메이트 파티 2016에서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고,애니화 기획이 시작되었다.
2 줄거리
프로모션 무비 |
15년으로 끝이 나지 않고 25년으로 해를 거듭한 다이쇼 시대.
몰락해가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소녀는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의 결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그러려던 찰나, 동생이 낡은 책을 손에 든 채 수수께끼의 분신 자살을 도모한다.
혼란스러운 소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통칭 [후쿠로(フクロウ)].
그들에 의하면 [마레모노(稀モノ)][6]라고 하는, 읽은 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책이 존재하는 것 같다. 게다가 소녀는 동생의 사건을 계기로 [아우라]가 보이게 되고 만다.
마치 운명이―――그녀를 그 불길 속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처럼.
그리고 소녀는 머뭇거리면서도 새장 밖으로 나가기를 택했다.
질투, 증오, 모멸, 연민―――그리고 사랑.
소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수많은 배신이 드리우고 있는 제도의 어둠.
그 안에서 농락당하고, 흔들려 넘어가는 그녀가 다다르는 곳은 진실인가, 아니면―――.
3 용어집
- 마레모노(稀モノ)
- 쓴 자의 정념, 기억 등이 깃든 책.
- 그 내용으로 인해, 읽은 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 자필의 와토지 책(和綴じ本)[7]인 것이 조건인 것 같다.
- 아우라(アウラ)
- 마레모노에 깃든 정념의 빛이라고 하며, 다양한 색깔이 있다.
- 평범한 인간의 눈에는 비치지 않지만, 주인공은 동생의 사건이 원인이 되어 보이게 된다.
- 후쿠로(フクロウ, 올빼미)
- 정식 명칭은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 마레모노의 수집·보호를 목적으로 한 특수 국가 기관.
- 원래는 국립 도서관의 한 부서에 불과했지만, 마레모노 사건이 잇따름에 따라 정식으로 전문 기관으로서 출범했다.
- 카라스(カラス, 까마귀)
- 마레모노나 도난품 등의 암경매를 개최하고 있다는 풍문이 도는 뒷조직.
- 그들이 취급하는 마레모노는 깊은 도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평판이지만, 한 편으로는 책이 원인이라고 추정되는 사망 사고 등도 일어나고 있다.
- 후쿠로 측은 적발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교활하고 잔인한 수법으로 몇 번이고 증거가 인멸돼 그들에게 도달하지 못 하고 있다.
- 카구츠치(カグツチ)[8]
- 와토지 책을 발견하는 즉시 소각해버리는 정체불명의 집단.
- 목격자에 의하면 구성원 모두 나이대가 학생 전후 라고 추정되나, 실태는 불명.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쿠제 츠구미(久世ツグミ) (CV : 없음)(이름 변경 가능)[9]
- 흔들려 넘어가는 자
- 18세. 157cm.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탐색부 소속.
- 화족, 쿠제 가문의 장녀.
- 동생의 사고는 물론 집안이 곤궁에 처한 상황이기도 해, 후쿠로에서 일하기로 결심한다.
- 어머니를 대신해 동생을 돌봐온 영향으로, 자기도 모르게 타인을 도와주는 버릇이 있다.
- 여담이지만 일러스트를 담당한 사토이의 코멘트[10]와 걸즈스타일에 공개된 SS 속 묘사를 보면 작화상으로만이 아니라 작중에서도 미소녀임을 확인할 수 있다.
- 그리고 그녀의 이름, 츠구미는 일본어로 티티새(鶫)를 의미한다.
4.2 메인 캐릭터
- 오자키 하야토(尾崎隼人) (CV : 카지 유우키)
입이 험하다고들 하지만, 거짓말 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 정의를 관철하는 자
- 23세. 176cm.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탐색부 소속.
- 정의감이 강하고, 탐색부에서도 리더적인 존재.
- 올곧은 성격으로, 생각한 것을 솔직하게 얘기하기 때문에 입이 험하다는 인상을 주는 일이 잦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隼(송골매)'.
- 코우가미 아키라(鴻上滉) (CV : 오카모토 노부히코)
물론 사정은 알지만, 우리가 거기까지 개입할 의무도 없잖아.
- 얽매여있는 자
- 20세. 180cm.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탐색부 소속.
- 일은 성실하게 임하지만, 그 이외에는 누구와도 어울리지 않고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다.
- 언제나 선을 긋고, 누구에게나 냉담한 태도로 대한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鴻(기러기)'.
- 호시카와 히스이(星川翡翠) (CV : 오오사카 료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익숙해질 때까지는 혼자 두지 않을 테니까요.
