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탄전기 류켄도에 등장하는 적측 인물. 배우는 한다 타카오. C.V : 방성준.
쟈만가의 간부. 초반부 1화부터 첫 등장. 츠카이마 파견 및 마이너스 에너지를 마물을 생성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마물을 소환할때 베레키라고 외치며~.. 베레키.. 베레키.. 마물을 소환할 때는 은근히 간지가 넘치지만 평소에는 본 작의 분위기상으로 개그를 하며 망가지며 이 작품의 악역들 중 개그 캐릭터이다. 본 작 엔딩 때마다 늘 출현하여 마단전사 삼인방과 축구를 하거나 고전놀이를 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 때도 늘 마단전사 삼인방에게 처절하게 깨지는건 당연지사.
츠카이마와 함께 아케보노 마을에 가기도 하지만 스스로 싸우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자신과 동급인 쟈크문,레이디골드,블러디와는 지극히 관계가 별로였고 같은 간부급이었던 록 크림존과 서로 친한 관계였다. 그가 완전히 소멸했을때는 46화에서 장례식 준비까지 하였으며 하객으로 마단전사 삼인방을 부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레이디골드, 블러디 백작에게 배신자 취급 당할 뻔하여 결국 할 수 없이 마단전사 삼인방과 같이 하려고 했던 장례식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록 크림존의 영정까지 부셔버리면서 완전한 악역처럼 연기를 해서야 간부로서 계속 남을 수 있었다. 참고로 록 크림존이외의 다른 간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록 크림존의 장례식 때, 악(대마왕)을 위해 결국 우정과 친구를 배신하는 행위를 보인다. 그 전까지는 인간적인 부분이 드러나 잠시나마 우정앞에서 착한 모습과 성격을 보여주기도 한다.
본 작의 최종 보스인 대마왕 그렌고스트에게 충성을 다하는 심복 부하로서 대마왕의 부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 때문에 뜻이 맞지 않는 다른 간부들의 작전에서도 결과적으로 마이너스 에너지만 모이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사실은 그렌고스트의 세포로부터 만들어진 마귀였으며 그렌고스트가 예비용 육체로 만들려고 만든 모양이었다.결국 후반부 49화에는 자신을 희생해 대마왕 그렌고스트에게 자기 몸을 바쳐서 그의 새로운 몸이 되었으며 마지막에는 대마왕 그렌고스트가 최종 형태로 변신한 이후 마탄전사들에 의해 같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