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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 신화의 신족 데바(Deva)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신족이다. 천신(天神)으로 한역 된다.
여신의 경우 데바타라 부른다.
아수라와 대립한다.
2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단체
데바의 뜻은 신(神)으로, 모티브는 불교의 십이신장과 열두 지지. 모두 완전체이며, 성수 성조 성룡 등 타입 앞에 '성'자가 붙어 있다.
TCG에서는 데바란 명칭 대신 그냥 십이신장으로 분류한다.
| 4성수 | 데바 | |||||
| 방위 | 속성 | 해당 디지몬 | 부하 십이신장 | |||
| 동쪽 | 번개 | 청룡몬 | 미히라몬 안티라몬 마지라몬 | |||
| 서쪽 | 강철 | 백호몬 | 카두라몬 신드라몬 마구라몬 | |||
| 남쪽 | 불꽃 | 주작몬 | 산티라몬 인다라몬 파지라몬 | |||
| 북쪽 | 물 | 현무몬 | 비가라몬 바지라몬 굼비라몬 | |||
각각 3마리씩 궁극체인 4성수디지몬을 따르고 있고, 모두 스카프를 맨 것이 특징. 또 한 매체에서 전원이 등장한 유일한 단체이기도 하다.[1]
공식 설정상으로 집단내에서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표현된다는 점이 특이. 디지몬 테이머즈에서 나온 것과 달리 각자 개성넘치며 의외로 성격이 좋은 놈들이 많다.
디지몬 테이머즈에선 주작몬 때문에 적측 포지션으로 나왔는데… 그 정체는 희대의 안습 집단. 심지어 3대 천사보다 안습하다. 그 안습함은 가히 레오몬 일족에 필적할 지경(...) 그런데 생각해보면 설정부터 안습이다. 다른 디지몬 시리즈의 설정에서 세력을 이룬 다른 집단은 전원, 또는 극히 일부만 제외하곤 궁극체다. 하지만 이쪽은 전원이 완전체.(...)[2] 일단 각 데바는 속성에 따라 4성수중 한 명의 부하라는 설정때문에 등급을 조정했다고 볼 수 있다.
거의 한 화에 한 번 수준으로 당했기 때문에, 디지털 월드에 간 이후에는 데바의 수도 많이 줄었고 다른 디지몬들과의 조우도 많아서 만나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그나마 만났다하면 반드시 깨진다. 나중엔 주인공의 디지몬들에게 다굴당해 안티라몬 빼고 전부 삭제당했다.
완전체여서인지 데바만의 특성인지 모르겠으나 해당 디지몬의 자료검색에 시간이 걸린다는 특징이 있다.
여담이지만 일반적인 12신장의 상징 12지지와 반대로 되어있다라는 루머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자세한 건 이곳을 참조.
그런데 자료에 따라서는 2개씩 밀린 것으로 조사되는 것들도 있다. 자세한 건 이곳을 참조. 도대체 뭐가 맞는 거야
여담으로 주 필살기 명칭이 힌두교의 지옥들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3]
또한 데바 중 생존자는 테이머를 얻을 수 있었던 안티라몬 단 하나뿐.아군이 된 자는 살리고, 적은 모두 죽였소
TCG에서는 특정 4성수를 따르는 3마리로부터 그 4성수로 진화시킬 수 있고, 아예 대놓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카드가 나왔다. 그게 바로 바다보다 깊은 충성심(...). 결과적으로 십이신장은 망했고 정작 문제의 저 카드는 엉뚱한 놈들이 활용해서 개사기 카드가 되어버렸다.
2.1 멤버 일람
- 여기서 '현실 세계'에 나타난 데바는 (@)표기
- 디지털 월드에서 우연히 마주친 데바는 (#)표기
2.1.1 굼비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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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바지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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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미히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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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안티라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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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마지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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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산티라몬(@)
항목 참조
2.1.7 인다라몬(@)
항목 참조
2.1.8 파지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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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마쿠라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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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 신드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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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 챠츠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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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 비가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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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종족
데바는 D&D 세계관의 천사라고 볼 수 있는 천족(Celestials)의 일부가 지상에 강림한, D&D 3.5판까지의 세계관에서 인간과 천사의 혼혈인 '아시마르'를 대신한다고 볼 수 있는 종족이다. 다만 3.5판 이전에도 천사(Angel) 중 하나인 아스트랄 데바 등의 데바가 존재하긴 했다.
플레이 가능 종족으로서는 D&D 4판 플레이어 안내서 2(Player’s Handbook 2)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 계속 환생한다는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규칙상으로는 불멸자(immortal) 특성을 가지고 있고, 가끔씩 전생의 기억을 이용해서 자신의 행동의 성공확률을 높이는 아주 좋은 종족 특성 파워를 가지고 있는데다 사령과 섬광 키워드를 가진 파워에 대해 자체적으로 저항력까지 가지고 있는 완소 종족.
하지만 '지상에 내려온 천사'라는 심상답게 세련되고 우아한 인상을 강조하기 때문에 소란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플레이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다.
종족 특징을 보면 거의 키가 180cm가 넘을 정도로 장신에 피부색은 매우 다양하며, 거의 항상 선신들의 열렬한 추종자라는 것이다. 일단 죽으면 사람이 없는 깊은 골짜기나 바다 밑 같은 곳에서 태어날 때부터 성인인 상태로 부활하는데, 이때 전생에 죄를 지어 타락한 상태라면 짐승의 머리를 가진 락샤사로 환생해버린다.
- ↑ 일단 3대천사도 프론티어 내에서 전부 등장하긴 했지만 두명은 흑화해서 등장했고 한명은 목소리만 들려줬으니... 일단 회상에서는 다 제대로 등장하긴 했다. 다크 마스터즈(어둠의 사천왕)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집단이니 조금 애매.
- ↑ 사실 완전체만 해도 통상의 디지몬으로선 감히 대적할 수 없는 높은 레벨이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유일한 완전체 집단이라는 얘기다.
- ↑ 예를 들어 산티라몬의 필살기인 '크라슈나'는 '검정'이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남의 토지를 침범한 자가 떨어지는 지옥이라고 한다. 또 안티라몬의 아시파트라바나의 경우 나무를 함부로 마구 벤 자가 떨어지는 지옥이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