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바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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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왕 고라이온아돌프 히틀러,김일성
백수왕 고라이온에서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 동양 비디오 판에서는 카멜레온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볼트론에서는 자르콘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토미타 코세이. 동양비디오판 성우는 한현배, MBC판 성우는 김기현으로 악역 다운 포스를 실감나게 연기했다.[1]

전형적인 악당이자 가루라 제국황제. 호네르바의 아들이기도 하며 중반에 중병에 걸려 그 틈을 타 싱클라인이 독살하려 들지만[2] 그 독이 특효약이었다. 악당 중의 악당 외계인답게 독을 마시면 사망하는 게 아니라 독을 먹으면 오히려 병이 낫는다(…). 고라이온을 직접 공격하려다가 고라이온과 가루라에게 대향하는 행성 연합군의 반격으로 군대를 잃고 왕위를 찬탈 당했다.스스로 가루라 왕을 칭한 싱클라인은 특별개조한 메카블랙수인 가루라에 그를 강제로 태웠고 고라이온과 최후의 대결을 벌이다 반격당해 사망한다.

슈퍼로봇대전 W에서도 등장. 하지만 여기서는 원작과는 달리 싱클라인에게 메카블랙수인으로 개조당하지 않고 극후반부에서 직접 전투에 참전했다가 플레이어 부대의 손에 최후를 맞이한다.
  1. 나레이션도 김기현이 중복을 맡았다.
  2. 왜냐면 어머니를 죽인 사람이 아버지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