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물 소개
三条陸. 일본의 만화 원작자 겸 애니메이션 각본가. 1964년 10월 3일생. 영화 연구회에 소속해 있던 고교시절을 거쳐, 메이지 대학 재학중은 만화 연구회에서 활동했다. 하비재팬에서 울트라 시리즈의 소개 글이나, 조이드 소설 등을 투고하면서 활동을 시작.
1986년, 메카 디자이너의 오하타 코이치로부터의 추천에 의해, OVA 「장귀병 MD 가이스트」로 애니메이션 극작가 데뷔.다음 해에는 「코믹 부자」(고단샤)에서, 라디콘 만화의 원작자로도 활동하였다.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을 히트시켜 만화 원작자로도 성공했다. 이후 타이의 대모험을 그린 이나다 코지와 함께 모험왕 비트를 발표하기도 했다.
2005년,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각본을 쓰면서 다시 애니메이션 각본가로서 활동을 재개. 이 당시 메카닉 디자인 담당자가 거절할 생각으로 "산죠 리쿠를 불러와주시오."라고 하여서 토에이측에서 오퍼를 넣었는데, 본인이 가이킹을 좋아해서 수락했다고 하는 뒷이야기가 있다.
사실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마법주문은 이 분 머리에서 나온 것인데, 스탭 목록에는 없다. 정식 특촬물 데뷔는 큐티하니 실사판으로, 그 후, 가면라이더 W에서 메인 각본을 맡아 히트시킨 것을 시작으로 특촬물 각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가면라이더 W RETURNS의 이터널 파트에서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그 후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메인 각본도 담당. 초반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었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고정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를 끄는 작품이 되었다.[1] 각본 뿐만 아니라 OP, 끓어오르는 힘(타기루 치카라)를 제외한 모든 삽입곡의 작사까지 했다.
이노우에 토시키(!)를 존경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가이킹 LOD에 객원각본으로 이노우에가 참가했을 때, "거물이 왔다!"며 기뻐했다고 했는데 때문에 이노우에 토시키를 싫어하는 사람들로부터 '이노우에빠' 소리를 듣기도 한다.[2] 이노우에를 존경해서인지 산죠 리쿠의 작품 일부를 보면 이노우에의 영향을 받은 부분도 있다. 수전전대 쿄류저의 이안 요크랜드가 조인전대 제트맨의 [[유우키 가이와 유사한 캐릭터성을 띄는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
그리고 2013년 슈퍼전대 시리즈 37번째 작품인 수전전대 쿄류저의 메인 각본을 담당하게 되었다. 전대물 데뷔는 이번이 처음. 그리고 1화부터 한번도 쉬지 않고 연속집필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전편을 혼자서 쓰는 게 목표'라고 한다. 가벼운 분위기 속에 의외로 설정이 탄탄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19화 연속 집필 시점에서, 그전까지 슈퍼전대 시리즈 최다 연속 집필 기록이었던 타케가미 준키의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기록(18화)을 넘었으며, 2013년 12월 방송된 40화까지 연속 집필. 게다가 이미 최종화까지 각본을 마쳤다고 한다. 덤으로 극장판에, 작품 완결 후 발매될 V 시네마의 각본까지 전부 집필. 사실 특촬 잡지 특전으로 들어가는 영상물은 유일하게 직접 집필하지 않았는데, 이는 거의 논외로 치는 물건이니...
그리고 쿄류저가 완결되면서 대기록 달성. 코바야시 야스코가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세운 기록인 단일 각본가 42화(연속은 아님)을 넘고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단일 각본가가 전화 및 극장판의 각본을 담당한 케이스로 남게 되는데 놀라운 점은 이게 특촬물 두 번째 참가에서 바로 세운 대기록이다.[3] 이렇게 슈퍼전대 시리즈에 새로운 역사를 남겼다.[4]
덕분인지 쿄류저는 작품의 방향성이 상당히 일관되어 있으며 각본가에 대한 팬들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쿄류저가 성황리에 완결되면서 팬들이 인정하는 각본가로 더욱 발돋움하였다.
그리고 2014년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메인 각본을 집필해 W에 이어 두번째로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시리즈 구성을 맡는다. 본작 역시 특유의 안정적이고 탄탄한 전개로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았다.[5] 그러나 작품 자체의 완구 매상은 바로 전작인 가이무보다 하락하여 주인공의 완구가 낮은 가격에 팔리는 등 상업적인 면에선 실패했다는 평을 들었다.[6]
그래도 스토리는 호평을 받은 덕분인지 팬들 사이에서는 "믿고 보는 산죠 리쿠"라는 말까지 돌고 있을 정도. 실제로 밑에 나오는 작품들도 적어도 스토리면에서 까인 작품은 없다.