- 사랑을 애태우는 자
- 16세. 166cm.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탐색부 소속.
- 성실하고 노력파인 성격으로, 입이 험한 하야토를 다독이는 역할.
- 특수한 능력에 눈 뜬 것을 계기로 후쿠로에 들어갔다.
- 기본적으로 예의 바르지만, 여자를 싫어하는 일면이 있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翡翠(물총새, 그 외에 비취라는 뜻도 있다)'.
- 우카이 쇼고(鵜飼昌吾) (CV : 키무라 료헤이)
나는 바빠, 네 농담에 어울려 줄 시간은 없어.
- 상처를 안고 있는 자
- 18세. 173cm. 제도 대학 법학부 학생.
- 일본 수상의 아들.
-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후쿠로의 아파트에서 함께 살게 됐으나 갑자기 생활이 달라진 탓도 있어 언제나 기분이 좋지 않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鵜(가마우지)'.
- 미기와 시즈루(汀紫鶴) (CV : 스즈무라 켄이치)
기다려! 매정하네, 해도 저물기 시작했겠다 나랑 같이 카페에서 차라도 한 잔 어때?
- 미혹에 마음을 빼앗긴 자
- 24세. 178cm. 작가.
- 비련을 테마로 쓴 작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 난봉꾼에 표표한 인물로, 남에게 지분거리는 것을 좋아한다.
- 하숙이 헐어버린 것을 계기로, 지인이었던 탐색부장의 알선도 있는 후쿠로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鶴(학)'.
- 사기사와 루이(鷺澤累) (CV : 사쿠라이 타카히로)
당신은 어쩐지 얘기하기 편해서, 이제 막 알게 된 사람 같지 않아요.
- 진실을 찾는 자
- 20세. 175cm. 제도 대학 의학부 학생.
- 우연히 알게 된 제도 대학 의학부에 다니는 의대생.
- 카페나 도서관에서 혼자 책을 읽는 모습을 보게 되는 일이 많은, 부드러운 풍모의 청년.
- 장학생이라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鷺(백로, 해오라기)'.
4.3 서브 캐릭터
- 쿠제 히타키(久世ヒタキ) (CV: 무라세 아유무)
내가 누나를 위해 매일 핫케이크를 구워줄게!
- 14세. 화족, 쿠제 가문의 장남으로 츠구미의 남동생.
- 독서가 취미이며, 미가와 시즈루의 엄청난 팬.
- 집안 사정으로 인하여 양친이 집에 있는 일이 드물어, 누나인 츠구미가 어머니를 대신해 애정을 쏟고 있는 존재.
- 츠구미와 마찬가지로, 그의 이름인 히타키는 딱새(鶲)를 뜻한다.
- 나바리 유타카(隠由鷹) (CV: 미도리카와 히카루)
후쿠로로서 활동한다면 책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안 돼. 나처럼 말이야.
- 31세.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연구부 소속.
- 쿠제 가문의 서생으로서 주인공과 함께 살던 시기가 있기 때문에, 어릴 적의 주인공을 알고 있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鷹(매)'.
- 토키미야 시오리(朱鷺宮栞) (CV: 나츠키 리오)
그런데 아가씨는 정말 하나하나 반응이 신선해서 멋지네.
- 32세.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탐색부장.
- 일에 관해서는 남녀를 차별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 부하로부터의 신뢰가 두텁다.
- 여배우를 닮은 용모와 냉정한 두뇌를 가진 든든한 언니같은 존재이지만, 애연가인 것이 옥에 티.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朱鷺(따오기)'.
- 츠바메노 타로(燕野太郞) (CV: 에노키 쥰야)
안녕하십니까! 저는 츠바메노 타로라고 합니다!
- 22세. 경시청 보안부 순사.
- 경찰로부터 후쿠로와의 연락책이라는 이름의 심부름꾼으로 파견되어 온 청년.
- 성실하고 정의감이 강하며, 국가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바치는 것도 아깝지 않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燕(제비)'.
- 마사키 코루리(柾小瑠璃) (CV: 타카하시 미나미)
역시 이제부터는 자유 연애의 시대라구! 사랑하는 사람과 맺어지는게 제일이지!
- 20세. 신문 기자 견습.
-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여학교 시절의 선배.
- 『제도 신보』의 신문 기자 견습으로 일하는 모던 걸.
- 집을 나온 주인공을 여러가지로 신경 써주고 있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小瑠璃(쇠유리새)'.
- 시기누마 타카시(四木沼喬) (CV: 엔도 다이치)
저도 말이죠,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 마레모노에는 강한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38세. 막대한 자산을 자랑하는 시기누마 재벌의 당주.
