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눈팅 삼십년삼년의 줄임말. 요즘의 신생 커뮤니티에선 3개월로 줄여지기도 하나 [1] 3개월 미만으로는 줄어들지 않는다. 텃세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시집살이는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이라는 말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흔히 사용된다[2] . 흔히 말하는 개념 없는 뉴비들에게 주로 사용되는 말. 갑툭튀 행동이나 눈새 행동을 하면 쉽게 접할 수 있다. 요는 3개월에서 3년 정도 눈팅하면서 커뮤니티의 분위기나 불문율을 파악하고 여기가 당신에게 안맞는거 같으면 떠나라는 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일종의 텃세를 뜻하는 말이기도 한 만큼 찬반이 제법 엇갈리는 말이기도 하다. 여초 사이트 중에는 이 닥눈삼이 필수인 곳이 꽤 있다. PGR21은 아예 글을 쓸 수 있는 권한이 가입 후 2개월 뒤다.[3][4]
사실 분위기나 룰을 잘 몰라도 예의를 지킨다면 욕먹을 일은 별로 없는 만큼, 이 말은 DC처럼 구어체를 사용하는 곳에서 주로 사용된다.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
몇몇 카페 같은 경우는 아예 강제로 일정 기간 이상 가입해야 정회원으로 등업할 수 있게 한다. 즉 강제 닥눈삼.
일본에선 半年ROMれ (반년ROM해)라고 하고, 미국에서는 lurk moar (look more. 더 관음하라는 뜻이다)라 하며 딱히 기간을 정하지 않는다.
참고로 나무위키에서는 그런 거 없고 또한 절대 있어서도 안 된다. 누군가가 닥눈삼하라는 취지로 텃세 코멘트를 남기면 가볍게 무시하거나, 신고 게시판을 통해 신고하자. 그런데 위키 편집 방식이 어려워서 자연스럽게 닥눈삼이 되지 않을까 사실 위키류는 일단, 위키 눈팅부터 시작하기 마련이기에 자연스레 닥눈삼을 통해 서서히 문서 편집에 합류한다. 다들 그렇게 위키페어리가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