2 각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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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은 대체적으로 소년 만화의 왕도적인 전개의 분위기를 띄는 편으로, 극이 진행하는 과정에서 뿌려놓은 떡밥 회수율도 높은 편인데다 극 전개도 매끄러우면서 흥미진진하게 진행하여 깔끔하게 결말을 짓는 편이라 팬 층이 두터운 편이다.
왕도 전개이긴 하지만, 본인이 특히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상이 명확하다. 이런 부분 또한 작가로써의 개성같은 부분이라 작품을 보다보면 산죠 리쿠의 각본인게 티가 나는 경우도 꽤 있다.
보통 주인공의 경우 내적인 성장이 극소화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즐겨 사용하는 타입의 주인공은 애당초부터 심정이 순수하면서도 대쪽같은 마이페이스 완성형. 그리고 이런 주인공에 의해서 주변인물이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를 즐겨 쓴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타이의 대모험의 주인공 타이와 동료들인 포프, 흉켈을 들 수 있다. 타이는 능력적인 성장은 눈에 띌 정도지만 내면적으로는 만화의 시작시와 종료시가 거의 비슷한 캐릭터로, 되려 주변인물인 포프와 흉켈이 그런 타이로 인해 눈에 띌 정도의 내적 성장을 이뤄내어 포프의 대모험이라는 농담까지 나왔을 정도.[7][8] 이후의 작품들인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의 경우도 주인공 츠와부키 다이야는 타이와 거의 비슷한 강철 내면의 캐릭터였고 주변인물들인 루루 아제스나 퓨리아 리처드슨, 리 젠신같은 캐릭터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수전전대 쿄류저 역시 레드인 키류 다이고는 정신적인 완성형. 이안 요크랜드와 릿푸칸 소우지가 성장하는 캐릭터의 면모를 가져갔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토마리 신노스케도 정신적 완성형 캐릭터다. 또한 산죠 리쿠가 각본을 담당한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주인공 강태성 역시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에 비해 인성과 지략을 겸비한 완성형 캐릭터이며, 파트너인 샤우트몬이 성장형 캐릭터를 맡고 있다.
약간 특이한 케이스가 바로 가면라이더 W로서, 이쪽은 히다리 쇼타로와 필립의 2인 주인공이 완성형과 성장형의 특징을 나눠가져갔다. 초반에는 필립이 완전한 마이페이스형 주인공, 쇼타로가 성장형 주인공으로 영향을 받아가지만, 가정사가 밝혀지는 후반에는 필립이 성장형 주인공의 면모를 가져가고 쇼타로가 완성형에 가까운 캐릭터로 변하여 반대방향으로 영향을 준다. 어떻게 보면 이 작품의 주인공들은 산죠 리쿠의 주인공상의 종착점이라 할 정도로 양자의 영향력을 매끄럽게 연결지어줬다.
또한 악역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기본적으로는 악의 조직이 존재하고 그 안에 사천왕개념의 간부진을 편성하는 구성을 즐긴다. 다만 명목상의 간부진을 만들기 보다는 그 안에 다양한 군상의 캐릭터를 배치하고, 그들간의 화학작용을 최대한 끌어내어 악인들이지만 매력있는 형상으로 만드는 능력에 탁월하다 할 수 있다. 대체로 간부들의 특성은 야비하면서도 기회를 엿보는 기회주의자, 그 어떤 것보다 보스에의 충성심을 우선시하는 충신, 악인이지만 프라이드 높은 무사, 조직에 대한 충성심이 낮고 개인적인 목적에의해 움직이지만 능력만은 최고급인 지도자같은 스테레오 타입들로 배치하는 편. 하지만 서로에 대해 평가하고 반목하며, 그 안에서의 권력관계나 사적 이익에 충실히 움직이는 등 스테레오 타입임에도 굉장히 입체적으로 묘사하는 실로 뛰어난 능력을 보인다. 너무 악역을 잘만들어서 주인공이 뭍일때도있다.안습 [9] 악역이지만 도골드, 아이가론, 캔들리라처럼 서로 동료애를 보여주거나, 오레그몬, 하트처럼 동료를 소중히 여기거나 주인공을 인정하는 등 악역이면서 인간적인 면모를 지니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그런 악역들이 아군이 되는 왕도 전개도 즐겨쓰지만 참회적 성질을 입히거나, 반목하는 경쟁자로 만드는 등 드라마로써 뽑아낼 만한건 최대한 뽑아낸다. 악역들이 아군이 되지는 않더라도 각각의 악역의 죽음에는 그에 맞는 장면을 세심하게 만들어준다. 특히나 긍지높은 악당이 마지막에 참회하며 죽는 장면 하나만은 기가막히게 연출해서 해들러, 슬픔의 전기 아이가론, 소노자키 키리히코, 브렌,하트의 사망씬들은 주인공 일행이 죽는 장면들보다 더 눈물을 쥐어짜낸다.[10] 물론 그렇지 않은 악역들에게는 철저한 권선징악형 사망으로 카타르시스를 극한까지 추구하는 등, 감동적인 장면에 목을 메기보다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진 특징에 훨씬 더 집중한다고 보는 편이 좋다. 그리고 그가 만드는 특촬물에는 왠지 하라구로속성의 캐릭터와 통수가 많다. 다만 이런 클리셰에 대해 '악행을 저지른게 많은데 선역화 하거나 알고보면 불쌍한 녀석이다.라는 클리셰를 써서 선역화및 실드치려 한다."라며 싫어하는 사람이 약간 있다. 키리히코나 류우베, 하트, 브렌, 메딕 등의 악역이 이에 해당.[11]
