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xon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1372 DR 당시 섀도 시브스에서 활동하던 특수 요원.
조직의 길드 마스터에 버금가는 고참 요원으로서 평소에는 하는 일이 없어 보이지만 이따금씩 어느 누구도 모르게 몇 달동안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1] 그럴 듯한 가능성으로는 클록 마스터나 더 높은 위치의 간부에게 특수 임무를 명 받아 수행하는 듯 보인다.
붉은 머리의 조각같은 얼굴의 남자로 첩보원답게 머리가 뛰어나고 암살 실력도 수준급이다. 설정으로만 따지자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엄친아급이지만 아쉽게도 여기는 먼치킨이 난무하는 포가튼 렐름 세계관(...). 임무를 맡고 있지 않을 때는 마을 집회소나 사교장에서 여자를 꼬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눈이 높은 탓에 웬만한 미모의 여자는 상대 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