- 긴자의 회원제 고급 댄스 홀 「나하티갈(Nachtigall)」[11]의 오너이기도 하다.
- 교우 관계는 폭넓으며, 정계와도 깊이 연결되어 있다.
- 성의 한자 '四木'는 도요새를 뜻하는 '鴫'와 발음이 같다.
- 시기누마 쇼코(四木沼薔子) (CV: 사나다 아카네)
처음 뵙겠어요, 사랑스러운 작은 새양. 저는 쇼코라고 해요. 시기누마의 아내랍니다.
- 36세. 시기누마 타카시의 아내.
- 청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사교계에서는 『백장미 부인』이라고 불리고 있다.
- 말투는 상냥하지만, 어딘가 차가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 성의 한자 '四木'는 도요새를 뜻하는 '鴫'와 발음이 같다.
- 쿠이나(杙梛) (CV: 미야시타 에이지)
미안, 나, 남자랑 경찰은 질색이라고.
- ?세. 잡화점 주인
- 외래품, 골동품, 낡은 책 등을 취미로 잡다하게 취급하는 잡화점 주인.
- 연령 미상, 국적 불명의 일본인과는 거리가 먼 풍모이지만, 담뱃대를 즐기며, 지식의 폭도 교우 관계도 넓은 풍류인.
- 어깨에 있는 것은 애완 동물로, 이름은 「페리』.
- 그의 이름 쿠이나는 흰눈썹뜸부기를 뜻하는 '水鶏'와 발음이 같다.
- 오우치 케이사부로(鶯地啓三郞) (CV: 코바야시 노리오)
아가씨의 마음은......알겠습니다. 그리고 제게 아가씨를 막을 권리같은 것은 없습니다.
- 57세. 쿠제 가문의 집사.
- 츠구미와 히타키를 보필하는 역할이며, 쿠제 가문의 사용인들을 통솔한다.
- 대대로 쿠제 가문의 집사를 맡아왔고,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 집에는 거의 없는 양친을 대신해 남매를 키워 왔기 때문에, 애정은 누구보다도 깊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鶯(휘파람새)'.
- 마시코 모토후미(猿子基史) (CV: 오키츠 카즈유키)
이 가면의 윤곽! 윤기!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아?
- 33세.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연구부장.
- 후쿠로에서 일하는 연구자들을 조정하는, 숨은 상사.
- 성실하고 신사적이며 의지가 굳센 인물로, 흥미를 가지면 끝까지 파고드는 타입.
- 여러 학문에 정통하지만, 특히 좋아하는 것은 민속학과 조류학.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猿子(양진이)'.
- 키지타니 아라타(雉子谷新) (CV: 니시다 마사카즈)
저는 키지타니 아라타라고 합니다. 쇼고 님의 신변을 돌보도록 허락을 받은 사람입니다.
- 27세. 우카이 가문의 사용인.
- 쇼고와 함께 후쿠로의 아파트로 찾아온 하인.
- 쇼고의 신변을 돌보며, 츠구미 일행과의 사이를 중재하며 쇼고를 달래는 역할.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雉(꿩)'.
- 모즈야마 시로(百舌山識郞) (CV: 오기노 세이로)
모처럼 재회했으니 커피라도 한 잔 마시고 싶지만, 공교롭게도 난 지금부터 강의가 있어서.
- 42세. 제도 대학 병원 정신과 의사.
- 동시에 제도 대학의 교수이기도 하며, 정신 의학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百舌(때까치)'.
- 사사고이 토이치로(笹乞藤一郞) (CV: 이시이 마코토)
나 참, 묘한 소문 때문에 장사가 말이 아니라고.
- 29세. 작가 겸 고서점 사장.
- 과거 작품 중에는 나름대로 호평을 받았던 것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침체 상태에 있다.
- 성의 한자 '笹乞'는 검은댕기해오라기를 뜻하는 '笹五位'와 발음이 같다.
- 오와세 히데키(尾鷲英樹) (CV: 사쿠라기 아키토)
하하, 군인은 강건한 신체만이 장점입니다.
- 35세. 제국 육군의 청년 장교.
- 차기 육군 장관 유망주로 여겨지는 육군 중장.
- 군국주의자로,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의 존재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鷲(독수리)'.
- 요시키리 타쿠마(葦切拓真) (CV: 토네 켄타로)
그런 걸로 겁먹었다가는 기자 같은 건 못 한다구요!
- 28세. 『제도 신보』의 열혈 신문 기자.
- 마레모노와 연관된 사건이나 사고에 대해 관심이 있으며, 독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 이름 속 새를 상징하는 한자는 '葦切(개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