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 페일에일


[[파일:/20160630_74/1467247961964Jo8kA_JPEG/%C6%E4%C0%CC%C1%F61.jpg]]
대동강 페일에일 시음기

1 개요

덴마크의 브루어리인 미켈러와 한국의 더부스[1] 가 콜라보해서 만든 맥주로 에일의 한 종류인 페일에일[2]이다.
꽤나 특이한 이름의 유래는 이코노미스트의 기자였던 다니엘튜더의 발언에서 기인한다. 한국 맥주가 북한의 대동강맥주보다 맛이 없다 정확하게는 맛이 없다기 보다는 '한국 맥주는 밍밍하고 다양성이 부족하다, 시골에 가면 각 지역마다 고유의 막걸리를 생산하듯 맥주가 보다 다양화 되길 원한다'는 의미는 발언을 시발점으로 하여 한의사, 투자자문가 세 명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맥주이다.

2

오렌지, 감귤, 청포도의 상큼한 향기가 강하게 난다. 4.6%의 높지 않은 도수지만 알콜의 쓴 맛에는 익숙해도 맥주 재료인 홉의 쓴 맛에는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에게는 꽤나 쌉싸름하게 느껴질수도
페일에일의 특성상 아주 묵직한 바디감보다는 적당한 청량함과 홉의 씁쓸한 피니쉬의 밸런스가 좋은 맥주

3 특징

덴마크의 미켈러와 한국의 더부스가 함께 만들어 벨기에에서 제조되어 수입되는 넘나 복잡한 것... 대동강 페일에일의 병을 잘 보면 대동강의 동에 censored가 붙어있다. 그 이유는 이 맥주가 대동강 물을 사용했다는 착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1. 더부스는 경리단점, 이태원역점, 강남1호점, 강남2호점, 삼성점, 건대커머그라운드점 그리고 미켈러바를 운영중이다
  2. Pale Ale. 일반적인 에일 맥주. 함유된 붉은색과 같이 진한 색과 꽃향기와 같은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맥주에 비해 좀 더 높은 온도에서 마시는 것이 특징이며 홉의 풍미와 발효 시 생기는 향에 의해 아메리칸 페일 에일, 잉글리시 에일(비터 포함), 벨지안 페일 에일 등 각 국가별로 뚜렷한 특징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