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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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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마카브르의 모든 맵들을 이어 붙이면 인체도와 같은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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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루들은 「손」에 해당한다.손바닥이라 볼 수 있는 가운데 부분엔 「못」을 박을 수 있는데,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릴 때 양 손에 못이 박힌 것에서 따온 것이다.종루[남]에선 「반지」를 얻을 수 있는데,반지가 떨어져 있는 부분은 흔히 결혼 반지를 끼는 곳인 왼쪽 약지에 해당하는 곳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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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은 「머리」(두개골)에 해당한다.머리에 해당하는 부위이므로 머리에 쓰는 관인 「월계관」 또는 「가시 면류관」을 이 곳에서 얻을 수 있다.저수지에서 「수문의 열쇠」를 사용하기 전 까지는 눈구멍과 콧구멍에 해당하는 곳에서 불이 나오는데,흑사병의 증상 중 하나인 고열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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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예배당은 「위」에 해당한다.「빵」을 가운데에 놓여있는 빵 바구니에 넣으면 천장에서 화이트 비니거가 떨어지는데,위에 음식이 들어가면 소화를 위해 위액이 나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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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은 「간」에 해당한다.의사가「네 도둑의 식초」를 사용하기 전에는 뼈들이 검은 기운에 가려져 있는데,검은 기운은 간에 모인 체내의 독소,식초를 이용한 소독으로 검은 기운이 사라지는 것은 간의 해독 작용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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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실은 「쓸개」 또는 「이자」(췌장)에 해당한다.[2]이 곳에서 「허브 바구니」,「화이트 비니거」로 「네 도둑의 식초」를 만들 수 있는데,쓸개가 쓸개즙을,이자(췌장)가 이자액을 만드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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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는 「창자」에 해당한다.구불구불한 모습이 창자를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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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은 아니지만 의사와의 회상3에 나오는 「허브 바구니」를 얻는 숲은 미로와 같은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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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은 「심장」과 「폐」에 해당한다.심장이 인체에서 중요한 부위인만큼 이 곳은 게임에서 중요한 엔딩 분기점을 가르는 곳이자,인생에서 중요한 결혼식이 열리는 곳이다.가운데의 검은 부분은 라자르를 잃은 알루엣의 마음의 상처를 표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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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은 「혈관」에 해당한다.심장에 해당하는 신당과 이어져 있으며 심장처럼 혈액을 저장하는 간에 해당하는 납골당과도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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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측랑은 「뼈」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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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엣이 동쪽에 위치한 측랑의 끝에서 검은 무언가를 칼로 찌르고 있는 의사를 처음 만나게 되는데,이 구간은 인체 중 왼쪽 「넓적다리」에 해당한다.의사와의 회상1에서 그가 알루엣의 왼쪽 하반신을 칼로 찔러 방혈법으로 치료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의사가 측랑에서 검은 무언가를 칼로 찌르고 있던 것이 현실에서 의사가 방혈법으로 알루엣을 치료하기 위해 왼쪽 넓적다리를 찌른 것과 관련있음을 의미한다.
소설판 댄스 마카브르~추억의 미궁~에는 현실에서 의사가 방혈법으로 치료하는 장면[3]에서 방혈을 위해 찌른 곳이 알루엣의 왼쪽 「넓적다리」라고 구체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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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다리는 의사의 모티브인 성 로슈의 상처자국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측랑에 있던 검은 무언가는 소설판 댄스 마카브르~추억의 미궁~에서는 「두꺼비」(개구리)로 나오는데 두꺼비(개구리)가 중세 기독교에서 악한 권세와 불결함의 상징으로 핍박받은 것에서 따온 것 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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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무너지기 쉬운 기둥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나면 신랑에 역삼각형 모양으로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가 새겨지는데,중세엔 아브라카다브라가 적힌 삼각형 부적이 병을 예방,치료해주는 효과가 있다 믿었으며 흑사병 시기에도 이 부적이 쓰였었다.효과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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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도둑의 식초」는 흑사병 시기에 프랑스 마르세유의 어느 마을에서 흑사병으로 병사한 사람의 집만 터는 네 명의 도둑이 있었는데,그들이 병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허브를 넣은 식초를 만들어 그것으로 몸을 씻었다는 설에서 따온 것이다.
in reliquo reposita est mihi iustitiae corona quam reddet mihi Dominus in illa die iustus iudex non solum autem mihi sed et omnibus qui diligunt adventum eius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
「월계관」은 성경의 디모데후서 4장 8절에 따온 것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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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면류관」은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릴 때 머리에 썼던 가시 면류관에서 따온 것이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라 하시고 |
「천상의 열쇠」는 성경의 마태복음 16장 19절에서 따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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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가운데에 그려져 있는 문양은 13세기에 흔히 성당 바닥에 그려졌던 것으로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의 것이 제일 유명하여 「샤르트르 미로」(Chartres maze)라 불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