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발매 전 정보

1 정보

The sword of destiny has two edges. You are one of them.

운명의 검에 벼려진 두 개의 칼날, 어느 쪽이 될 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


2013년 2월 5일 게임 인포머를 통해 더 위쳐 3의 정보가 공개 되었고 방향성과 개선점에 대해서 언급되었다.

요약 : 약속대로 나오면 대박나는 게임 앞으로 수백번 고쳐질 항목 그리고 정말로 대박났다.

  • 2에서 사용된 레드 엔진 2를 개선한 레드 엔진 3을 사용하였다.
  • 쉬움 난이도에서도 플레이가 어려웠던 전작과는 달리 쉬움 난이도로 하면 처음 접해보는 플레이어도 원활하게 할수 있게 난이도를 낮출것이라고 한다.
  • 이번 작에서 오픈 월드로 개발하게 되었으며 크기는 스카이림보다 20% 정도 크며 말을 타고 가로 지를 경우 30~40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 이전 작의 세이브 파일과 연동된다. 그러나 게임의 내용이 바뀌지는 않고 게임 내의 인물들의 등장이나[1] 인물들의 행동에 변화가 있는 정도이다. 그래서 이전 작의 세이브 파일이 없어도 지장없다.
  • 2편에 비해 세계관과 맵은 40배 이상으로 커진다.
  • 이전 작에서 등장하던 챕터/액트는 등장하지 않는다.
  • 오픈 월드지만 샌드박스는 아니며 여전히 우리의 목표는 스토리텔링이다.
  • 게롤트의 기억이 돌아오며 중심 주제는 게롤트의 연인 예니퍼랑 그가 키우던 시리 공주 찾기와 숙적인 킹 오브 와일드 헌트와의 대립이다.
  • 전작의 NPC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 낮은 레벨의 퀘스트는 채집, 몬스터 사냥, 개인적인 독립 퀘스트이며 상위의 퀘스트들은 왕위 계승 문제와 같은 각 지역의 정치 문제 해결과 닐프가드 제국과 와일드 헌터의 침공 해결이 될 것이다.
  • 단순 배달형 퀘스트는 없다.
  • 게임 내의 몬스터 종류는 전작보다 더 확대되어 수중에서도 나오며 대략 80가지가 될것이라고 한다.
  • 적들과 싸우다보면 적이 게롤트한테 질때 도망을 간다. 그러면 게롤트는 적의 발자국, 냄새, 청각등을 이용해 추격할수 있다.
  • 게롤트의 사냥이 생태계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
  • 바다에는 폭풍이 존재하여 뱃길을 가는게 상당히 험난하다.
  • 단순히 엔딩을 보려는 것이라면 메인 퀘스트만 해도 된다.
  • 메인 스토리라인은 50시간 정도 분량이다.
  • 주먹싸움이 전작처럼 타이밍 맞추기가 아니라 일반적인 전투상황과 비슷해진다.
  • 게롤트의 레벨에 맞게 적들의 수준이 정해지지 않는다.
  • 각 지역 마다 고유의 미니 게임이 있으며 미니 게임만의 보상이 있다. 물론 필수가 아니라서 스토리 진행을 위해 할 필요는 없다.
  • 각 지역은 그들 만의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할지 안 할지는 유저의 마음이다. 그러나 엔딩에 영향을 줄 것이다.
  • 게롤트의 중요한 선택에 따라 고유의 스토리와 상황을 얻게 된다.
  • 게임의 마지막에서 총 36개의 세계 최종 상태 중에 한 가지의 세계 상태가 결정된다. 에필로그는 총 각각 1시간 분량인 3종류이며 역시 마지막에 딱 하나의 에필로그가 결정된다.
  • 손수 만든 퀘스트의 분량은 메인과 사이드 합쳐서 100시간 이상이다. 탐험을 하거나 보물을 찾으면 더 길어질것이다.
  • 도보로만 이동하던 이전 작과 달리 말이나 보트와 같은 탈 것이 존재하며 배는 물 위에서 실제 물리적 상호작용을 하면서 이동한다. 말과 보트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물건을 보관하는 기능도 있을 수 있다.
