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크로우즈와 워스트의 등장 인물. 무장전선의 5대 헤드이다.
카지야 중학교 출신으로, 1학년 때 당시 카지야 중학교의 톱이던 무라타 쥬죠에게 싸움을 걸어 갈비뼈가 석 대나 나가고도 무라타에게 덤벼들었다. 이후 3학년 때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고, 후에 무라타 쥬죠의 줄을 통해 무장전선에 들어갔다. 크로우즈 외전에서는 쿄야의 신입 헤드가 제니야 일가의 지원을 믿고 인근을 장악하려 했을 때에 홀로 쿄야의 일원과 신입 헤드를 혼자서 박살 낼 만큼 실력과 뚝심이 대단했다.
류신의 뒤를 이어 무장전선의 5대 헤드가 됨과 동시에 다른 세력들의 동세대들과 함께 인근을 사분하게 되었다. 이 때 대진표를 사다리 타기로 짰는데, 덕분에 킹 죠와는 둘만이 아는 곳에서 결투, 이 승부의 결과는 아무도 알지 못하게 되었다.
그 뒤 워스트에서도 헤드로 등장, 호센과 스즈란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킹죠는 그렇게 호락호락 한 남자가 아니다"라는 말로 킹죠의 강력함을 다시 한번 밝혀주는 대사를 내뱉지만, 그 뒤 갈등이 끝나면서 지병인 뇌경색이 악화되어 다른 동세대 최강자들과 무장전선 동료들의 응원 아래에서 수술을 받으러 도쿄로 떠나게 된다.
6대 헤드였던 카와치 데츠쇼가 교통사고로 숨진 이후에 장례식에 모습을 드러낸다.
여담으로 킹 죠와의 결투는 킹 죠가 승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