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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多重人格探偵サイコ MPD PSYCHO
스토리 : 오오츠카 에이지 - 大塚英志
작화 : 타지마 쇼우 - 田島昭宇
연재 : 월간 소년 에이스 97년 2월호에서 첫 게재.
1 개요
국내에서도 알음알음 잘 알려진 망량전기 MADARA 시리즈의 작가 타지마 쇼우와 오오츠카 에이지의 작품.
처음에는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 연재하다가 단행본 9권이 발매되고 표현 수위에 대해서 잡지사와 작가간의 마찰로 연중했다가 코믹 차지에서 다시 연재를 재개했다. 2015년 현재는 영 에이스(코믹차지의 후계잡지)로 잡지를 바꿔서 연재 중이다. 사실 8권부터 뜬금없이 스케일이 장황해지는 바람에 그냥 7권에서 스토리가 끝났으면 하는 이야기도 있었고 작가가 판을 너무 벌려놓아서 "나 수습안돼서 쉼ㅋ" 했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의외로 루머와 다르게 밥먹듯이 펑크내는 작품은 아니다. 단행본 발매 텀이 2년이라는 문제점이 있긴 하지만 ...
현재 21권까지 나와 있으며 4컷 엔솔로지 만화도 나와있다. 작가는 히라린. 다만 이 4컷만화는 국내에 정발되지는 않았고 내용도 그냥 본편의 앞부분 내용가지고 장난질하거나 패러디 하는 수준.
국내에서는 이메일 플러스 코믹스라는 곳에서 해적판으로 9권까지 발매된 적이 있으며 대부분 이 해적판으로 보고알게 된 경우가 많다. 해적판 치고는 잘 나온 편인데 표지도 정상적이고, 작가명도 그대로 붙어있다. 그것도 일본판 그대로[1]. 19세미만 구독불가 붉은 줄도 붙어있고, 가격 4천원도 당시 일반적인 만화가격 그대로. 그래서 이게 해적판이란 것을 모르는 사람도 종종 있다. 다만 문제는 제본이 너무 구려서 몇번 펼치면 책이 가수분해되기 시작한다. 스캔해달라는 의미인지(...) 그리고 번역도 엉망. 아니 애초에 번역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번역자 명도 적혀 있지 않고, 오타도 많으며[2] 무엇보다 인명 같은 고유명사가 1페이지 단위로 다르게 표시된다[3]. 그리고 본문이 아니다 싶은 부분은 일본어 부분을 그대로 남겨버리는 면모도 있다[4]. 또한 사이(쵸)코라는 제목으로 개그 패러디물도 해적판이 발매되었다. 좀더 정확한 내용은 이후 수정바람. 현재는 05년부터 대원씨아이에서 정발판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발판도 발번역인 것은 마찬가지인지라 안습의 행보를 더한다.오경화 파워 2013년 기준으로 일부 권은 절판된 상태.
웹툰 작가 김선권이 이 만화의 컷을 통째로 가져다 트레이싱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다른 의미에서 주목받은 적이 있었다.
2014년 6월, 클라이맥스에 접어들었다는 고지가 잡지에 실렸다. 조만간 완결날듯 하다.
22권으로 완결이 날 모양...이었는데 결국 완결되지 않았다.
2016년 2월 4일 19년의 연재를 끝마치고 완결되었다는 소식이 떴다.
2 작품의 특징
컬트적인 인기가 있어서 결코 커질 수 없는 작품[5]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CD가 만들어지고 연극도 만들어지고 라디오 드라마도 만들어지고 드라마도 만들어지고 심지어는 헐리우드에서 영화화한다고 판권도 사갔다.
그러나 헐리우드쪽은 소식이 없는 상태.
참고로 앙케이드를 해보자 독자층이 매우 폭넓어서 연령층은 십대부터 사십대, 직업군은 학생, 자영업자, OL, 물장사등으로 그야말로 폭넓은 층에게 지지를 받고 있었다는 경악스러운 결과가 있다.