슈퍼전대 시리즈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작품의 타이틀인 슈퍼전대와 가면라이더를 아이덴티티화하여 자주 사용한다. 이러한 덕택에 그가 맡은 슈퍼전대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는 타 작품보다 주역들의 히어로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가면라이더 W의 소노자키 키리히코, 수전전대 쿄류저의 키류 다이고에 이어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도 하트가 웃통을 벗어 제끼면서(...) ANG? 취향이냐는 의심을 받기 시작했다...[12]
가면라이더 W의 필립, 수전전대 쿄류저의 현신 토린과 슬픔의 전기 아이가론, 우츠세미마루,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토마리 신노스케 등 이상하게 죽었다가 다시 되살아나는 전개를 자주 활용한다. 타이의 대모험에서 포프, 해들러, 흉켈은 여러번 죽었다, 살아나기를 반복하기도 했다.[13]
지금까지 담당한 특촬은 전부 연애요소가 나왔으며, 엔딩에서 커플링이 성사되며 끝났다.[14]
3 주요 작품
3.1 만화 원작
3.2 애니메이션
- 가이킹 LEGEND OF DAIKU-MARYU
- 게게게의 키타로 5시리즈
- 디지몬 크로스워즈(1~2기 한정)[15]
3.3 특수촬영물
3.3.1 메인
- 가면라이더 W
- 수전전대 쿄류저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드라이브&가이무 MOVIE 대전 풀 스로틀 - 루팡이 보낸 도전장, MOVIE 대전
- 수리검전대 닌닌저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봄방학 합체 스페셜
- 극장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서프라이즈 퓨처
-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
-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하트
3.3.2 서브
- ↑ 다만 3부인 디지몬 헌터에는 여러 혹평을 받으며 종영을 했는데 이 부분은 산죠 리쿠의 문제가 아니라 프로듀서가 대부분의 스토리를 일상물로 가는 바람에 생긴 문제이다.
- ↑ 후쿠다 미츠오, 쿠와바라 사토시처럼 병크를 저지른 것도 아닌데 이노우에 토시키는 필요이상으로 과하게 비판 받는 경향이 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리는 각본가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노우에는 조인전대 제트맨이라는 명작을 만들어낸 전력이 있는 실력있는 각본가이다. 또한 제트맨에서 유우키 가이 역의 배우 와카마츠 토시히데가 고카이저 출연을 거절했을 때 진심어린 설득("책임은 각본을 쓰는 내가 지니까 꼭 나와달라. 당신이 나오지 않으면 난 각본을 쓰지 않겠다")으로 결국 참여시키기도 했다.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각본도 개연성 측면에서 여러 악평을 받았지만, 스탭 전원이 물갈이 되고 예산이 모자란 상황에서 작품을 어느정도 매듭 지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한 부분. 이노우에의 작품이 매번 논란이 될지언정 이노우에 자신이 일적인 문제로 논란의 대상이 된 적은 거의 없다. 국내에서 이노우에를 언급할 때 비교 대상으로 오르는 인물 중 모로사와 치아키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생각해 보면... 상업 작품에 참여하는 각본가나 감독이라면 작품성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다른 스탭과의 협업을 잘 이끄는 것도 중요하다. 기본실력이 있고 성실하고 책임감 강하며 대인관계가 좋기 때문에, 산죠 리쿠가 이노우에를 존경하다는 말이 이상한 게 아니다.
- ↑ 게다가 첫번째가 가면라이더 W이니 슈퍼전대 처음으로 데뷔해 대기록을 세운 이야기다.
- ↑ 또한 작품 평도 전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았으며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기록을 깨고 역대 최고의 완구 수익을 올렸다.
- ↑ 사실 초반에 너무 왕도적인 전개와 체이스의 편애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중후반에 몰입감 있는 전개와 신노스케와 고우의 임팩트있는 활약으로 초반의 단점들을 만회했다.
