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 : 217cm (사신호천변 발동시 : 60.7m) 체중 : 104kg (사신호천변 발동시 : 29.2t) |
1 소개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중간보스.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 국내판은 홍범기.[1]
이름의 유래는 곰을 일본어로 한 것인 쿠마를 재배열한 것.
2 작중 행적
임수권 아크가타의 삼권마 중의 1인이며 임수권의 창시자. 삼권마 중에서 최강자로 임수 베어권을 구사한다. 삼권마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첫 에피소드는 중반부 22화 쯤에서 등장했다. 또한 이때는 석화를 비롯한 사슬까지 채워진 채로, 등장한다.
일단 시작은 인간으로 치면 심장에 해당하는 생간이 빠진 채로 봉인되어 있었다. 그리고 리오에 의해서 봉인이 풀린 이후에는 본격 최종보스보다 더 이상의 포스와 능력과 간지를 뿜어내기 시작한다. 마크가 봉인에서 풀려나면서 수령의 자리를 리오에게서 빼앗었다. 중반부 31화에서 마크가 리오와 메레가 '수원향'으로 간 것을 눈치를 채곤, 다른 권마 두명인 하늘의 권마 카타와 바다의 권마 라게크를 이끌고, 오랜 친구이자 사이로 지냈던 권성 마스터 샤프를 비롯한 칠권성 전원 다 함께 수원향에서 집합한다.
그리고 게키 배트 파이어의 필살기를 방어하지 않고 다 맞고도 멀쩡히 살아서 역으로 게키 배트 파이어를 박살냈으며, 7권성들을 싸잡아서 통곡환에 봉인해버린다. 그리고 7권성의 통곡환에서 나오는 생명수를 빼내서 마시는데, 마크가 주로 마시던 술그릇에 한 그릇을 다 채워서 마시면 마크는 불멸의 존재가 된다, 그런데 게키레인저의 방해로 인해서 실패하지만 그래도 그 그릇은 무려 절반이 차 있었다.[2]
그리고 그 물을 깨끗하게 마시고 출진, 압도적인 파워로 게키레인저를 몰아붙이나… 슈퍼 게키레드의 슈퍼 게키바주카 + 연연탄 + 사이 블레이드 핑거를 맞고 바로 사망한다. 전투씬이 긴 것도 아니고 그냥 나머지 게키레인저가 당하다가 슈퍼 게키레드가 등장해 마크를 상대하며 반격, 바로 슈퍼 게키 바주카와 엄엄권, 사이 블레이드 핑거를 꺼내서 한방에 날려버렸다.
마지막에는 거대화해서는 게키파이어와 게키토우쟈 울프를 마구 패면서 밀어붙이나… 사이다이오가 오더니 칼질 한방에 저 멀리 튕겨나갔다가 다시 공격해 사이다이오와 호각으로 싸우나 싶었으나, 사이다이 게키파이어에 의해 사망. 이것도 전투씬이 그다지 길지는 않았다. 화면상으로는 길지만, 그 절반을 게키레인저랑 리오 & 메레가 독식했다.
샤프의 배려에 분노를 느꼈기 때문에 임수권을 창시했다고 라게크가 말했지만 사실은 리오처럼 론이 마크를 파괴신으로 만들기 위해 마크를 꼬드겼기 때문에 임수권을 창시한것이 밝혀진다.[3] 그때문인지 론의 정체를 당연히 알고 있었다는 듯 보인다.
3 이후 행적
이미 사망했기 때문에 출연은 없지만, 대신 최종화에서 임수권에서 칸도 쟝과 우자키 란 그리고 후카미 레츠에게 론을 통곡환에 봉인시켜 줄 권법을 전수해 준다. 역시 마찬가지로 카타와 라게크랑 같이 인간일 때 모습으로 같이 등장한다.
이 후 마크의 권법은 칸도 쟝에게 전수해 주고 그에게 계승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