  • 말은 중요한 이동 수단이며 말은 구입해서 타거나 엑시를 통해 야생마를 길들일 수도 있다. 마상 전투를 구현하겠다고 한다. 소설에서 언급되었던 게롤트의 애마 로치가 등장하며 불러서 탈수있다. 로치 외의 다른 말들도 불러서 타고 다닐 수 있다.[2] 말은 달리게 되면 스태미나가 있으며 적의 공격을 받으면 말도 공격받는다.
  • 경마가 추가되어 이 시합에 말을 타고 참여하여 이기면 돈을 얻을수 있다.
  • 수영과 잠수를 할수 있으며 수중 탐험과 수중전투도 할수 있다.
  • 전투는 이전 작에 비해 더욱 다루기 쉽게 할 예정이다. 그러나 전투 체계는 복잡할 것이다.
  • 회피 동작은 구르기에서 선회 방식으로 바뀌었다. 전투시 뛰면서 싸우는게 아니라 걸으면서 싸울 수 있고 이 경우 공격 속도가 빨라진다. 적들도 걸으면서 싸울 수 있으며 돌격과 같은 기술을 사용 할 수도 있다.
  • 전투장면이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적의 목이나 사지가 날아간다. 이외에도 끔찍한 광경들을 게임에서 볼수있다.
  • 게롤트는 이제 점프가 가능하다.
  • 아캄 버스의 배트맨 탐정 모드와 같은 위쳐 센서가 존재하여 적의 약점이나 추적이 가능하다.
  • 노상 강도랑 도시 강도들을 상대할 경우 처형이나 용서를 할 수 있다. 물론 루팅은 둘 다 가능하다.
  • 게롤트는 이미 소설과 게임을 통해 정체성이 올바른 쪽으로 확고하게 완성되어 있기에 민간인을 함부로 죽이지 않는다. 게롤트가 민간인들의 물건을 훔치면 민간인들은 경비병을 부를 것이다.
  • 경비병들이 게롤트를 화나게 할 경우 선택에 따라 무시하거나 조져버릴수 있다. 물론 경비병들의 레벨이 높아서 만만한 상대들이 아니다.
  • 마법 사인은 개편 되었으며 마법 트리를 완성 할 경우 두번째 형태의 사인이 언락 되며 이전의 사인도 사용 가능하다.
  • 마법 사인외의 사인은 검술과 연금술이며 검술의 경우에는 기술이라든지 스테미너 향상과 같은 기술을 언락 할 수 있다.
  • 연금술 트리는 포션에 비중을 두었다.
  • 제조는 이번작에도 중요하다. 특히 최고 성능 아이템은 루팅이 안되어 제작을 통해 얻을수 있는터라 중요할수밖에 없다.
  • 갑옷은 모두 모양이 다를 것이며 갑옷 제작시에는 구성 요소를 사냥을 통해 얻은 몬스터의 비늘 등으로 대체 할 수도 있다.[3]
  • 게롤트를 이제 꾸밀수 있게 되었다. 면도까지 가능하다.
  • 퀵 타임 이벤트는 없다. 오직 롤플레잉 만이 존재한다.
  • 문들을 열때 버튼이나 키조작을 할 필요가 없다. 그저 앞으로 진행하면 자연스럽게 애니메이션이 나오며 문을 열게된다. 그러나 모든 집들을 들어갈 수는 없다. 들어가지 못하는 집이 있으면 표시를 해 놓을 수 있다.
  • 멀티플레이의 적용을 고려하고 있으며, 만약 멀티플레이가 추가된다면 위쳐 2의 다크 아레나와 같은 방식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후 멀티플레이는 포기하였다고 선언했다.
  • 이번작도 DLC는 무료다. 단 콘솔의 경우는 콘솔 제작사의 정책 때문에 100%로 무료일지 확신 할 수가 없는 상태. 현재 두 확장팩을 합본으로 구매할 수 있는 'Expansion Pass'를 스팀에서 $24.99에 판매 중이다. 여기서 확인해 보시길. 발표된 확장팩은 모두 두 개로, 약 10 시간 분량의 'Heart of Stone'이 2015년 10월에, 약 20 시간 분량의 'Blood and Wine'이 2016년 1분기에 발매 예정에 있다.
  • 위처 3 첫 발표시에 차세대 콘솔과 PC로 발매된다고 언급하였고, PS4 발표 후 위처 3의 발매가 바로 확정된 것에 비해 XBOX ONE에서의 발매 확정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다가 E3를 통해 발매가 되는 것을 알렸다.

