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71.9m 체중: 584.4t |
1 소개
수전전대 쿄류저에 등장하는 데보 몬스터. 국내명은 대지의 마신 가도마. 말을 못하기 때문에 성우는 없음. 그 대신 종소리 비슷한 소리를 낸다. 모티브는 서양식 공동묘지.[1]
2 작 중 행적
1억년 전 암흑종 데보스가 데보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낸 최강의 데보 몬스터로, 압도적인 힘으로 수전룡들을 몰아붙이며 가디언즈 수전룡들을 전멸시켰다. 그러나 자식과도 같은 가디언즈 수전룡들이 파괴된 것에 분노한 브라기가스가 토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사용한 금단의 필살기 기간트 포에 의해 파괴당하면서 동시에 암흑종 데보스도 육체가 소멸하고 마음이 얼어붙어 버리지만, 기간트 포의 후 폭풍으로 심한 데미지를 입은 브라기가스에게 달라붙어 저주를 내리면서 길동무삼아 함께 대지에 파묻혀 버린다.
그 후 34화에서 중심부를 데보 타이룡이 건져내고 백면신관 카오스가 갈고 닦아 부활시켜 35화에서 재등장, 브라기가스에 걸어놓은 저주의 힘을 쿄류저와 수전룡들에게 걸어서 수전룡 합체로봇과 쿄류저 전원을 무력화시키고는[2] 바쿠레츠 쿄류진의 데보스 세포 파괴 프로그램마저 깨부수고는 바쿠레츠 쿄류진을 파괴하며 승승장구하며 계속해서 마을을 파괴한다.
뒤이어 쿄류저는 프테라이덴오 웨스턴과 쿄류진으로 응전하나 이 또한 격파하며 승리를 목전에 두지만, 마을 사람들의 응원으로 정신을 차린 쿄류저 일행이 무한한 BRAVE의 힘으로 저주를 떨쳐내버리고, 마찬가지로 저주를 떨쳐낸 브라기가스의 합류로 탄생한 기간트 쿄류진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은 후 폭사.
허나 가드마는 카오스의 명령으로 죽기 직전 최후의 발악으로 대지에 구멍을 뚫는데...? 토린의 말에 따르면 대지의 어둠을 이 세계와 연결하기 위한 구멍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구멍도 결국 기간트 포의 완전판인 초수전 올 기간트 익스플로전에 의해 메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