2.1 내용
우선 1권부터 과거와 현재가 뒤죽박죽 맛있게 섞여 있다던지 갑가지 주인공이 바뀐다든지(...) 캐릭터들의 갑작스러운 정신붕괴[6] 등의 과격한 내용으로 인해 처음 보는 사람들은 혼돈의 카오스가 오는 경우가 많아서 2~3번 정독하는 것이 스토리의 이해에 좋다. 현재까지 나온 것을 보면 과거-현재-과거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 만화에서 나오지 않는 부분은 소설판에서 기술하면서 떡밥을 슝슝 던지고 있다.
그러나 소설판은 의도적으로 만화판과 내용이 맞지 않도록 쓰여있기 때문에 주의해야된다. 대표적인 예로 일부 등장인물의 설정이 다르거나 일부 사건의 시간대가 요상한 등 패러랠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리고 후반부에 들어서는...초반부의 인기로 버틴다는 인상이 정말 강하다. 만화를 읽고나서 개판이 되어버린 스토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을정도 (...) 스토리를 제대로 알고계신 사람이 계시다면 이 항목에 제발 추가바람.
2.2 잔혹성
게재 당시부터 잔혹성과 사실적 묘사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06년 이바라키현,07년 이와테 현에서 청소년 유해도서로 지정되었다. 머리 뚜껑을 열어서 꽃을 심는다던가(...) 신체가 깍두기처럼 썩뚝썩둑 썰려나가는데 당연한 것일지도(...)
뭐 1권 마지막에 작가의 변명아닌 변명이 담겨있긴 하다.
대원에서 발매한 국내 정발판은 19금 딱지가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잔인한 묘사는 모두 모자이크로 처리하였다.[7]
이 외 그로테스크한 표지 이미지로도 나름 유명하다.
3 줄거리
현재 스토리 요약 : 다중인격도 탐정도 사이코도 없다.
고바야시 요스케가 형무소에서 출소한다. 경관이었던 그는 연쇄살인범인 시마즈 히사시에 의하여 연인을 살해당하고 그 복수로서 시마즈를 쏴죽였던 것이다. 그러나 재판 도중에 고바야시는 자신이 다중인격자이며 자신은 아마미야 카즈히코라고 밝힌다.
물론 그것을 제대로 받아들일 리는 없기 때문에 그는 형무소에 수감되며 이 때 '사이코'라는 별명이 붙게 된다. 정신과의인 이소노 마치는 고바야시-아마미야에게 관심을 갖고 자신이 설립한 사설 범죄연구소의 직원으로 그를 고용한다.
그리고 그의 출소에 때맞춰서 온가지 흉악범죄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4 등장인물
4.1 주요캐릭터
고바야시 요스케
아마미야 카즈히코
니시조노 신지
니시조노 테토라
이소노 마치
이소노 와카나
4.2 서브캐릭터
이소노 아리완 미와
사사야마 토오루
이누히코
토구치 키쿠오
오니히가타 아츠오
5 관련단체 혹은 내용
루시 모노스톤- ↑ 라기보다는 한자이다. 그것도 X자를 사용하는 형태로 공저를 표시했다.
- ↑ 일류와 인류를 혼용해서 사용한다. 인쇄미스로 그런 것이 아닐까 아무리 확인해도 혼용이 맞다.
- ↑ 단적으로 두번째 사건의 범인은 다나베 도모라고 기록되다가 바로 다음장에는 타나베 토모요로 변한다.
- ↑ 컴퓨터 화면에 사용된 인명목록에 일본어가 그대로 나온다거나, 카드 등의 소품에 적힌 인명한자가 그대로 기록되는 등.
- ↑ 일본정부를 까고 미국도 까고 연쇄살인범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고, 시체도 많이 나온다
- ↑ 인격이 전환되거나 뺏기면서 일어난다. 가령 미와라든지 루시7에 있던 리더(...)
- ↑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이전에 발매한 해적판엔 모자이크가 없다.
대신에 그림빼고 그 자리에 효과음으로 땜빵한 것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