- ↑ 상업적으로 실패한 것은 작품의 각본 보다는 완구 자체의 문제가 더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주력 판매상품인 드라이브 드라이버의 적외선 인식 장치 작동법이 갖고 놀기에 불편했기 때문에, 주 판매대상인 아동들에게 외면받을 수밖에 없었다.
- ↑ 하지만 이런 드립이 지나쳐 안티가 생기는 부작용을 겪는데 타이,키류 다이고,토마리 신노스케등 완성형 주인공이라 성장형 동료와 악역들이 더 인기가 많지만 그렇다고 아예 인기가 없는건아니다.
- ↑ 용사물인데 포프의 속성이 용기인 탓도 있다.
- ↑ 이말이 농담이 아닌게 주인공이 완성형 주인공이라 시청자 입장에서 완성형 캐릭터보다 성장형,입체적인 캐릭터에 더 몰입이 더 강하다.그 예로 해들러가 초반에 어느만화에서나 볼수있는 찌질한 악역이지만 주인공을 이기겠단 마음으로 점점 정신적인 성장으로 찌질한 이미지를 벗어나거 간지푹풍으로 성장해 타이보다 인기가 많아지는게 그 예이다.
- ↑ 특히 하트는 그야말로 역대 악역 보스중에서 호감형 보스라는 평을 받았고 사망할당시 모든 시청자들을 울릴정도였다.
- ↑ 키리히코의 경우엔 중반부를 넘기기 전에 최후를 맞은 탓에 여러 문제가 생겼다. 본래라면 후반부까지 롱런할 캐릭터였으나 배우의 사정상 초기에 갑작스럽게 하차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로 인해 뮤지엄의 중추로서 후토의 시민들에게 수많은 피해를 입힌 악당 이미지에서 급선회하여 선역으로서 죽었기 때문. 이는 수십화에 걸쳐 감정의 변화를 보여준 다른 개심 악역들과는 단연코 다른 모습이었기에 악역 미화란 평을 내리며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이러한 캐릭터성의 변화로 인해 나빠진 개연성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는지 제작진은 TV판 후반부에 그의 여동생을 등장시켜 후토시를 사랑하는 그가 어째서 악으로 돌아섰는가를 설명하는 이야기를 넣기도 했다. 류우베는 최종보스급 이었는데 어째서인지 죽은 후에 "우리는 지구에 선택받은 가족"운운하면서 개심했다.(...) 이들은 그렇다 치지만 드라이브의 로이뮤드 3인방 특히 하트는 초반부와 후반부의 괴리가 너무 심하다. 로이뮤드의 리더라면서 다른 로이뮤드가 무엇을 꾸미고 있는 건지도 모르고 그저 초진화만 할 수 있다면 그다지 신경쓰지도 않는데다, 자신의 입으로 "로이뮤드는 개인주의자 집단"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초진화에 아무 쓸모도 없는 일을 하고 있는 로이뮤드는 체이스를 이용해 다시 코어 상태로 되돌리지 않나 엄연히 프로토 제로를 세뇌해 사신 체이스로 만든 것에 대해선 그저 "인간의 도구로서 사용되고 있는 것을 해방시켰다" 뿐 메딕이 재세뇌를 해도 그것을 신경쓰지도 않았다. 결국 이중잣대 쩌는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 ↑ 특히 소노자키 키리히코는 전신누드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고, 국내 방영판에서는 노출 부분을 모자이크로 가렸다.
- ↑ 다만 이 부분은 당시 원래 죽었어야할 등장인물들이 독자들의 항의로 다시 살려내는 전개를 사용했다.
- ↑ 대표적으로 나루미 아키코-테루이 류,키류 다이고-아미 유즈키,토마리 신노스케-시지마 키리코이고 W을 제외한 대부분의 특촬물들은 주인공과 히로인이 맺어지는 결말로 끝났다.
- ↑ 2기 데스제네럴 편까지는 어드벤처 이후로 나온 최고의 작품이라 호평을 받았지만, 3기는 제작진의 잘못된 컨셉과 요네무라 쇼지의 각본으로 거의 물말아 먹었다. 당시 산죠 리쿠는 3기의 각본 일부분만 담당했다.
- ↑ 본인도 직접 출연.
- ↑ 본작 메인 각본가가 나카지마 카즈키인데 이사람은 더블 33, 34화 각본을 쓴 적이 있다. 한마디로 메인/서브 각본가 위치가 뒤집어졌다고 볼수있다. 더구나 각본을 밭았던 31 ~ 32화(포제 코스믹스테이츠 등장 편)는 다른 에피소드보다 훨씬 비장미있고 박력있게 그려져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