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의 로드샵 브랜드.
1 개요
2010년 론칭한 한국화장품의 로드샵 자회사로, 모기업의 기술력 덕분에 제품 질에서는 좋은 평을 받고 있지만 후발주자의 한계와 마케팅의 난조로 그다지 존재감이 없는 로드샵 브랜드이다. 더페이스샵이 LG생활건강에 매각되었을 때 갈라져 나온 일부 간부들을 스카웃하여 런칭한 브랜드이다.
이승기, 아이유, 지드래곤에 이르기까지 인기 연예인들을 모델로 기용하고 있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한 채 론칭 후 몇 년째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오히려 아이유와 지드래곤을 보내버린(...) CF로 유명할 지경.
샤이니를 모델로 기용한 날 [1]부터 한국화장품의 주식이 급격하게 올랐다. # #
다양한 식물 성분을 마케팅 포인트로 밀고 있다는 점과 제품군에 '에코'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브랜드 컨셉을 환경친화, 자연주의 쪽으로 잡았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이미지는 이미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나 네이처 리퍼블릭등이 선점한 상태라 크게 차별화한 이미지를 심지는 못하는 상황.
타 브랜드에 비해 유명세가 떨어지고 자본도 부족하다 보니 매장 수도 치명적으로 적다. 다만 최근에는 번화가에 입점하는 매장이 늘어나는 모양. 장사가 잘 안 되기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 인기 상품들의 단종과 리뉴얼이 무척 잦기 때문에 이용객들의 원성이 높다. 이렇게 오늘내일하는 이미지다 보니 더샘의 고객들은 거의 팬심에 가까운 마음으로 제품을 사주는 경향도 보인다. '제품은 괜찮은데 왜 제대로 홍보를 하지 않느냐'하는 불만의 소리도 높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 편.
수분부족형 지성에게 잘 맞는 순한 기초제품으로 유명하다.
2 하라케케 라인
파일:더샘 하라케케 라인.png
간판상품은 '어반에코 하라케케 라인'. 특히 젤형 토너의 인기가 높다. 하라케케 라인은 대부분 순한 편이지만 향이 강하니까 살때 유의하도록 하자.
하라케케 크림 종류는 프레쉬 크림, 크림 EX, 뿌리 크림, 그리고 탄력시드 크림이 있다. 지성에게는 프레쉬 크림이 좋은 편이다. 건성에게는 뿌리 크림이 좋다. 탄력 시드 크림은 특별 보습이니까 다소 피부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꼭 매장에서 테스트 해보고 사자. 크림 EX는 대부분의 피부에 맞는 편이다.
하라케케 에센스는 손바닥에 펌프질 한번을 한 후 톡톡 두드려 바르는게 좋다. 촉촉함이 꽤나 좋다.
3 유명 아이템
- 어반에코 하라케케
하라케케하라케케1초라도 빨리 촉촉해지고싶지 않나요?
-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 더샘은 컨실러 팔아서 매장 유지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장말 유명한 컨실러다. 컨실러 추천 글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 컨실러뿐만 아니라 듀얼 컨실러도 유명하다. 하지만 호불호가 꽤 있는 편이다. 피부에 따라 트러블 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듯. 퍽퍽한 느낌의 컨실러로 상당히 쉽게 뭉치니까 조심하도록 하자. 꽤 건조하다. 다크서클 부분에 바르면 뜨는것처럼 하얘지니 되도록 피하자.
- 힐링 티 가든 그린티 클렌징워터
- 대용량 짐승 클렌징워터로 유명하다. 50퍼센트 세일을 노려보도록 하자.
- 샘물 싱글 블러셔
- 에코 소울 키스 버튼 립스
- 2015년 Mlbb 컬러의 유행과 함께 쌉싸름한 초콜릿 색이 유행했다.
- 셀 리뉴 바이오 마이크로 필 소프트 젤
- 상당히 좋다. 다만, 민감성 피부에는 다소 따가울 수 있으니 주의. 부드럽게 피부를 문질러도 저절로 각질이 밀려나온다. 용량도 많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인기가 높다.
- 샘물 네일즈 젤 탑코트
4 기타
- ↑ 2014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