2 영상


35분 선행공개 플레이 영상 도시 내부의 섬세함과 디테일함전설의 레전드, 어둠의 다크을 느껴볼 수 있다.



2013년 6월 E3에서 공개된 시네마틱 동영상


2013년 8월에 공개된 시네마틱 동영상



2013년 VGX2013 에서 공개된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



2014년 6월 5일에 공개된 새로운 공식 한글자막 트레일러 영상



2014년 12월 5일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2015년 1월 15일에 공개된 한글자막 스토리-Recap 영상



2015년 1월 26일에 공개된 한글자막 게임플레이 영상

3 발매 전 리뷰어들의 평가

한국 시간으로 2015년 5월 12일 23시에 게임 리뷰 사이트들의 리뷰 엠바고가 풀리게 되었다. 5월 14일 PS4판 기준 92점의 메타크리틱 점수를 받았다. 공통적으로 지적받은 사항은 버그와 불안정한 프레임 레이트. 늘어지는 스토리 진행이나 아직도 어렵고 2% 부족한 전투를 단점으로 꼽은 곳도 일부있다. 그 외는 호평일색이다. 최고의 오픈월드 게임이라는 평가도 받았다. 그래픽 하향에 대해서도 우려가 많았지만 별 문제는 없는 듯 하다.

4 하츠 오브 스톤

  • 트레일러에서 이국적인 복장의 괴한들에게 포박당한 채 끌려가는 게롤트가 나온다. 저 괴한들은 바다 건너 미지의 지역 오피에르(Ofir)에서 온 오피에르 왕국 사람들(Ofieri)이라고 한다. 오피에르 사람들은 왕자를 거대한 개구리 괴물로 만들어버린 저주를 풀기 위해서 바다를 건너 왔다. 그러나 왕자는 괴물로 변한 뒤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했고, 결국 의뢰[4]를 받은 게롤트의 손에 죽게 된다. 게롤트가 포박당해 끌려간 것은 왕자를 죽인 죄를 물어 처형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 오피르(Ofir)는 위쳐 본편의 대륙과 상이한 환경이다. 복장과 무기, 사람들의 외모, 언어, 이름을 보면 중동과 비슷하다. 오피에르산 장비 등 여러가지 새 장비도 등장하며 스팀 도전과제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기존의 교단 장비보다 뛰어난 성능을 가진, 맹독의 독사 교단 검[5]과 갑옷으로 구성된 독사 교단 장비가 추가된다. 단지 독사 교단 갑옷의 생김새가 케어 모헨 갑옷과 거의 유사하게 생겼을 뿐이다.
  • 감옥에서 만나게 되는 인물은 백색 과수원에서 예니퍼를 찾을 때 만난 인물중 하나인 군터 오딤이다. 트레일러에서 감옥에 갇힌 게롤트에게 도움을 주고 대신 얼굴에 각인 비슷한 것을 새기는 인물로 보아 범상치 않은 인물로 추정된다. 예니퍼와 게롤트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던 것이 그래서일 수도 있다[6].
  • 메인 악역은 올지어드 폰 에버렉(Olgierd Von Everec)[7]이라는 이름의 도적 대장으로, '불멸자'이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게롤트의 일격에 목이 잘렸는데도 태연하게 직접 목을 붙이며 말 하는는 모습이 압권.#

5 블러드 앤 와인

2016년 5월 31일 출시되는 본작의 확장팩에 대한 발매 전 정보.

