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claw Sanctuary. 폴아웃 3에 등장하는 지명.
말 그대로 데스클로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메인퀘스트 생명의 물까지 깬다면 서식지 입구에 엔클레이브 군인들이 얼쩡 거리는 걸 볼 수 있다.
데스클로의 집이기도 하며 야오과이 서식지랑 같다고 보면 되겠다. 이들의 생활 터전인 만큼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흉악한 광경을 볼수 있다. 황무지에서 잡아들인 황무지인, 엔클레이브 군인들, 브라민 등 여러 가축들의 시체와 난도질 당한 시체들이 널려있는 곳이다. 먹을려고 갖다놨나보다.
데스클로 서식지라는 이름이라 안으로 들어가면 데스클로가 우글거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질지도 모른다. 헌데 사실 안으로 들어가면 별 거 없다. 틈틈히 데스클로가 나오기는 하지만 거의 한마리씩 나오므로 다트건을 들고 있다면 쉽게 싸우기가 가능하다. 다만 폴아웃3의 네임드 모드 중 하나인 MMM모드를 깔고나면 3마리씩 몰려오는건 기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유니크 개틀링 레이저인 벤전스와 유니크 리퍼인 잭 더 리퍼를 얻을수 있으며[1] 이곳에는 지구력 보블헤드도 존재한다. 입구 근처에 있다.
강력한 무기들이 두개씩이나, 특히 벤전스가 존재하니 반드시 가서 얻도록 하자.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도 지도에는 표시가 안되어있는 데스클로들의 서식지가 있다 [2][3] 단 문제는 이곳에는 진짜로 데스클로들이 우글거린다는거 실제로 가보면 어린 녀석들부터 할아버지알파 데스클로까지 열댓마리 이상이 배달부를 향해 달려오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저격지점으로 적당한 곳이 어느 정도 있으니 소음무기로 조용히 하나씩 격파해야 한다. 왜냐면 들키면 100% 죽거든 아니면 에스더나 팻 맨 몇 대 꼬나박던지아니면 스닉을 좀 찍었거나 입구에서 서쪽에 있는 유난이 불룩 튀어나온 바위 위에서 저격하면 애들이 거의 찾지를 못하니 참고하길. 그리고 데스클로 모친이 주위에 있는 경우 이 녀석부터 먼저 죽이면 다른 데스클로들은 죽인 사람을 찾을 생각은 안 하고 데스클로 모친옆에서만 맴돌기 때문.
이 지역이 맵마커에 찍혀있지 않아서 찾기 좀 힘들 수도 있는데 후버댐 하류에 흐르는 강(콜로라도 강)에 뛰어든 후에 The Fort가 있는 시저측 해안을 쭉 따라가다 보면 다른 지역이 다 절벽인 데에 비해 뭔가 올라가라고 만든 길처럼 생긴 곳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쭉 더 올라가면 레이크러크가 서식하는 곳이 나온다.[4] 설명이 뭔 소린지 모르겠으면 그냥 시저측 해안가따라서 쭉 가보자 끝부분에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나올테니처음 찾은 사람은 어떻게 찾은걸까? 강 건너편 보면 다 보이는데 왜 못찾아
- ↑ 벤전스가 있는곳은 그 주인의 토막난 시체와 함께 피웅덩이 위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잭 더 리퍼는 생명의 물 퀘스트까지 완료한 이후에 얻을 수 있다. 이를 가지고 있는 엔클레이브 장교 시체가 생명의 물 퀘스트를 마쳐야만 스폰되므로..
- ↑ 그곳에 잔존병의 파워 아머가 중립 T-51b 파워 아머와 함께 있다.
- ↑ 참고로 헬멧은 Silver Peak Mine이라는 곳에 따로 있다. 이곳에는 전설적인 카사도르가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 ↑ 여기선 약간의 잡템들을 챙겨갈 수 있다