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크림존

마탄전기 류켄도의 적측 인물. C.V : 호리 유키토시/홍진욱

쟈만가의 간부이자 마물 중 하나로 이쪽도 닥터웜의 작품. 닥터웜의 오랜 친구로 17화에서 갑자기 등장했다. 전투력과 방어력이 굉장히 뛰어난 지라 처음 등장했을 때는 류켄도와 류간오를 몰아붙이지만 후도 쥬시로의 희생으로 새로운 무기를 얻은 류켄도에게 역관광을 당한다. 그래도 레이디골드나 블러디처럼 몸속에 얼티밋 키가 들어있어 쉽게 죽지 않았던 존재였는데 다른 녀석들과는 다르게 완전히 산산조각나므로(...) 부활시키려면 조각들을 모아 살려야 되는게 문제였다.

평소에는 과묵한 성격인 듯인 하나,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몹시 흥분을 해 이성을 잃어버린다. 이 상태에서는 둥근 바위 모양을 해 제정신을 차릴 때까지 굴러다닌다. 이 때는 적어도 팀킬도 가능한 못 말리는 상황.크림존은 못말려 37화에서는 우연히 리츠코가 록 크림존의 핵으로 보이는 보석을 주워 가지고 다녔는데 하필 주운 곳이 파워 스팟이기 때문에 핵 상태에서 원래의 힘을 찾고 부활한다.

근데 핵 상태에서 리츠코에게 애정을 느끼(...)게 된다. 덕분에 1화에서 마물한테 부숴졌던 크로켓 가게 차가 또 부숴졌다. 근데 또 레이디골드의 병크로 또 폭주하고 관광. 닥터웜이 조각을 맞추면서 질문했을 때 "왠지 따뜻한 감정이 들었다."라고 말하는데 정말 조각중 하나가 뜨거웠다.(...) 후반부에는 류켄도가 록 크림존의 내부로 들어가 얼티밋 키를 탈취해 부활의 힘을 잃고 완전히 패배하여 사망하고 말았다. 그리고... 끝인 줄 알았더니 닥터웜의 꿈에서 나와 마탄전사들과 함께 장례식을 치루어달라고 한다. 이 때는 츠카이마들과 함께 흰 링을 달고 사계의 겨울 테마의 천국에서 나오나 닥터웜을 배신자라 생각한 레이디골드와 블러디 때문에 깽판이 돼버린다.(;) 여담으로, 쟈만가의 간부들 중 유일하게 부활 횟수가 3번으로 상당히 많았다. 쟈만가의 부활매니아 혹은 사망전대의 일원에 넣어도 충분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