  • 발매 전의 런치 트레일러였던 Night to Remember 마지막 장면에서 게롤트가 말을 타고 향한 곳이자 본작의 배경지역은 투생(Toussaint) 으로, 주변환경이 본작의 대도시였던 노비그라드나 옥센푸르트와는 다르다. 블러드 앤 와인 배경 스크린샷
  • PAX EAST 2016에서의 인터뷰 기사에서 이번 확장팩이 게롤트의 마지막 모험이라고 밝혔다.
  • 브룩사, 스트리가, 거대 지내 등의 새로운 괴물들이 20종정도 추가될 것이다. 말 품종도 추가될수도 있다.[8]
  • 본편의 최종보스인 에레딘이 김 빠지는 보스란 걸 인지한 것인지 스토리상 흥미로운 적 캐릭터가 나온다는 식의 언급이 있었다.
  • 2016년 4월 새로운 스크린샷이 공개되었고, 배경 색감이 훨씬 더 동화적, 회화적이라고 할 정도로 밝다. 또한 궨트에 스켈리게 진영이 추가된다고 한다.
  • 게임적으로는 돌연변이체 개발같은 것이 눈에 띄며 더불어 굳이 위쳐 교단 도면을 전부모으라는 도전과제가 있는 걸보면 새로운 위쳐 교단 장비도 추가될듯 보인다. 등급도 새롭게 그랜드마스터 등급이 생겨났다. 스토리적으로는 투생에서 감옥살이하기, 훈장받기, 호수의 여인에게서 아론다이트 받기등이 눈에 띈다.
  • 방어구 염색이 가능하며, 투생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 적들과 전투를 사용할때 게롤트가 적의 유형에 맞게 자동으로 강철검/은검을 뽑는 것을 옵션에서 켜기/끄기가 가능하다.
  • 유저 인터페이스가 개편되었다. 아이템, 장비, 스킬 관련 UI를 모두 변경했다. 정확히는 선행으로 배포되는 1.20 패치에 포함되어 있다.
  • 도전과제에 코르보 비앙코라는게 언급되는데 이것은 게롤트가 가질수 있는 포도밭 농장으로(!) 하우징 요소도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9]
  • 또한 위의 포도밭 농장과 별개로 객실이라는 요소도 추가되는데 게롤트의 옛 친구들이 종종 깜짝 방문을 한다고 한다! 다만 제작자들은 트리스와 예니퍼 등등이라는 예를 들며 모든 시리즈에 나왔던 주연급 인물들이 대부분 찾아오는지에는 말을 아꼈다.
  • 온실을 지어서 위쳐포션에 필요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 위쳐 2의 튜토리얼과 비슷한 토너먼트 경기 컨텐츠도 보인다.
  • 위쳐 1,2 시절의 아머가 추가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위쳐 1의 가죽 갑옷과 위쳐 2의 블루 스트라이프 갑옷. 또한 컨셉 단계에서 잘려나간, 털가죽이 달린 곰 교단 갑옷도 추가된다고 한다.
  • 맵은 스켈리게의 군도를 전부 합한정도이며 20~30시간 정도의 플레이를 보장한다. 20~30시간? 50시간이겠지!
  • 위쳐 1의 추억이 남은 유저들이라면 환호할 만한 소식이 있는데, 호수의 여인에게 에이론다이트를 받는 도전과제가 있다.
  1. 아마도 아다 공주나 데네슬의 지그프리드의 생사 같은게 변경되는 듯
  2. 그런데 게롤트는 자기 말에 전부 로치라는 이름을 붙였다. 즉 게롤트가 타면 다 로치다.
  3. 위쳐 2에서 갑옷 모델 돌려쓰기가 좀 많긴 했다. 참고로 위쳐 2에서 지겹도록 입던 가죽 재킷은 이번엔 트레일러에서 동료 위쳐들이 입고 나온다.
  4. 하수구의 괴물을 잡아달라는 올지어드의 의뢰를 수락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5. 독사를 상징으로 삼은 교단이니만큼 적절하지 않을 수 없다.
  6. 본편에서는 프롤로그 이후로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잊어버리기 쉬운 인물인데, 사실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니퍼, 게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단델라이온의 발라드에서 들었다고 말하는데, 그런 것 치고는 지나치게 많은 것을 알고있다. 헤어질때도 "우린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갑니다. 이번에 제가 당신을 도와줬으니 언젠가 제가 도움이 필요할 때 당신이 근처에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죠."라고 말하면서 게롤트의 뒤로 걸어가는데, 게롤트가 뒤돌아보는 순간 아무도 없었다는 것 처럼 사라져 있다.
  7. 실상 발음은 '올기어드'다. 폴란드어 발음으로는 '올기르드'에 가깝다.
  8. 스크린샷에 유니콘이 있는데 이벤트인지 몬스터인지 추가 말품종인지는 불명
  9. 위쳐3 발매전 나왔던 위쳐는 떠돌이라서 하우징이 없다는 발언과는 좀 상반되지만 사실 슬슬 정착하려는듯한 위쳐도 나오고 위쳐3 본편 결말도 러브라인을 타면 어떻게든 정착하는 모습이 나와 모순된 전개는 아니다.괴물사냥꾼에서 농장주로 전직 서리하다 걸리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