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 No.26 | |
다니엘 제닝스 (Daniel Jennings) | |
생년월일 | 1960년 9월 16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불명 |
소속팀 |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 (1984) |
지도자 |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 (2015) |
프런트 | 신시내티 레즈 스카우터 시애틀 매리너스 스카우터 탬파베이 레이스 스카우팅 디렉터 플로리다 말린스 부사장 (2002~2007) 플로리다 말린스 부단장 (2007~2013) 마이애미 말린스 단장 (2013~2015) |
남미시시피 주립대 야구부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1984년 뉴욕 양키스에서 테스트를 받아 스프링 캠프에서 잠시 뛰었다. 그 후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앨라배마의 고등학교 팀 코치를 맡다가 1986년 신시내티 레즈의 스카우터에 선임되어 프런트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시애틀 매리너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플로리다 말린스의 부사장을 맡았다.
2007년 플로리다의 부단장으로 임명되었으며, 2013년 시즌 종료 후 단장으로 승격되었다.로리아의 끄나풀 그 후 2015년까지 단장으로 일하다가 5월 18일(한국시간) 마이크 레드먼드 감독이 경질되자 후임 감독에 취임하였다.(?!)
제닝스의 감독 승격은 미국 내에서도 말이 많은데,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이 소식을 듣고서는 너 미쳤냐?(...)라고 말했고 많은 야구팬들은 제닝스의 감독 선임을 두고 말도 안되는 황당한 일이라고 말린스 구단을 맹비난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제닝스는 30년 전 고등학교 코치를 맡은 것 빼고는 지도자 경력이 전무한 인물이다. 그런 사람을 메이저 감독에 앉혔으니 이건 뭐...
그리고 제닝스가 감독을 맡은 후 말린스는 5월 28일 현재 2승 8패로 부진의 터널에서 좀처럼 벗어나질 못하면서 비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 달여가 다시 지난 6월 26일 현재 해당 기간의 성적은 14승 20패이다. 이후 1개월 동안 거의 5할 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것도 세인트루이스 전 3연패를 포함하여 마지막 8경기에서 1승 7패를 기록했기 때문에 나온 기록이고, 6월 초중반 성적만 보면 미칠듯한 상승세였다.
물론 이게 딱히 댄 제닝스가 감독 능력이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고, 메이저리그 야구 자체가 워낙에 감독의 비중의 적기 때문으로 이해되고 있다.
2015년 시즌후 돈 매팅리로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